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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동에 대해 여쭈어요

좀 가르쳐주세요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9-12-30 12:11:36
곧 이사를 해야할것 같아서요
연수동을 염두해 두고 있는데요 남편회사가 송도라서...
4학년 1학년(2010년)이 되는 남자 아이둘 있구요...
제가 보는건 도서관(어린이)이 있는지 여부 당연히 있겠지요?
또 성당이 있는지 여부예요...
그런곳들이 인접해있으면서 아이들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어떤곳일까요?
송도근처 더 좋은곳을 가르쳐 주셔도 좋구요...
30평대 3억미만 아파트는 없을까요?
아파트 시세랑...학교좀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16.125.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주민
    '09.12.30 12:40 PM (211.198.xxx.65)

    연수구에서 찾으시는 거면
    연수구청 인근 (행정구역상 동춘동)아파트가 좋을 듯 합니다.

    어린이 도서관과 딱 붙어 있는 곳은 금호동아 아파트고
    인근에 롯데아파트, 현대-대림아파트 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 인근에 초등학교도 있고,어린이 공원도 있어요.
    초등학교는 청량초등학교가 괜찮고요.

    그 외 연성초등학교도 좋고 인근 아파트들도 좋아요.
    모두 어린이도서관에 인접해서 딱 붙어있지는 않아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아마 그 지역이 매매가가 거의 30평대라면 3억미만 일거예요.

    송도에 근무하시면 송도신도시에 사시는 것도 좋은데
    송도신도시가 어린이 도서관이 없습니다.
    (송도신도시 주민으로 제일 아쉬운 부부인비낟.)
    그리고 집값이 비싸서 30평대 3억미만으로 구입하시긴 힘들 거고요.
    대신 집값대비 전세가가 낮아서 전세로 사시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전 동춘동 살다가 송도신도시로 이사했는데
    동춘동이 집들이 좀 낡아서 그렇지 사는데는 참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2. 동춘동
    '09.12.30 12:46 PM (119.215.xxx.170)

    연수동 바로옆이 동춘동예요. 어린이도서관두 있구 걸어서 5분거리에 성당도 구청도 있어요.
    연수동엔 일반도서관도 있구요. 인천에서 젤 살기편한 곳이 동춘동인거 같아요.
    이마트, 롯데마트 가깝구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강좌 많구요.
    동춘1~3동에 저층, 고층 아파트 많으니 시세에 맞춰 알아보세요.
    송도는 연수동, 동춘동이랑 쫌 거리가 있네요. 신도시라 아직 자리도 덜잡혀서 장보거나 그밖의 볼일보러 일부러 차 가지고 나와야 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새아파트라 나름의 장단점도 있겠지요.
    참 좋은학교는 동춘동에 다 몰려있다고 보심됩니다.
    초등학교는 박문(사립), 연성, 동춘, 청량 순으로 보심 대체루 맞아요.

  • 3. 안개꽃
    '09.12.30 12:50 PM (221.143.xxx.72)

    연수구 동춘동 한양 ,대우, 럭키삼성 ,동아금호,현대대림, 단지 별입니다. 현재로는 학군 편의시설 다 모여 있고 어린이 도서관도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입니다 경찰서 구청 주변에 다 있고요 학군도 학원도 다 아직 까지는 좋습니다 연성 청량 초 알아주고요

  • 4. 저도
    '09.12.30 12:51 PM (124.53.xxx.64)

    예전에 연수동 살았어요.
    윗님 말씀대로 동춘동 금호, 롯데 아파트면 도서관과 성당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주택가격도 그 정도면 될거구요.
    학군도 좋구요. 마트도 가깝습니다.

  • 5. 송도맘
    '09.12.30 12:54 PM (119.67.xxx.2)

    동춘동에서 5년 송도에서 4년 거주 아짐입니다.. 청량초가 어린이도서관이랑 연결되어있는것같아서 좋구요.. 엄마들이 연성아님 청량초 이렇게 애기하시네요..송도도 앞으로는 좋아지겠지만 아직은 학원좋은건 연수동에 있어서 다 거기로 다니네요.. 저도 지금 선택하라고하면 송도보다는 아직은 연수동으로 갈거같아요.. 중학교 학원 보면 더 절실하지요..

  • 6. 저도
    '09.12.30 1:50 PM (203.244.xxx.254)

    예전에 동춘동 한양1차 살았었는데... 다 좋습니다.
    근데 딱 한가지 밤되면 공기에서 냄새가 납니다. 제가 예민하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로 옆이 남동공단이에요. 그쪽에서
    바람 불어오면 냄새가 나구요.
    전 거기서 4년 살면서 비염을 얻었네요. 같이 살던 가족들 아가들 모두 비염 있었고
    제가 가장 나중에 생겼는데 아직까지 못고쳐요.

    전기줄도 없고 도시계획도 잘되고 너무너무 좋지만... 공기가 전 별로였습니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곘어요. 10년전 얘기입니다 ^^;;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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