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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어그사서 장터에서 꾸준히 파는사람~~

돈벌기 쉽네요 조회수 : 7,694
작성일 : 2009-12-29 11:26:14
어그가 뭔지...참...
코스트코에 어그가 꾸준히 들어오나봐요~~
사다가 장터에서 꾸준히 6만원 62000원에 파는분 계시네요
싸이즈실패한분들이 파는거 살려고 며칠 장터 들락 거렸는데...
어그대란 첫날 1개는6만원에 샀고 딸아이꺼 사려고 했어요
제꺼 6만원에 샀을땐 어그 사느라 고생했으니 그정도는 보상 해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이틈을 노리고 며칠째 사다가 파시는분이 계셔서 코스트코 어그 사려던 맘접었네요
베어파우어그나 사야겠어요
IP : 125.180.xxx.2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09.12.29 11:36 AM (114.200.xxx.194)

    씁쓸하죠...?
    한때 아미쿡 비품도....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때 대행으로 아예 자리잡으신 분도 계시고..
    불법도 위법도 아닌 것이..
    뭔가 맘은 씁쓸하고..
    이게 심통인지 뭔지..
    그건 또 아닌 것 같은데..
    사실 그 사람들 고생해서 한 행위에 대한 정당한 보상일 수도 있는데..
    그 뭔지 모를 씁쓸함...............

  • 2.
    '09.12.29 11:46 AM (125.132.xxx.122)

    가격을 미리 알아보고 접근(?)해야겠네요...
    전 당연히 저렴한 줄 알았어요...ㅡ.ㅡ;;

  • 3. 바로 그런
    '09.12.29 11:48 AM (112.149.xxx.12)

    분들 땜에 한개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손해 보니까 씁쓸한 겁니다.
    어차피 가는길에 사려는건데, 매점매석 해서 싹쓸이 해 가니까 짜증 나지요.

    어그 사지는 않지만, 여기서 듣는 저도 짜증이 나네요.

  • 4. ..
    '09.12.29 11:48 AM (118.217.xxx.173)

    서로 윈윈이 될수도 있죠
    하지만 뭔가 습슬한건 그거래가 건강해보이는게 아니라
    뭔가 숨기는 구석이 엿보여서 일거예요
    돈이 된다 싶으면 구름처럼 모여들어선
    장사아닌척하면서 대행료라기엔 터무니 없는 수수료가 매겨지고
    이래도 팔리니 내이익의 극대치를 요구해보겟다는 심정이 느껴져서 겠죠
    그래서 살림들 좀 나아지셨는지.....................

  • 5. ..
    '09.12.29 11:52 AM (114.207.xxx.56)

    그러거나 말거나.

  • 6. 원래
    '09.12.29 12:20 PM (119.67.xxx.25)

    코스트코는 도소매 겸업이에요.
    장사하는 사람들도 대량 구매를 많이 하는 곳이죠~
    그러니 많이 싸게 사서 파는걸 뭐라 할순 없지 싶네요.

  • 7. 싫음
    '09.12.29 12:32 PM (211.226.xxx.112)

    안사 면되지,
    이런 글도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코스트코 회원가입은 하기싫고,
    거기있는 물건은 갖고싶고해서
    구매대행도 있는데,

  • 8. 장사
    '09.12.29 12:36 PM (121.170.xxx.179)

    수요를 예측하고 장사하는 거지요.
    뭐 그다지 쉽게 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 9. 도대체
    '09.12.29 12:41 PM (110.5.xxx.241)

    어그라 뭐라고 그 난리들인지;;;

    어떤 블로그에서
    가족들꺼 깔별로 3~4켤레씩...총 20박스 넘게
    사다 쟁여놓고 자랑질 하는 거 봤네요~
    그냥 돈지* 한다고밖에는...ㅡㅡ;;
    그렇게 돈쓸데가 없는지,원...ㅉㅉ

  • 10. 저도
    '09.12.29 12:43 PM (218.152.xxx.105)

    그 블로그 봤어요 ㅋㅋ
    좀 심해보이더라고요 ㅎㅎ

  • 11. .........
    '09.12.29 12:51 PM (222.234.xxx.102)

    그런 사람들 때문에 보통 사람이 피해보니까 싫어요.

  • 12. 저도
    '09.12.29 1:10 PM (220.75.xxx.180)

    그거 보고 돈 참 쉽게 벌구나 싶더군요
    그런 바이러스 이사회에 많이 퍼질까봐 걱정도 되구요

    네이버 중고나라 가봐도 그렇고
    그냥 재활용 통에 들어가야 할 유행 쬐매 지난 옷들이 3,000원 ~3만원으로 판매되는 거 보고
    좀 얌체 같다는 같다는 생각도 들고
    전 제 아이 폴로옷(입던거쟎아요)도 주위에 사람들 그냥 맞으면 입으라 하고 줬었는데
    제가 바보처럼 살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나대로 살아야겠지요

  • 13. 인기색상
    '09.12.29 1:11 PM (58.87.xxx.116)

    구하기 어려워요. 저도 사러갔지만, 아침 8시에 들어가서도 인기생상 쵸코 블랙은 맞는 사이즈로 못구했어요. 구하기 어려운거 집에서 편하게 구매대행 하신다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원 정도 붙이는데... 뭐가 그리 문제인지 전 이해 안갑니다. 차를 가지고 코스트코 간다해요. 주차하기 정말 어렵구요. 버스로 가서 그 부피를 몇개씩 들고 오는것도 안해보시면 모릅니다. 몇만원 붙이는 것도 아닌데... 뭐가 못마땅하실까요

  • 14. 후회
    '09.12.29 1:29 PM (58.140.xxx.198)

    원래 사고 싶은 색상이 품절이라 그냥왔는데 이런줄 알았으면 손에 잡히는대로 사서 돈이나 벌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안팔리면 환불하면 되고 재고 떠안을 걱정도 없잖아요.
    만원정도의 수수료를 당연하다고 생각시는 분이 많을 수록 이런 일은 되풀이 될겁니다...

