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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스페셜에 나경원이 나왔는데...

ㅠㅠ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09-12-28 23:36:06
방금 전 선덕여왕 스페셜에 나경원이 나왔어요.
노회찬, 유시민도 나와서 한 소리씩 했지만
나경원 이 자는 참 발로 드라마를 봤군요.
선덕여왕은 여성 정치인이 가지는 부드러운 감성 정치의 가치를 알게 해줬다나????
진짜 발로 드라마를 봤군요.
덕만은 비담의 끈질긴 연모도 마다하고 철저하게 자신의 여성성을 억제하며 살았던 캐릭터입니다.  
사막의 성장과정에서 얻은 유연한 사고와 더불어
무엇이 참다운 군주인지 끝없이 고민하며 씩씩하고 때로는 영악하게 죽는 그 순간까지 스스로를 성장시켰던 왕이죠. 물론 드라마상에서....
근데 여성 특유의 감성정치??? 흥.
미실이던 선덕여왕이던 가장 혐오한게 바로 그 감성정치라는 거였을겁니다.
그에 비하면 노회찬은 덕만이 '백성의 말을 들을 시간이 없는 군주는 정치를 할 시간도 없을 것이다..어쩌구"
를 명대사로 꼽았고
유시민은 김유신이" 분노입니다. 정치보다 분노가 먼저이고 자신의 이득보다 먼저 분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는 걸 인상깊었다고 뽑았죠.
위 대사들은 저도 좋았던 대사예요.
그동안 나경원이 하는 말 참 영양가 없는 말들 뿐이었지만 이런 영양가없는 하나마나한 인터뷰는 뭐하러 하는지 원.  그 이쁜 얼굴로 생글거리며 알맹이 없는 말 하는게 참...
IP : 211.117.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8 11:37 PM (124.80.xxx.65)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저여자는 드라마를 발로 봤나..
    무슨 감성 운운 하는지..

  • 2. 비교하라고
    '09.12.29 12:06 AM (59.30.xxx.85)

    아마 누가 진실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비교하라고 두 분과 함께 보여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오늘까지 선덕여왕 보는 시청자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 정답을..

  • 3. 그여자
    '09.12.29 12:08 AM (112.154.xxx.88)

    꼭 자기에게 이로운 쪽으로 해석하는데 아주 미치겠어요.

  • 4. ㅎㅎㅎ
    '09.12.29 12:29 AM (222.103.xxx.146)

    나경원씨 보면..

    대한민국 판사나 국회의원은 지능이 떨어져도 할 수 있는 직. 이라는 걸 확실히 알 수가 있죠.

  • 5. 정말
    '09.12.29 12:42 AM (112.153.xxx.126)

    나경원씨 토론회에서 보면 딴소리 하고 앉아있거나 계속 한소리 하고 또하고
    한참 말을 하는데 알맹이는 없고 그저 주변만 빙빙도는 얘기하고...
    눈빛도 좀 맹하고 그 학벌이나 판사직이신 분들께는 죄송하나
    도매금으로 함께 좀 다운그래이드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 6. 난...
    '09.12.29 12:43 AM (124.51.xxx.30)

    나경원씨 보면서....
    글구 ..
    대한민국 판사나 국회의원 들을 보면서....
    지능은 지성과는 완전히 관계없는 것이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 7. 49104
    '09.12.29 12:44 AM (211.47.xxx.131)

    참.. 예쁜 얼굴로
    예쁜 말을 하면 좋겠는데...

    이래서 신은 공평한걸까요?
    그녀에게 빈 머리를 주셨으니...

  • 8. 7788
    '09.12.29 1:44 AM (116.125.xxx.3)

    나경워니는 쌍판 봐 줄만한데...대갈빡 아누따라간다,,,,,이말 아닌ㄴ가요,,,


    뭔들 이뻐 보이겠습니까.,,,,지r 염병 ,,
    떨구들 있네요,,,,,집앞에 눈은 쓸었더냐..,,집안에 설거지도 아직인데요,,,,그건 그대 사생활 영역이니라.ㅋㅎ,,,,,,,,,
    이리하면 ,,,,,,알바라고 비토 댓글 올리겠지랴,,,써글...ㅋㅎ

  • 9. 그래서
    '09.12.29 2:52 AM (123.111.xxx.19)

    공부는 스스로해야지 엄마가 치맛바람으로 한 공부는 개인으로서도 실패고 더구나 나랏일 하겠다는 나서는 사람에겐 위험하단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그녀가 국가의 결정권을 가질 정도의 힘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요즘 부모들이 푸쉬해서 공부하는 애들 보면 답답하고 걱정스러운 이유가 앞으론 이런 사람들이 더더더 나오겠기에 말입니다..에휴.
    나중엔 국사를 논하면서 엄마에게 물어보는 애들이 나올지도.

  • 10. 7788님.
    '09.12.29 7:40 AM (125.137.xxx.165)

    상판도 봐줄만하지 않습니다.

  • 11. --
    '09.12.29 8:35 AM (113.60.xxx.12)

    일명 국쌍이란 별명도 가졌다지요..
    판사까지 했음 정말 똑똑할거 같은데.....하는짓 보면 죄다 삽질이고....
    정말 이해불가 인물중 하나임

  • 12. ..
    '09.12.29 8:44 AM (190.16.xxx.195)

    저는 저 면상을 가지고 말을 번드르르 잘 해서 결국은 기득권의 개 노릇하는게 우습습니다. 기득권의 개라는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안 들게 하는 정말로 못생긴 얼굴.

  • 13. ㅠㅠ
    '09.12.29 9:21 AM (211.117.xxx.226)

    소통이라고는 쥐오줌만큼도 못 갖춘 정권의 주구가 감히
    "소통하는 정치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좋은 드라마였다..."구????
    아 정말 저 입을 꿰매주고픕니다.

  • 14. 정말
    '09.12.29 2:17 PM (121.144.xxx.37)

    배운 지식으로 자신의 배만 불리려는 말을 이리저리 돌리며
    사람의 마음을 유린하는 여자죠.

  • 15. 꼴에
    '09.12.29 3:00 PM (61.33.xxx.30)

    아는건 없지 인터뷰는 해야겠으니
    저렇게라도 말을 뱉아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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