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자보내도 답장없는 남자...

왜그럴까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09-12-29 22:30:52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요...........

문자를 보냈어요........... 그렇게 친한사이가 아닌 사이지만,,,

' 여기 밖에 눈온다~~!! 거기도 눈와???""

이렇게......... 그런데 왜 답장이 없을까요.....?

1. 귀찮아서

2. 내가 싫어서(제가 본인 좋아하는 거 알고있어요)

3. 못봐서..

4. 기타등등

고작 문자 하나에 마음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IP : 119.207.xxx.1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29 10:34 PM (180.69.xxx.196)

    저도 문자에 답장을 잘 해주는편이 아니라서
    추측해보면 1.3번이 유력한듯

    그리고 원글님의 문자는 뭔가 답문을 해줄만한 건덕지가 없는 물음이라
    답해줄 필요성을 그닥 느끼지 못하겠어요 ^^;;
    만약 좋아하는 여자라면 이런 문자에도 "어쩌구 저쩌구" 답문을 보내긴 하겠죠?

  • 2. 1
    '09.12.29 10:35 PM (128.134.xxx.225)

    그전에도 문자를 주고 받을때 답이 늦거나 없던적이 많았나요?
    그렇다면! 3. 딱히 싫어서라기보담 문자를 봐도 별 의미가 없어서 답장 안할수 있어요..

  • 3. 왜그럴까
    '09.12.29 10:35 PM (119.207.xxx.140)

    딱히 할말은 없고..가장 가볍게 던질수 있는 꺼리가 날씨얘기라서요 ~~

    진짜 안보낼라그러나봐요...

  • 4.
    '09.12.29 10:37 PM (180.69.xxx.196)


    그새 사지선다형으로 바꿔놓으셨네요 ㅠㅠ
    암튼 저는 귀찮아서 혹은 기타등등으로 하겠음

  • 5. ...
    '09.12.29 10:37 PM (119.64.xxx.94)

    1번 일 것 같은데..... 귀찮아서 안보낸다는 자체가 관심이 없다는 의미 아닌가요?;;;;
    게다가 원글님이 좋아하는걸 그분이 알고 있다니....... 좀 안타깝네요...

  • 6. 왜그럴까
    '09.12.29 10:39 PM (119.207.xxx.140)

    지금 방학중이라 어떻게 할건없고.... 말을 붙이고 싶은데 할얘기는 없고.-_-

    노력해도 안되는 남자가 있나봐요.........................

  • 7. 일단
    '09.12.29 10:41 PM (118.217.xxx.173)

    님은 잡고 싶은 고기가 아니구요
    그냥 뭐 귀찮아서 겠죠
    받은 순간에는 약간 답문 보내기 곤란했고
    그 후에 보낼 시간이 왔을땐 마땅히 할말도 없고
    시간 지나 쌩뚱맞고 급한 일도 아니고...

  • 8. ..
    '09.12.29 10:50 PM (118.41.xxx.99)

    그냥 그사람에게는 별 의미없는 스팸문자랑 비슷한 문자였나보네요.

  • 9. 왜그럴까
    '09.12.29 10:51 PM (119.207.xxx.140)

    이젠 자존심마저 상할꺼같은-_-;;

    예전에도 한 두번정도 문자보내긴했었다만 안오거나 엄청 늦게왔던것같네요......

    남자라곤 지바께 없나 ..완전 콧대높은남자에요 흥

  • 10.
    '09.12.29 11:01 PM (203.218.xxx.156)

    3번이라 생각하는 건 스스로 희망고문이죠.
    님 마음도 알면서 저러는 건 진짜 마음이 없는 거에요.
    콧대 높은 남자한테는 아예 정공법으로 들이대시거나 더 콧대를 높여야지
    저렇게 어정쩡하게 들이대는 건 별로에요.
    남자는 그냥 얘는 여전히 나 좋아하는군 하고 말 거에요.
    귀찮아하는 거에요.

