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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어이가 없어서..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09-12-28 15:47:13
저 지금 동네 마트에 갔다왔는데요
아직도 화가 안풀려서요...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너무 많이 나온거 같아 영수증을 봤더니 2550원짜리를 22500원으로
계산을 한겁니다  "그럼 그렇지...."

다시 가서

"저기요..계산이 잘못됐거든요!'
했더니 글쎄 절 쫙 째려보면서 "뭐요? 영수증줘봐요." 하며 앙칼지게 말하더군요
뭔가를 유심히 보다가 옆에 계산원과 농담하며 낄낄거리고 웃더니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돈과 영수증을
옆으로 휙~던지는거에요

순간 화가나서 "저기요. 이거 죄송하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했더니 글쎄..
"잔돈 돌려줬잖아요!! 으이씨 짜증나~~ 그럼 나보고 뭘 어쩌라구요 엎드려 빌어요?!!"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났지만 그냥 돈 돌려받은걸로 됐다싶어 돌아나오려는데
이 계산원에 말  "월요일부터 재수없게..."
순간 너무 화가나서  지금 뭐랬냐니까 계산이 틀렸으면 조용히 틀렸다고 말하고 돌려받으면 되는거지
왠 말이 많냐는겁니다

자세히 말을 들어보니 한국사람은 아니고 조선족 아가씨더군요
참나~~
얼핏 봐도 제가 그 아가씨보다는 20년은 더 먹어보이는데 눈을 위아래로 쳐다보며 겨우 한다는 말하고는..

추운데 괜히 시장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돌아왔습니다
IP : 112.156.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메
    '09.12.28 3:51 PM (61.255.xxx.127)

    그걸 그냥 두고 왔어요?
    고런 것들은 혼줄을 내줘야 해요.
    날도 추운데 나갔다가 부글부글 속상해서 어쩐대요.

  • 2. ..
    '09.12.28 3:55 PM (61.255.xxx.149)

    주인분 불러서 항의 하셨어야죠, 교육 잘시키라구요,
    집에서 애보지, 왜 마트나와서 일한대요....

  • 3. 듣는
    '09.12.28 3:58 PM (61.76.xxx.9)

    제가 흥분이 ...
    조선족 그것들,
    누가 그러던데 다문화 가정 중에서도 중국,조선족(이것도 중국녀로봄)여자들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불만이 많고 억세다더니만...

  • 4. ,,,
    '09.12.28 4:20 PM (99.230.xxx.197)

    주인분 불러서 항의 하셨어야죠, 교육 잘시키라구요,22222

  • 5. ...
    '09.12.28 4:30 PM (114.207.xxx.153)

    저도 몇달전 동네 수퍼에서 일하는 조선족 아저씨한테 당한 기억이 나는데
    저도 똑같이 아침부터 재수없게 그런다는 말 들었어요.
    조선족들 민족성이 대체로 그런듯 하더라구요.
    저는 그 슈퍼 점장한테 따졌는데 조선족이니 이해해 달라고 점장이 대신 사과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조선족들 우리나라에서 돈 벌어가는것 곱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사람들 한국말 잘하는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조선족들은 우리를 같은 동포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 6. ...
    '09.12.28 4:39 PM (218.156.xxx.229)

    그럴때...사장을 찾는 거예요. 원글님.

    다시 찾아 가세요. 그리고 조용히 사장님을 찾으세요...

  • 7. 원글이
    '09.12.28 4:45 PM (112.156.xxx.77)

    전 어찌 보면 딸같고 또 힘들게 한국에 돈벌러왔나보다 싶어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재수없다는말에 정말 황당하더군요
    여튼 아주 불쾌한 날이네요

  • 8. 동대문까지
    '09.12.29 1:27 AM (124.56.xxx.18)

    걔들은 서비스마인드고 뭐고 그런것도 없어요.
    여차하면 싸우려고 덤비죠.
    얼마전 동대문 도매시장 구경겸 몇가지 구매하러 갔다가 험한꼴 당했네요.
    조선족인줄 모르고 가격만 물어봤는데도 사람 마음을 어찌 그리 더럽게 만드는 재주를 가졌는지..
    대답 한마디하기를 통명스럽고 쌀쌀맞고 불손하게...툭툭 내뱉듯이 ...
    내가 옷을 그냥 달라했어도 그렇게는 못할텐데, 손님 대하는 태도가 아주 상불량입니다,

    한국 상인들과 흥정하듯 몇마디 섞는건 아예 상상도 마시고요.
    시장 사람들 욕해도 요즘 한국 시장 사람들은 갸들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어떤 경위로 동대문 도매상 목좋은 자리에 조선족들이 점포를 낼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겉으로 봐선 그냥 한국사람들 같아요.
    나름 세련되고 이쁘장들 하더군요.
    근데, 말 하는거 들어보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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