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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정말 괜찮죠?

부러워 조회수 : 9,691
작성일 : 2009-12-30 00:58:02
유재석...
정말..사람됨이 뛰어난? 남자같아요..
대상받고 소감말할때..장인 장모님께도 감사드린다는데...
여태껏..수많은 소감중..장인.장모감사하다고 말한사람은 유재석이
처음인것 같네요..
그리고..마지막말..
여보 사랑해...
왠지 유재석이 말하니..더 감동적이네요...
IP : 220.76.xxx.153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제동에대해..
    '09.12.30 1:01 AM (119.196.xxx.245)

    저는 나중에 마침 그 장면을 보았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유재석씨가 김제동씨에대해 말할 때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
    성향이라는 것이 읽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 김제동과 친하면 무조건 우리편되는 건가? 그건 아니지만서두..

  • 2. 역시
    '09.12.30 1:02 AM (116.41.xxx.185)

    말 잘하는거 같아요..
    김제동은 웃고 있는데 본인은 마음이 아프다는말..
    그 긴말을 술술 막힘없이 재치있게 잘 끝내내요..
    중간에 "강호동씨가 진짜 말 잘해" 그러는듯한 표정..

  • 3. ..
    '09.12.30 1:02 AM (121.159.xxx.191)

    저도 역시 유재석이다! 싶었어요. 그 따뜻하고 소탈한 심성이 그대로 보이더군요.

  • 4. ..
    '09.12.30 1:02 AM (122.35.xxx.34)

    재석씨는 정말 괜찮은 사람 같아요..
    대상수상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5. 김제동에게
    '09.12.30 1:02 AM (59.10.xxx.69)

    어떤말을 했나요? 방송 못봐서 궁금하네요..

  • 6. ^^
    '09.12.30 1:03 AM (59.10.xxx.69)

    글 올리는 사이 댓글들이 달렸네요..

  • 7. 최고
    '09.12.30 1:04 AM (115.21.xxx.196)

    엠씨유 최고 입니다!!!!!!!!!!!!!!!! 진심으로 기뻐요^^

  • 8. 왠지
    '09.12.30 1:04 AM (112.169.xxx.9)

    pd상을 무한도전줄때 대상은 또 강호동 주는 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대상 받아서 기쁘네요...
    저도 장인장모 언급하는 것 보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느꼈구요..
    또 일부러 제동씨 언급하시는 것 보고 마음이 아팠네요...
    전 유재석씨 팬은 아니지만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9. ..........
    '09.12.30 1:04 AM (211.211.xxx.48)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사람도 찡~~하게하는 수상소감이었죠^^

  • 10. 난..
    '09.12.30 1:05 AM (58.124.xxx.212)

    나만 이상한가? 난 유재석이 별로던데 올한해는 정말로 유재석이 타는건 아닌거같았는데
    유재석또한 내가 받아서 미안하단 표정이었고..
    뭐..그랬는데 ...

    역시 유재석 평판이 좋으네요

  • 11. 윗님!!
    '09.12.30 1:06 AM (118.220.xxx.66)

    올해는 어느때보다 유재석이 탄게 마땅한 해였어요...
    적어도 강호동은 아니었구요....

  • 12. ...
    '09.12.30 1:07 AM (121.159.xxx.191)

    그런데 아까 태호피디 수상소감 말할 때 1월달부터는 공격적으로 나가겠다고 할 때 멤버들 표정 보셨어요? ㅋㅋ 날유도 허걱!하는 표정이었던 거 같은데~ㅋㅋㅋ 태호피디 기대할게요~~~!!

  • 13. ```
    '09.12.30 1:08 AM (203.234.xxx.203)

    유재석씨 좀 당당해 지셨음 좋겠어요.
    너무 죄송하다, 민망하다, 송구하다 남발.
    한 명은 너무 거만하고 한 명은 너무 기어들어가고......

  • 14. ...
    '09.12.30 1:08 AM (121.159.xxx.191)

    엠비시에선 적어도 유재석이 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동시간대 시청율 1위인 놀러와도 있고 언제나 이슈를 몰고 다니는 무한도전도 그렇고 유재석이 타는 게 맞지 않나요?