  • 15. .
    '09.12.29 1:37 PM (211.211.xxx.2)

    어그 사재기해서 장터에 되팔아 남는 수수료는 '보상'이 아니에요. 그야말로 '장사 이익'인 거죠. 코스트코에서 장사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어그를 신기 위해서 사려고 힘들게 줄 섰다가 못 사는 사람들도 있는거에요. 코스트코측에서 괜히 1인당 구매수량을 제한했겠어요.

  • 16. ...
    '09.12.29 3:17 PM (112.150.xxx.246)

    그냥 제 생각엔... 다른 장터에서는 돈마원 붙여 팔아도 그러려니 싶은데...
    82에서는 왜 배신감이 드는가 모르겠어요.
    여하간에 저는 배신감이 들거든요...

  • 17. 요즘
    '09.12.29 3:20 PM (203.248.xxx.79)

    어그 관련 글이 올라올 때마다
    어그가 전혀 예뻐보이지 않아서 도통 관심이 안 생기는 제 취향이 얼마나 다행스럽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전 코스트코 회원이라서, 만약에 어그에 꽂혔다면 그거 직접 사겠다고 x고생했을거 생각하면요..

  • 18. 저는
    '09.12.29 5:00 PM (118.40.xxx.217)

    고맙다고 생각하는데요?

  • 19. ```
    '09.12.29 5:34 PM (203.234.xxx.203)

    업자는 납세의 의무가 있다는 거.

  • 20. 아예
    '09.12.29 6:31 PM (58.234.xxx.186)

    어그를 잔뜩 떼어파는거면 전문판매인처럼 횟수제한 같은게 있어야하는게 아닐까요?

  • 21. ..........
    '09.12.29 10:55 PM (211.211.xxx.48)

    카드깡~ 아닐까요ㅎㅎㅎ
    키즈는 4만원 우먼톨은 6만원대로 가격형성된 곳도 있던데요.
    전 그것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격 떨어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 22. 82장터가
    '09.12.29 11:21 PM (112.72.xxx.167)

    판매의 발판이 아니라 나눔의 발판이 되었슴합니다
    사은품칼 6만원 올라온거보고도 허걱했어요
    아무리 인터넷 판매가가 있다지만 사은품금액대비 이만원받아도 될까싶었는데...

  • 23. 김선달..
    '09.12.29 11:34 PM (59.12.xxx.52)

    세금안내..안팔리면 코스코에 환불해..완전 땅짚고 헤엄치기

  • 24. 글쎄요
    '09.12.30 4:00 AM (125.184.xxx.196)

    정가보다 더 주고 사기 싫으면 내가 직접 발품팔아 구입해야겠죠
    고생해서 사는 건 어렵고 내 돈 더 나가는 것도 싫고 그러면 구입하지 말고
    편하게 원하는 색상 사이즈 사고프면 사겠지요
    전 직접 봐야 직성이 풀리는 지라 a*c마트에 딸애 어그하나 사줄려고 24일 갔어요
    허걱 합피에 59000원 하더군요 결국은 아직 구입 못했지 뭐예요

  • 25. 어그
    '09.12.30 7:34 AM (118.219.xxx.249)

    코스트코 어그 나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했는데요
    싸이즈가 많이 크게 나와서 식구들거 샀다가 팔았는데
    나는 싸게 팔고 비싸게 살려니 속쓰리더라고요
    그래도 5만원에 양털 양가죽을 어디서 만져도못보죠
    그거 생각하고 샀어요
    산다고 장터에 글 올리니깐 몇명이 쪽지가 왔더라고요
    장삿속으로 사놓고 파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31900원짜리 5만원에 팔면 배송료 3000원 빼더라도
    15000원 남으니깐 10개만 팔아도 15만원이네요
    열개 정도 파는거 암것도 아니죠

  • 26. 열개 못팔아요.
    '09.12.30 8:59 AM (58.87.xxx.116)

    1인당 5켤레 밖에 구매 못합니다. 이번엔 장사하기 어렵게 되어있으니, 많이 벌거라 생각마세요.저도 업자는 아니지만, 오해가 많은듯해서요..

  • 27. 참~
    '09.12.30 10:32 AM (119.67.xxx.242)

    고맙다고 생각하는데요.....222222

  • 28. 생각
    '09.12.30 11:04 AM (121.161.xxx.198)

    파는분...힘들었다 고생했다..힘들게 고생하지마시지 왜 욕먹고 선심쓰시듯하시는지요?

    장사속파는게 못마땅하신단분...안사면 되지않나요?

    고마운분...고마운 마음으로 사면되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정말 생각은 다양하네요...

  • 29. 저두
    '09.12.30 4:04 PM (124.54.xxx.122)

    이번에 어그 풀렸을때 방학한 애 데리고 갔다 왔는데 난리도 그 난리통이 없었어요.사람들한테 치이고 밀리고...그나마 맞는 사이즈 박스를 보면 빈 박스거나 다른 사이즈가 들어 있거나 혹시나 해서 옆에 한참 서 있다가 어떤 아주머니가 나이 든 사람이 어찌 신누..하면서 내려 놓는걸 어렵사리 구해 왔네요..ㅎㅎ 내년엔 그 난리통에 섞이긴 싫고 편하게 택시비다 생각하고 집에서 편하게 맞는 사이즈로 구입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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