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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과 이수근

뭐라하지마삼 조회수 : 9,169
작성일 : 2009-12-28 00:36:39

연예인 놓고 이야기한다고 할 일 없다 생각하지 마삼.ㅎㅎ


어제 좀 늦게부터 연예대상을 보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이수근이요.
수상소감 말하는데, 아무리 지금 1박2일이나 상상플러스가 좋아도..
그가 뿌리를 둔 개그콘서트는 어쩜 그렇게 쏙 빼놓는지 모르겠어요.


어려운 시절, 함께 겪은 김병만 이하 개그콘서트 파들(자기들이 인정했죠. 개콘팀은 전체적으로 세 파로 나뉘는데, 이수근-김병만파가 가장 끈끈하다고)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없더군요. 그래서 그랬나? 그 이후 객석 비춰줬는데 류담 얼굴이 그리 밝아보이지 않더이다. 사실.. 이수근, 성폭행 사건으로 잡혀들어간 이후에도 다시 기회를 준 건 개그콘서트였는데 말이죠.
강호동 특별히 언급하는 수상소감을 들으며..
아, 자기 뿌리 버리고 앞날을 위해 강호동 동아줄 단단히 잡는구나..라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오늘 김병만에 대한 기사가 떴던데,
맏형으로 든든히 개그콘서트 지켜주며 아이디어 싸움 열심히 하고 있는 그가 참 위대해 보이더군요.


물론 우리네 사는 모습도 마찬가지죠.
누구나 새 판을 열고, 든든한 라인을 잡으면 그것에 몰입하고 충성하고 싶겠지만..
그래도 이수근의 어제 수상 소감은 인간의 속물적 근성을 너무 드러냈어요...  


  
IP : 125.177.xxx.10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
    '09.12.28 12:46 AM (61.109.xxx.144)

    이수근이 새판을 열고 든든한 라인잡아 거기에만 몰입하고 충성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콘에서도 코너를 두개씩이나 참여하고 있고 개콘에도 열씸이잖아요
    그리고 어제 상탄건 개콘으로 탄게 아니라 1박2일이랑 상상플러스로 탄거구요
    오늘날 이만큼 성장한것도 1박2일의 덕이 가장 큰것도 분명한 사실이구요

  • 2. 네...
    '09.12.28 12:49 AM (125.177.xxx.103)

    개콘 시청자로서 저도 그건 인정해요. 그런데 어제 수상소감에 상상플러스(여기서도 김신영은 언급 안하더군요), 1박2일은 너무도 세세하게 짚으면서 개콘은 한마디도 없었어요. 그냥 개콘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정도만 해주었어도 좋았을텐데..

  • 3. ,DMA
    '09.12.28 2:57 AM (121.146.xxx.186)

    똑같이 들었는대..이렇게 다르군요..분명히 개콘에고맙다고하던데...자기뿌리어쩌구 하면서

  • 4. 흠내기
    '09.12.28 5:28 AM (58.226.xxx.2)

    이수근 흠내기인가요?
    저도 개그콘서트 고맙다는 말 들었는데..
    그리구 성폭행사건도 아닌걸로...

  • 5. ..
    '09.12.28 9:13 AM (59.10.xxx.80)

    이수근 초반에 그 성관계(결론은 합의하에 했으니 폭행은 아니죠) 사건때문에 절대 곱게 안보임...1박2일에서 날뛰는거 그저 밉상.

  • 6. ,,
    '09.12.28 12:27 PM (211.232.xxx.129)

    저도 이수근 그 쓰리썸때문에 이미지가 영~
    와이프가 대단해보일뿐이에요

  • 7. 저도
    '09.12.28 1:16 PM (118.222.xxx.229)

    이수근 비호감.
    이수근 뿐 아니라 성 관련 사고친 연옌들은 다 비호감이네요. 죽을 때까지 비호감.

  • 8.
    '09.12.28 6:33 PM (211.208.xxx.52)

    지금 방송 봤는데요.
    개톤에 대해 한마디 없었어요.
    1박2일에 너무 심한 애정을 담아 인사하고 강호동한테는 무슨 신 처럼 떠받는 기분이 팍팍 드네요.
    솔직히 보는데 별로 좋지 않았어요.

    저 윗님 개콘 뿌리 어쩌고 하는거 다른 분인거 같아요.

  • 9. ..
    '09.12.28 6:36 PM (203.236.xxx.107)

    1박 애정해서 이수근 좋게 보려해도
    요즘 아주 제대로 밉상
    강호동한테는 발발거리고..

  • 10. ,
    '09.12.28 7:21 PM (61.73.xxx.135)

    굳은 일 마다 않고 하고 사람 좋아 보이던데 다 왜 그러시는지.

  • 11. ..
    '09.12.28 8:23 PM (115.143.xxx.176)

    구박 받아도 내내 일박이일 붙박이 기사하던데..왜 그러시는지 2..

  • 12. 위에...
    '09.12.28 8:31 PM (119.67.xxx.204)

    쓰리썸이라셔서...먼가 검색해봤더니........--;;;;;;

    이수근 너무 이상해보여여....ㅜㅜ

  • 13.
    '09.12.28 8:35 PM (125.180.xxx.31)

    저도 이수근하면 예전 그일부터 떠올라 웃기지도 좋게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예전에 일박 보면 컨셉인지 눈치 보는게 보이고 하여튼 별로.