  • 15. 어머 난님!!!
    '09.12.30 1:09 AM (125.180.xxx.29)

    유재석이 왜 타는게 아니라는건가요?
    mbc에서 놀러와랑 무한도전하는데 두프로다 시청율이 그시간대에 최고로나오는데...
    그리고 재석씨표정은 원래 겸손해서 그런겁니다~~

  • 16. 윗님!!
    '09.12.30 1:09 AM (118.220.xxx.66)

    유재석이가 지금보다 당당해지면...아마 사람 변했네..이런 소리 들을껄요??
    지금의 유재석이 최고로 좋아요^^

  • 17. 나경은부러워
    '09.12.30 1:09 AM (125.180.xxx.244)

    대개들 수상소감 정말 지루하고 쓸 데 없는 말...
    하고 또 하고...아님 버벅대고...
    잠시나마 채널까지 돌리게 만드는데...
    이 남자는 수상소감으로 사람 감동시키네요~^^b

    달리 국민MC겠어요...?
    반듯하고 듬직한 남편 둔 나경은씨가
    진정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군요~ㅎㅎ

  • 18. 난...님..동감
    '09.12.30 1:10 AM (211.187.xxx.39)

    저두 무너져가는 무한도전 아닌가 싶던데...
    애들두 이젠 무한도전 안보던데..

    이경실이 강해 보여서 마이너스인 것처럼,
    유재석은 착해보이는 것으로 일단 앞서 가는 듯 싶네요.

  • 19. 제동씨
    '09.12.30 1:10 AM (210.123.xxx.148)

    언급한건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대상수상 진심으로 축하해요... 재석씨~

  • 20. 시상식
    '09.12.30 1:10 AM (115.137.xxx.104)

    보진 못했지만 원글님과 댓글을 보니 유재석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철없는 사위"할때부터 팬이었어요. 그래서 성공해서 겸손한 그를 보니
    더욱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 21. 음.
    '09.12.30 1:13 AM (219.255.xxx.240)

    그냥 좋아하고 안하고는 개인적 취향이니..
    전 유재석씨 별로 좋아 않는데..
    제 주변이나 식구들은 다들 별로라고..
    저도 데뷔때부터 유재석씨를 봐서 더 별로란 생각이...;

  • 22. 음...
    '09.12.30 1:14 AM (219.251.xxx.228)

    나경은은 전생에 무슨 덕을 그렇게 많이 쌓았길래 저런 남편을 만났는지... 부럽네요... 킁~
    뭐... 유재석이나 강호동이나 저는 다 좋습디다.
    인간미가 있는 사람들 같아서요... 뭐 무도는 대놓고 그래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1박2일도 살짝살짝 수위가 넘지않는 한도에서는 어필을 하는 것 같아서 맘에 듭디다.
    받은만큼 더 많이 나누고 사는 큰 인물들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 23. 나경은부럽데이~~
    '09.12.30 1:20 AM (218.156.xxx.229)

    정말요. 나경은....너무 부러워요. ㅋㅋㅋ

  • 24. 유재석씨
    '09.12.30 1:25 AM (211.230.xxx.17)

    별로 좋아라 하지 않고 그냥 그래 라고 생각 하는 사람인데요
    어떤면이 그렇게 대단히 칭송 받는건지 정직히 모르겠어요
    왜 그리 좋다고 난리 들인지 그냥 그런데..
    근데 장인장모 고맙다는 멘트는 괜찮네요 그거

  • 25. 마지막에
    '09.12.30 1:25 AM (125.252.xxx.6)

    .."여보,사랑해"에서 기절 ;;;..
    어쩜 저 멘틀 이렇게까지 멋지게 할 수 있나.. 유재석이라 더 멋지게 들렸나..싶기도 하고..
    여직 그 여운이........남아요.
    대상.. 유재석할때 속으로 쾌재를 불렀어요.
    내가 상탄 것 처럼 기쁘더라구요 ㅎㅎ

  • 26. ..........
    '09.12.30 1:27 AM (121.130.xxx.42)

    내 동생이 받은 양 기분 좋았어요.
    유재석이 못받았으면 좀 씁쓸했을 듯.
    유재석이야 활동으로보나 사람으로 보나 실적으로 보나 당연히 대상감이지만
    의외로 박미선, 이휘재 공동수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했거든요.

