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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있는 며느리, 시댁에 가면 어떤 옷 입고 있나요?
예쁘게 입고 가서 설거지도 하고 그랬는데
아기가 있고부터는
시댁 갈 때도 치마는 특별한 모임일때만..
보통 바지에 편한 외출복 정도로 입고 가요.
그동안은.
시댁 가서 긴 치마(월남치마 비슷한거..--어머님이 이런걸 입으시길래 저도 몇개 샀어요.) 갈아입고 있었어요.
( 저는 편한 외출복이라 해도 외출복은 꼭 갈아입어야 편하더라구요. )
하지만
아기 안고 일어서고 하다보니 치마가 불편해서
차라리 깨끗한 츄리닝을 입으면 안될까 생각해보다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냥 깨끗하고 편한 외출복 하나 더 준비해가서
(집앞에 아이 데리러 갈 때 입는 정도의 편한 옷?)
갈아입고 일하고 아기 돌보면 되나 생각도 해보고요.
1. 저는
'09.12.29 11:21 PM (118.222.xxx.229)편한 스판바지, 단 최대한 정장틱하면서 편한 바지 있죠?^^ 그런 바지에 그냥 편한 롱티?같은 것요. 아님 면바지에 좀 긴 면남방이나 바지같이 생긴 레깅스에 역시나 롱원피스겸롱티요...
(애 낳고 배 나오니 배는 꼭 가려줘요...흐흐)2. ?
'09.12.29 11:27 PM (59.10.xxx.80)별일없으면 청바지 입고...제사나 그럴땐 검정 정장바지 입어요...월남치마나 추리닝 입어야 할 정도로 하는일은 없는데...
3. 걍 편하게
'09.12.29 11:28 PM (112.148.xxx.17)아무거나 입고가는데..
전 애기도 없는데 차타고가니 걍 추리닝입고 갈때도있어요 집에서 입던거입고 겉옷만 걸치고...
제가 넘 아짐스럽긴 한것같네요..ㅎㅎ
걍 편하게 입으세요~~ 불편하면 힘들잖아요..4. 전
'09.12.29 11:29 PM (121.136.xxx.132)청바지(핏좋은걸로~)에 면티(아이얼굴이 많이 닿으니까~) 입고 갔었어요.
특히 시집에 갈때는 차려입고 가요~
후줄근하게 입고 가면 남편이 싫어해요. 일부러 옷도 사줄때도 있어요.
나나 아이들이나 깔끔하게 입고가요.5. ^^
'09.12.29 11:57 PM (218.54.xxx.117)전님은...잘 차려입고 가시는군요.
저는 반대로 좀 없어보이게 ㅋㅋ
시누가 시댁 근처에 사는데 저희 형편보다 못해서 일부러 가방도 레스포삭 정도 들고가고
옷은 면 원피스 + 레깅스 / 롱티 + 기모바지 이런 스탈로 많이 입구가요.
아기랑 커플 티셔츠 입어도 어른들 귀여워 하시더라구요.6. 저도^^
'09.12.30 12:03 AM (121.136.xxx.132)남편이 워낙 없이 살았던 집이라
자기가 이만큰 자수성가?해서 이쁜마누라, 이쁜아이들 데리고 금의환향?하는 분위기로 가기때문에 맞춰주는거죠. 뭐~
저는 차려입어야 대접받는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라서 그런거구요~7. ...
'09.12.30 12:26 AM (218.156.xxx.229)행사 아니면 편하게. 겉옷 벗자마자 바로 부엌 직행할 수 있도록.ㅋㅋㅋ
대신 행사나 모임 있을때 확실히 꾸미고 갑니다. 그러니까 편하게 입고 돌아다녀도 대접 받아요.8. 실내에서 츄리닝
'09.12.30 2:32 AM (122.38.xxx.45)시댁 갈때는 갖고 있는 옷중에서 중간쯤 되는 옷으로 입고 가고요.
너무 멋내고 가면 돈벌어서 옷만 사입는줄 아셔서 ^^
실내에서는 츄리닝 입어요. ^^ 다행히 저희 시댁 식구들 모두 실내에서는 편안히 츄리닝 입는 분위기라.
어머님께서 우린 츄리닝 패션들이라고 말씀하셨다는 ㅋ9. 저희는
'09.12.30 4:32 AM (122.35.xxx.43)시골인지라...츄리닝안에 입고 겉에 치마 입어요.
추워서요..
레깅스따로 챙겨입긴 귀찮더라구요.
그리고 전 시댁갈땐 좀 추레레하게 입어요.
신랑만 잘 챙겨입히구요.
괜히 사치한다고 한소리하시더라구요.10. ..
'09.12.30 8:05 AM (125.188.xxx.65)그냥 츄리닝..바지가 제일 편하죠..
편한 바지가 제일이죠..11. 한벌로
'09.12.30 9:00 AM (118.219.xxx.249)된 편한옷 입으세요
츄리닝도 패션으로 많이 나오잔아요12. 옷
'09.12.30 9:42 AM (222.109.xxx.95)저희 시어머니, 딸들이 못난이 삼형제라 사위들 오는 날이면 제 옷차림에 일일히 간섭하셨죠.
생각만 해도 부르르...13. ㅎㅎㅎ
'09.12.30 11:09 AM (222.98.xxx.176)그냥 면티에 면바지 주구장창 입었어요. 애 낳고 치마 입어본적이 없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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