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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기분이 나쁜데 티를 낼 수 없는 상황

소심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09-12-28 09:51:56
요즘 남편이 부쩍 핸드폰을 끼고 다녀 혹시 하는 마음에 살펴보니

자기가 보낸 문자는 다 지워져있고 받은 문자만 있는데 어떤 학생이

보냈나봐요. 크리스마스 안부 문자인데 하트표시가 되어있네요.

그러고보니 이름저장도 이름 옆에 막 하트 표시 되어있고...

약간 기분이 상해 뭐냐고 물어보니 그 학생이 그렇게 입력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네요.  

더 따지자니 아무것도 아닌 일 크게 만드는 거 같고 가만히 있자니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고.  

학생이긴 하지만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결혼한 사람한테 왜 그런 문자 하트 남발

문자를 보내는지...
IP : 180.68.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8 10:02 AM (119.17.xxx.231)

    기분 나쁘네요.
    제 남편한테 하트 날릴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라고 생각하는 1인!

  • 2. 살짝 기분이
    '09.12.28 10:26 AM (121.181.xxx.78)

    나쁜게 아니라 저라면 길길이 날뛸듯한데

  • 3. 어머나
    '09.12.28 10:32 AM (121.165.xxx.121)

    그럼 그 학생이 남편 핸폰까지 막 만지고 작동했다는 얘기네요.
    더 기분나쁜걸요....;;;

  • 4. 그거
    '09.12.28 10:33 AM (121.136.xxx.132)

    바로 지적하시고 고치셔야죠.
    그리고 남의 핸드폰 갖고 지이름 하트찍어 입력하는 거 그런거부터가 잘못된거에요.

  • 5. 겁나
    '09.12.28 10:42 AM (222.109.xxx.95)

    요즘 애들 조금만 이득이 생겨도 물불 안가리니 무서워요...

  • 6. ..
    '09.12.28 10:45 AM (119.149.xxx.170)

    문자보낼 때 제발 ♡, ^^ ... 이런 거 남발하지 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전혀 그럴 상황이 아닌데 그런 게 붙어있으면 의미가 헷갈리기도 하고.
    습관적으로 그런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 7. 저는
    '09.12.28 12:02 PM (221.140.xxx.50)

    하트는 우리 두 딸들한테만 보내요.
    신랑한테는 낮간지러워서 못보내겠더라구요.
    사랑하는 우리딸들에게만~~^^*

  • 8. 이름을
    '09.12.28 12:49 PM (116.124.xxx.30)

    '별꼴이네'로 바꿔서 저장하세요
    그 여학생이 보던지 말던지..

  • 9. ㅎㅎ
    '09.12.28 1:03 PM (119.64.xxx.34)

    10대20대 많이 상대하는 직업인데, 요즘 애들 하트 남발 많이 해요^^
    그냥 사랑한다는 의미이기 보다는 애교의 한 표현인것 같아요^^

  • 10. 그냥
    '09.12.28 1:06 PM (59.86.xxx.107)

    그정도는 웃어넘기세요.

  • 11. 하트가
    '09.12.28 2:43 PM (125.135.xxx.227)

    그리 의미가 있었나요
    울 친구들은 수시로 씁니다
    별 의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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