  • 27. 재석씨
    '09.12.30 1:30 AM (222.237.xxx.126)

    상받아서 좋아요...
    저도 올해는 이휘재나 이런사람도 줬으면 했지만...
    재석씨 상받는데는 이견 없으니까요...
    강호동씨는 싫어하지는 않는데,,, 상받을때마다 재석아 받아도 되나,,, 이렇게 말하는것
    정말 싫거든요...
    한번만 하면 좋겠는데,, 이혁재 말대로 받을때마다 그러니,, 좀 불편하기도 하고,,,
    멘트가 진솔해서 좋아요,,,
    그나저나 유재석이 당당해지면 변했다고 할사람들이 많으므로,,,
    지금 모습이 좋으네요...
    왜 오늘은 타이랑 멋있게 하고 오지 않았는지,, 좀 의아하긴 했고,,,
    언제나 시상식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연기자들은 예능인들의 연말시상식 좀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대부분 자리 안뜨고 끝까지 보잖아요,, 예능인들은.... 연기자들은 중간에 모두
    사라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 28. 동감
    '09.12.30 1:44 AM (218.50.xxx.25)

    유재석 씨, 정말 보기 드문, 괜찮은 남자 같아요.
    수상소감으로 누가 그렇게 정성스레, 멤버들 하나 하나를 챙길까요?
    수상소감 들으면서 흐뭇하기란 드문데, 보면서 참 흐뭇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상소감하는 도중에 강호동 씨를 잠깐 비췄는데
    "잘 한다. 말 잘 한다~" 이러면서 호들갑을 떠는 게 참...... 보기 안 좋더군요.
    능력 있고 재미 있을 지는 모르지만, 수상소감이라도 그냥 가만히 들어주면 안 되나... 싶은;;

    아무튼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과 유재석 씨 제대로 평가해주는 것 같아 전 뿌듯했네요^ ^

  • 29. .........
    '09.12.30 1:46 AM (121.130.xxx.42)

    근데 강호동 스타일이 원래 그런데요 뭐.
    전 강호동도 함게 자리 지켜주며 호들갑스럽게 축하해주고 좋아보이던데요.

  • 30. ^^
    '09.12.30 1:53 AM (121.136.xxx.56)

    시상식 못 봤지만 유재석씨가 탔다니 흐뭇하네요^^
    작년 수상소감에서도 광주?에 계신 장인 장모님 감사하다고 했었지요.
    딸둘가진 엄마입장에서 성품좋고 돈도 잘 벌고 훈남인 유재석 같은 사위 넘 좋을것 같아요.
    이담에 저런 사위 얻을수 있을까 몰라요

  • 31. 역시
    '09.12.30 2:22 AM (61.253.xxx.62)

    유재석이다 싶고 너무 기쁘더라구요.. 유재석 무도 화이팅!! 네이버에서 씹히고 있는거 보니 역시 .. 네이버는 조중동과 함께 빨리 망해버려야 할 곳이란 생각밖에..

  • 32. 흐흐
    '09.12.30 2:33 AM (119.67.xxx.189)

    역시 유재석!!!! 정말 너무, 너무 따뜻한 사람이라서, 좋아요.
    '넌 웃고있지만 난 널 보면 슬프다..'라는 김제동을 향한 말도 고맙구요.
    장인 장모님께 감사하다는건, 그만큼 부인을, 처가댁을 존중한다는거겠죠^^
    유재석이여~~ 영원하라!!!! 팍팍!!ㅋㅋㅋ

  • 33. 해라쥬
    '09.12.30 4:49 AM (124.216.xxx.189)

    강호동씨도 좋아해요
    근데 그 째지는 목소리는 아우.....
    말도 빠르고 ....
    자느라고 못봤는데 재석씨가 탔군요
    다행이네요 ㅎㅎㅎ
    전 강호동이 타면 어쩌나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
    '09.12.30 5:26 AM (211.178.xxx.84)

