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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이 안되어서 수분이 저류되는 되는 체질은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전체적으로 꽤 통통한 편(158에 54,55킬로)이지만 결혼하기 전에는 하체비만이였습니다.
요즘 신경을 많이 썼고 또 몸도 안좋아서 한의원에 갔더니 순환이 안되어서 수분대사가 안된다고 하네요.
비오는 날에는 몸이 무겁고 한번씩 한쪽 귀가 비행기 탔을때 불편한 느낌이 드는 적이 있었거든요.
한의사는 8시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말라고 해서 2주정도 했는데 확실히 아침에 붓는게 줄었습니다.
복진을 해보곤 이정도면 손발이나 얼굴이 붓지않냐고 하던데 괜찮다고 했었거든요.
저는 매일 그래서 몰랐던 거죠.
아침에 붓지않으니까 눈이 훨씬 커지고 얼굴이 작아지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건강이 좋아질까요?
한의사가 하는 이야기가 저같은 체질은 나중에 관절이 잘 온다고 하네요.
사실 전 관절이 약합니다.
밤에 늦게 자고 10시 넘어서 커피랑 과일을 거의 항상 먹었거든요.
기운이 많이 없는 편이고 운동을 하면 항상 무릎이 아프거나(런닝머신을 열심히 한경우)
아쿠아로빅을 하니까 기관지염이 왔습니다(그때가 가을이였는데 그래서 2주만에 중단)
하는 운동은 하루에 한번 25분 정도 체조하는게 다라서 걱정이네요.
이제 며칠 있으면 마흔이 되는데 건강해지고 싶어요.
한때 홍삼정은 먹어보았는데 별 효과를 못 보았거든요.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09.12.29 10:11 PM (125.137.xxx.165)저랑 너무 같으셔서...님보다 나이가 좀 많습니다만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왔어요..
젊어서부터 한의원에 가보면 기혈순환이 전혀 안된다고 합니다.
전, 한의원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가서 침 맞고 뜸 뜨고 합니다.
그나마 순환이 좀 되면서 몸이 좀 좋아진거 같습니다. 6시 이후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요..프로폴리스로 기관지염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루에 40여분 산책도 합니다.2. ..
'09.12.29 10:29 PM (114.207.xxx.56)제가 아는 어느분도 비슷한데
부황도 좀 뜨고 찜질방이나 숯가마 같은데 가서 땀을 좀 흘려보심 어떨까요?3. 기관지염
'09.12.29 10:42 PM (203.152.xxx.91)한번 앓고 바로 아쿠아로빅 그만 두셨어요?
제가 아쿠아로빅을 3년 했어요
처음 시작했을때 저도 기관지가 약해서
기관지염 했어요
약 2주일가량 병원 다닌다고 의사샘 처방전 보여주고
아쿠아로빅 쉬고난 뒤
다시 꾸준히 다녔어요
그 이후로 기관지염 한번도 안했습니다
아쿠아로빅을 오래하니 무릎 관절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무릎이 아파서 등산은 꿈도 못 꿨는데
올 늦봄부터 늦 가을까지
하루 5~8시간까지 등산해도 무릎 멀쩡하더군요
그렇게 등산 하면서 땀을 엄청나게 흘리고 하는게
몸이 습한데는 엄청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몸이 습해서 늘 잘잘하게 아팠는데
지금은 운동 맘껏 하면서 잘 아프지도 않아요
일단 운동을 시작하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끈기를 갖고
움직여서 땀을 내는게 건강에는 최고로 좋은거 같아요4. 저도요
'09.12.30 12:14 AM (58.234.xxx.186)저는 만성기관지염인데요. 아쿠아로빅 2년째 하고있는데, 처음에 힘들더니 지금은 아주 좋아요. 윗분처럼 무릎이 좀 아픈가 했던곳이나, 팔이나 어깨가 아팠던 곳들이 아주 많이 좋아졌구요. 감기도 덜 걸리고 기침도 덜해요. 꾸준히 하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5. 고민프리
'09.12.30 5:01 AM (220.80.xxx.170)타히티섬 원주민들이 2천년동안 건강을 위해 사용해온 신비의 과일 노니로 만든 '타히티안 노니'주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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