  • 11. 왜그럴까
    '09.12.29 11:06 PM (119.207.xxx.140)

    그렇군요..... 정공법으로 들이대라...... ! 아니면 제 자신의 콧대를 높여라!

    이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 12. 하나를 해도
    '09.12.29 11:20 PM (66.65.xxx.54)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라면 외려 문자 하나를 보내도 심사숙고해서 보내야 합니다.
    여기 눈 온다, 거기도 눈 오냐, 이런 문자에는 머라 답할 께 없습니다.
    기다 아니다, 둘 중 하나밖에 더할까요.

  • 13.
    '09.12.30 5:01 AM (221.147.xxx.143)

    님이 좋아하는 걸 아는 상황이라면 일부러 무시하는 걸테지요.

    괜히 받아 줬다가 오해 받기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695 독도를 지키는 방법이라 합니다.. 11 아~ 머리아.. 2008/07/14 680
401694 ◈신문 무료 배포와 관련해서...◈ 1 deligh.. 2008/07/14 332
401693 오늘 나온 뉴라이트의 독도문제 관련 입장 33 니들은모두썅.. 2008/07/14 1,042
401692 오늘의 베스트 댓글 12 세계속 미남.. 2008/07/14 941
401691 이제 독도이야기는그만 촛불들려갑시다 1 오늘도열심히.. 2008/07/14 215
401690 초등 저학년 여자아이 친구와의 갈등을 호소할때,,,? 3 초등 맘 2008/07/14 416
401689 에어컨 표면이 누렇게 바란건 어떡해야 하나요 ... 7 우울 .. 2008/07/14 1,184
401688 비상시국선언!!(펌) 2 조중동폐간 2008/07/14 440
401687 광화문같은데서 출발하는 버스관광 이용해 보셨나요?? 6 당일여행 2008/07/14 410
401686 보이스피싱 신고했더니.. 6 sea 2008/07/14 1,528
401685 명박씨는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컴플렉스 느끼나 봐요 27 명박씨가창피.. 2008/07/14 1,661
401684 아이스크림값이 너무 오르네요.(전반적 물가 상승이 무서워요) 4 물가무서워요.. 2008/07/14 514
401683 오늘 저녁 메뉴 공유해요~ 27 저녁.. 2008/07/14 1,211
401682 나는 나쁜집주인 6 집주인 2008/07/14 1,040
401681 양념 소스병 구입하고싶당 슈팅스타 2008/07/14 179
401680 요즘 엔진오일 무료 또는 할인 카드 있나요? 4 궁금 2008/07/14 615
401679 더운날씨에 유머 2 ^^* 2008/07/14 303
401678 정권바꼈는데 왜 자꾸 노무현정권때 글들이 자꾸 올라오죠? 32 ? 2008/07/14 823
401677 [펌] 9월 위기 대비..?? 4 .... 2008/07/14 789
401676 명박 심판의 날은 언제쯤 4 내가더질기다.. 2008/07/14 263
401675 전쟁중포천아줌마 7 정론직필하라.. 2008/07/14 664
401674 예수 5 기독교 2008/07/14 323
401673 아고라베스트에서 펌 아기천사맘 2008/07/14 198
401672 아고라에서펌) 독도관련동영상 1 마눌아 2008/07/14 144
401671 훗..이거 재미있네...또 오해라고 하려나? - 펌 2 꼭보십시요 2008/07/14 659
401670 요즘 수박 맛없나요? 10 수박 2008/07/14 840
401669 노무현의 독도 수호 담화문 전문입니다. 4 Text 2008/07/14 372
401668 땀을 한양동이 흘리고ㅠ.ㅠ 7 헥헥 2008/07/14 524
401667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투표하는 사이트랍니다. 8 흐.. 2008/07/14 272
401666 15일 한나라당사 앞 기자회견! 추천부탁드립니다. (아고라펌) 1 런던걸 2008/07/14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