    윗님은 정말 강호동 좋아하시나요?ㅋㅋㅋㅋ 째지는 목소리에 상 타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ㅋㅋㅋㅋ 유재석 대상 수상 축하글이니 축하에 힘쓰면 좋을텐데 유재석 칭찬하면서 강호동 슬쩍 내리는거 정말 병같애요ㅋㅋㅋㅋ 어딜가나 왜들 그러는지 몰라ㅋㅋㅋ 유재석의 유일한 단점은 팬이라는건 정말 맞는 말인듯ㅋㅋㅋ 유재석 이미지의 8할은 팬이 다 깍아 먹어요 ㅋㅋ

  • 35. 하하
    '09.12.30 5:51 AM (116.39.xxx.99)

    ㅋ님, 정말 예리하시네요.
    저도 120프로 동감입니다.
    유재석이나 무한도전이나 팬들이 지나치게 싸고도는 면이 있어서
    저는 오히려 반감이 생기더라고요.
    (재미없어도, 물의를 일으켜도 의리로 좋아한다고까지 하니 말예요)
    괜히 다른 경쟁자(경쟁프로) 깎아내리지 말고, 그냥 순수하게 좋아하면 안 될까요?

  • 36. 기뻐요
    '09.12.30 7:58 AM (147.46.xxx.47)

    방송 못보고 검색보고 알았는데..
    역시 바라던사람이 탔네요~~

    강호동씨는 1박2일과 스타킹이 있잖아요
    mbc연예대상 만큼은 양보하셔도 괜찮아보임

    물론 올해 유재석씨 대상 받을만 했구요^^

  • 37. ...
    '09.12.30 9:04 AM (110.10.xxx.14)

    장인 장모님 거론한 사람,
    유재석씨 보다 먼저 다른 분이 있었어요.
    기억은 정확하게 안나지만(정보석씨였나???;;;)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 뭐 이렇게요...

    그리고 상 받은 사람들 전부가 결혼한 분들이 아니니
    장인 장모님께 인사하고 싶어도 못할 수도 있지 않나요? ㅎㅎ

  • 38.
    '09.12.30 10:12 AM (123.214.xxx.101)

    사람들이 유재석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한 사람...
    정말 모르겠어요. 전 별로던데...

  • 39. 탔구나..
    '09.12.30 10:44 AM (203.234.xxx.3)

    저는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함.. 엠비씨에서 예능 2개 하면서 다 시청률 고공행진.. 그리고 무한도전처럼 힘들게 촬영하는 거.. 상줘야 한다고 봄. (유재석은 패떴도 그렇고 정말 몸 많이 상하겠다..)

    예전에 옥주현이 예능에 나와서 친한 지인에게 남자 소개시켜준다면 유재석 같은 사람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예전에 인기 없을 때 메뚜기 탈 쓰고 지방 행사 다닐 때나 지금 국민mc일 때나 사람이 변함이 없다"라고 했거든요.

    그거 듣고 유재석도 더 호감가고, 그걸 볼 줄 아는 옥주현도 달리 보이고 그렇더군요.

  • 40. 철없는사위
    '09.12.30 10:45 AM (203.234.xxx.3)

    저도 그거 좋아했어요. 그때 유재석 정말 뻔뻔한 사위였는데 웃겨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봤어요. 그런 거 보면 연기도 참 잘하는데..

  • 41. ......
    '09.12.30 10:55 AM (112.153.xxx.98)

    저도 유재석 좋아하긴 하는데요 어제 수상 소감 보고 말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너무,정말,그리고
    이런 말의 반복이 많아서 (평소에도 긴 말 할 때 그럼)
    늘 거슬린다 생각했는데 어제도 역시나 그래서 좀 거슬렸어요.
    그치만 재치는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초대손님이나 파트너가 웃기지 못한 상황에 치고 들어가는 멘트가 예술이에요.
    썰렁한 상황을 아주 재밌게 만들어서 상대방의 부담을 덜어주는 훌륭한 능력을 가졌
    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청산유수처럼 말 잘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 42. 우리 아이들
    '09.12.30 11:00 AM (221.138.xxx.37)

    유재석 대상타서 너무 좋아하더군요.
    딸아이가 나경은이 부럽다고...ㅎㅎ

  • 43. ..
    '09.12.30 11:22 AM (222.106.xxx.218)

    맞아요 유재석의 단점은 싸고도는 팬인듯.
    싸고도는건 좋은데 꼭 강호동을 까더라구요.