  • 14. 3썸
    '09.12.28 8:54 PM (112.150.xxx.160)

    그사람 얼굴보면 젤먼저 떠올라요. 와이프가 모를수는 없을것 같고.. 이해불가.

  • 15. ..
    '09.12.28 8:56 PM (118.217.xxx.173)

    지금의 건실하고 수더분한 이미지랑 너무 상반되는 과거의 스캔들
    원래 그바닥이 그런일은 별거 아닌건지??
    암튼 잊혀지지 않네요 . 흠 쓰리썸 ㅜㅜ

  • 16. 제가 보기엔
    '09.12.28 9:19 PM (116.37.xxx.28)

    코미디 부문 수상이 아니라 쇼 mc 부문 수상이라 그런 소감을 얘기한 것 같아요...

  • 17. 헛!
    '09.12.28 9:27 PM (221.150.xxx.79)

    처음듣는 얘기네요.

  • 18. n.n
    '09.12.28 10:01 PM (121.163.xxx.243)

    연예대상 보면서 참 씁쓸하던데요.
    연예계도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인맥 없인 아무것도 못하겠구나 해서요.
    이윤석은 이경규에게 충성하는것 같고 이승기, 이수근은 강호동에 제대로 충성하던데요.
    이수근 수상소감이 그걸 제대로 보여줬죠. 결국은 규라인!

  • 19. 우웩;;;
    '09.12.28 10:05 PM (123.248.xxx.148)

    1박2일 왕팬이였는데...
    앞으로 이수근땜에 1박2일 못볼꺼 같아요.. 토나올꺼 같아요.. ㅜ.ㅜ

  • 20. 저도
    '09.12.28 10:31 PM (221.151.xxx.194)

    예전 사건 생각나서 이수근씨 잘 안보게 되요 ㅎㅎ;;
    그냥 카더라~통신이긴 하지만
    부인되는 분에 대한 이야기도 별로 좋진 않더라구요.

  • 21. 원글입니다
    '09.12.28 10:40 PM (125.177.xxx.103)

    네, 여러분. 오해하지는 마세요. 제가 이수근에게 억화심정이 있는 건 절대 아니구요. 저랑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진짜 개콘에 대해 말한마디 없었어요. 위에 DMA님이 들으셨다 해서 순간 내가 착각했나 화들짝 놀랐답니다. 그런데 진짜 안 한 것 맞죠???!!!
    그냥 저는 그걸 보며...인맥,라인에 목매는 개그코미디계의 현실, 게다가 무한도전이나 1박2일, 남자의자격 역시 '우리팀'을 많이 강조하잖아요. 그러니 더욱 더 개그 외적인 인맥관리가 도를 지나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야기한 겁니다. 그래서 김병만.. 그 사람의 개그인생이 앞으로 더 궁금해지구요.

  • 22. ?
    '09.12.28 10:41 PM (125.184.xxx.196)

    근데 쓰리썸이 뭔가요?
    (정말 모름)
    검색하니 19금으로 성인인증뜨네요.
    성폭행건은 벌써 몇년 지나지 않았나요?
    1박2일에선 그래도
    순발력있게 잘 웃기던데요 뭐.
    뭐, 이수근 팬은 아니구요.

  • 23. ...
    '09.12.28 10:47 PM (61.73.xxx.135)

    우리 나라 어디나 다 그렇지 않나요?
    누구하고 인맥을 맞느냐에 따라 아는 사람이라고 챙겨주는 걸 우리나라 정이라 말하고 미덕이라고 말 하잖아요.
    거기서 사각 지대에 있는 사람은 정말 그것 때문에 피눈물 흘리지만 그러다 보니 우린 파벌을
    형성하고 내 편 아니면 내치고 하는 것 같죠. 여기 글 읽는 사람들도 다 내가 아는 사람이다, 나하고 뭐라도 하나 같이 한 사람이다 이러면 다른 사람하고 뭐 한사람보다 더 챙겨주고 할 거 아니에요. 다 그러면서 뭘 그리 저 사람들만 새삼스럽게 이상한 사람인양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 24. 어휴
    '09.12.28 10:54 PM (211.215.xxx.252)

    여기 저기 감사말씀 하다보면 빼먹을수도 있는거지.....

  • 25.
    '09.12.28 11:23 PM (124.54.xxx.18)

    여기저기 말하다 보면, 또 정신이 없는 상태니깐 떨려서 말 못할 수도 있죠.
    근데 저도 오래전에 그 사건이 이수근씨로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 컴백하더니 지금의 순박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굳혀져서
    내가 알던 그 사건의 그 사람이 아닌가 했는데 오늘 제가 알고 있던게 맞군요.

  • 26. ..
    '09.12.28 11:42 PM (75.183.xxx.69)

    오래전 일이지만 저도 그 사건 이후로 뭘 해도 안이쁜 사람이 이수근
    나중에는 친구가 그런거라고 자기는 아니라고 아주 치사하게 넘기고
    김병만이 훨 잘하는구만 순발력도 그렇고 무술도 연기도
    뭘해도 어색하고 일부러 하는거 눈에 띄고
    1박 2일도 이수근이 하도 어색하게 만드는 바람에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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