  • 44. 유재석
    '09.12.30 11:32 AM (119.192.xxx.56)

    그냥 좋아요...제 주변에도 저런 사람만 있었음 좋겠어요.^^

  • 45. 근데 어제
    '09.12.30 11:37 AM (123.215.xxx.14)

    김태호 피디 수상하러 나왔을 때 이혁재가 축하해주러(?) 김태원씨도 나오셨네요.. 라고
    말실수한 것 보셨어요?
    금방 아 피디군요. 정정은 했는데 이혁재는 진행자로서 좀 더 가다듬어져야 할 것 같아요.

  • 46. 유재석
    '09.12.30 11:45 AM (121.133.xxx.238)

    철없는 백수 남편으로 나올때 부터 팬이었는데
    이렇게 까지 거물급?으로 성장할 줄이야 @@
    그땐 캐릭터가 게으르고 뻔뻔하고 입만 나불나불이라서
    싫어 하는 사람도 많았거덩요ㅋㅋㅋ
    그때 안티였던 분들도 요즘엔 모두 팬으로 돌아 섰을라나? ㅋㅋㅋㅋ

  • 47. ..
    '09.12.30 11:46 AM (122.35.xxx.153)

    정말 유재석 괜찮은 남자.
    나경은씨 정말 부럽쌈..

  • 48. 11
    '09.12.30 11:54 AM (112.144.xxx.117)

    어제 시상식을 보면서 저도 흐믓하더라구요....수상소감을 다 보기는 처음인것같아요....
    여보 사랑해...에서는 저도 모르게 나경은 진~~~짜 시집잘 갔다는 말이 절로 나오던걸요....
    유재석 화이팅....

  • 49. ^^
    '09.12.30 12:03 PM (123.248.xxx.148)

    저도 유재석 여기저기 많이 나오니깐 좀 질려했더랬어요.
    이상하게 무한이나 패떳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우연히 무한 품절남 보고 유재석 괘안쿠나 싶었어요.
    어제 시상식은 못봤지만 윗님들 글 읽으니 역시 괘안은 남자구나 싶네요
    ㅋㅋ 나경은 아나운서 시집 잘갔네요~

  • 50. ..
    '09.12.30 12:03 PM (112.148.xxx.4)

    유재석..좋아요^^
    KBS 연예대상에서도 밝게 웃으며 축하해주고 같이 놀아주는(?)모습 좋아보였는데
    이번에 상을 탔다니 괜히 제가 즐겁네요^^

  • 51.
    '09.12.30 12:13 PM (121.130.xxx.42)

    무한, 패떳, 놀러와 는 정규방송 못보면 스카이라이프 재방이라도 꼭 봐요.
    해피투게더도 일부러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네요.
    소소한 재미와 함게 마음이 편안해요. 그게 유재석 스타일이겠죠.
    부담없는 옆집 언니(?)와 수다떠는 느낌이랄까...

  • 52.
    '09.12.30 12:17 PM (125.132.xxx.128)

    저도 유재석이 타서 너무 기뻐하면서 봤네요.,,
    무한도전 재미있고 놀러와도 재미있어요
    월욜날 밤에 애들재워놓구 꼭 보는 프로예요..
    유재석 넘 좋아요..

  • 53. 이왕이면
    '09.12.30 12:22 PM (222.235.xxx.19)

    경은아 사랑해 할 것이지...
    저도 "경은"이랍니다. ㅋㅋㅋ

    무도팀 너무너무 고생많이 했죠.
    마땅한 결과구요
    박명수씨도 내년엔 좀더 분발하면 좋겠어요.

    노홍철... 그래 윤정씨랑 잘 되어라...

    여하튼 무한도전 정말 정말 좋아요...

  • 54. ....
    '09.12.30 12:27 PM (119.201.xxx.117)

    해피투게더.. 너무 재밌고 좋아하는 프로인데..
    또 kbs서 강호동씨가 타서 좀 의외다라고 생각했구요....
    무한도전같은 프로에 장기적으로 태호피디와 발맞춰 가고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 55. ...
    '09.12.30 12:34 PM (119.201.xxx.117)

    글고 유재석 좋아하는 이유가 사생활이 깨끗해서에요..
    유독 남녀관계가 복잡한 연예계에서 유재석씨는.. 컨트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예전에 본 놀러와에서...김구라가 유재석에 대해...
    정말 마누라는 좋겠다고... 즐길거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할더라구요.
    암튼 일단 사람이 단정해서 좋아요.

  • 56. ...
    '09.12.30 12:41 PM (202.30.xxx.243)

    난 유재석 좋으나 '무도'는 안보고..
    예전 뜨기전 개그할때 유재석도 참 좋았고...
    '베짱이 남편'이라는 코너 기억하시는 분 계실려나?
    그때는 이런 호감형은 아니었죠.
    참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사람. 사람이 변하기도 하네 싶네요.

  • 57. ..........
    '09.12.30 12:52 PM (121.147.xxx.151)

    저도 강호동은 팬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하는데
    유재석은 왜 그리 좋다고 난리 들인지 정말 모르겠고
    재밌다는 건 아는데
    살짝 강호동 까는 그 팬들 이 더 문제인듯....
    유재석이 타면 당연하고
    강호동이 대상 타면 의외란 생각만 봐도 참 문제인듯....
    암튼 감싸며 상대 까대는 팬들 비호감

  • 58. 짱...
    '09.12.30 12:52 PM (115.143.xxx.14)

    잘 돼도 배아프지 않는 사람이죠..
    무한도전도 넘 재밌고..
    안주하지 않고.. 매번 변화하기가 어디 그리 쉬울까요..
    성실함이.. 돋보이는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59. 맞아요
    '09.12.30 12:53 PM (203.244.xxx.254)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서 흐믓한 사람이죠.

    남편이 박명수를 좋아하는데 박명수 상못타서 아쉬워했었거든요.
    유재석이 명수형... 어쩌고 하면서 언급하는거 보고... 짠 했어요 ㅎㅎ

  • 60.
    '09.12.30 1:26 PM (218.55.xxx.217)

    전에 유재석을 엄청 좋아해서 유재석 카페니 갤러리니 모두 쫒아다니며 글쓰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는데...............어느 순간에 너무 편협?한 팬들한테 질려버리더군요.
    유재석 여전히 좋아하지만....상대를 펌하하고 깍아내리는 이기적인 팬심에 이젠 예전만큼 애정이 안가요.
    왜 열심히 잘 하는 강호동을 그리 흠집못내서 안달들인지...뭐가 불안한건지...같은 팬이지만 참 이해할수없다는.

  • 61. 은근
    '09.12.30 1:49 PM (210.218.xxx.156)

    강호동이 탔으면 했는데..
    유재석은 뭐랄까 사람들에게 동정심 같은게 많이 작용하는거 같아요..

  • 62. 유재석 팬 아니지만
    '09.12.30 2:00 PM (211.206.xxx.116)

    강호동 너무 싫어요.
    째지는 목소리 넘 싫었는데
    엑스파일 내용보고 완전 정떨어짐..
    고두심씨관련 내용이나 이승연씨 관련 내용이나

    강호동씨 볼때마다 그 내용이 떠올라서 불편
    그게 제일광고기획에서 낸거라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내용이라서
    더 그런 듯

  • 63. .
    '09.12.30 2:09 PM (125.7.xxx.107)

    유재석 좋아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엔 박미선이 타는 이변(?)이 벌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네요.

  • 64. 이번 대상
    '09.12.30 2:29 PM (115.93.xxx.170)

    유재석은 아니죠..
    박미선씨 세바퀴에서 넘 잘했는데..
    유재석도 뭔가 미안한지 수상소감 계속 버벅거리며 장광설이더군요..
    웬지 마봉춘이 배려한 듯한 느낌..
    공감 안가는 대상입니다

  • 65. 후..
    '09.12.30 3:04 PM (61.32.xxx.50)

    나경은씨는 전생에 우주를 구했나봅니다. 부러워요.

  • 66. 유재석좋아
    '09.12.30 4:03 PM (115.140.xxx.168)

    저도 유재석씨 좋아하고, 그의 반듯한 이미지 좋아해요.. 다만 아쉽다면 유재석씨도 김장훈.문근영씨등등 다른 스타들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혹여 제가 모르는선행을 실천하고 계시다면 모르고 한말이니까 이해하시구요.. 암튼 많은 국민들께 받은 사랑과 그 사랑에 기인한 인기와 수입을 국민들께 되돌려줄줄 아는 더 멋진 사람이 되었음 좋겠어요..^^

  • 67. 두가지
    '09.12.30 4:05 PM (114.202.xxx.195)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프로라 생각하는데요 무한도전요.
    그저 출연자들 신변잡기에 그치지 않잖아요.
    보고나면 웃기기도하고 가슴 찡하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올해 유재석씨 정말 어느해보다 열심히 활동한거 같더만요.
    조느라 대상 시상식 놓쳐서 너무 아쉬워요.
    유재석씨 정말 축하해요.^^*

  • 68. 저도 유재석
    '09.12.30 4:06 PM (123.214.xxx.123)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69. 어느
    '09.12.30 4:13 PM (122.37.xxx.197)

    자리에서나 열심인 유재석 좋아요..
    그 보다 복많은 이는 굵은 동아줄 제대로 잡은 명수옹..

  • 70. 저기
    '09.12.30 4:18 PM (121.130.xxx.42)

    이번 대상님 왜 이번에 유재석이 대상감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전 빼도 박도 못하게 유재석이 대상감이라 할 수 없이 준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유재석이 그저 남들 만큼만 잘했어도 이번엔 박미선 이휘재 공동 대상으로 수상했을 겁니다.
    세바퀴 인기도 많고 둘이 꾸준히 했으니까 줄만 하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유재석이 워낙 뛰어나니 상 나눠주기 하려고 해도 명분이 안섰을 겁니다.
    내년엔 박미선 이휘재도 좋은 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 71. ㄹㄹ
    '09.12.30 5:33 PM (116.41.xxx.120)

    대상수상소감을 중간쯤에 보게 됬는데..
    무도맴버들에 눈가가 촉촉하던데요.저만 그렇게본거가..,암튼
    보기 좋았어요.맴버들간에 애정도 넘처보이고 유재석씨에 개인적인
    호감이 더 가더라구요. 늘 자기부모만 챙기는 아내도 쏙 빼놓는 강호동식 수상소감은
    별루였는데.진짜 소중한 사람들 놓치지 않으려는 배려 감동이였어요.

  • 72. ....
    '09.12.30 6:34 PM (218.50.xxx.133)

    나경은씨는 전생에 우주를 구했나봅니다. 부러워요. 222
    그리고
    유재석씨 그동안 죽 기부해왔는데...
    무슨소리하시는지 115.40님

  • 73. 이번 대상,,
    '09.12.30 10:43 PM (180.66.xxx.133)

    당연한 수상이라 생각해요..

    올해 무한도전을 애청한 분들이라면 수상건에 이견은 없을 듯 하는데요..

    편안한 진행을 넘어서 피나는 노력과 시간투자..웃음 감동...

    내년에도 더 화이팅~~!! 해주세요

  • 74. ^^
    '09.12.31 12:56 AM (114.200.xxx.241)

    제가 아는 정말 성격 까다롭고,예민하신 방송쪽 종사자 분이 계신데
    그분이 유재석씨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실제로도 정말 반듯하고 예의바르고 사람이 센스있다고요.^^
    그렇게 오랜기간 겸손하고 노력하고 반듯한 모습 보여주기 어디 쉽나요?
    어느 포맷에서도 살아남을수 있는 유연성과 센스와 노력하는 모습..
    정말 최고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 맞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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