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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09-12-27 23:21:11
제가 맞게  썼는지요

아들이  이쪽에  관심이 있어해서요

보통 대학교 1학년 1학기마치고   입영하는걸로 아는데요

ROTC는  2학년까지 일단 다니고 가는건가요

자격이 어떠해야하는지요

육사 바로 들어간  학생이나  직업군인이나  어떤점이 차이가 있는지요


질문이 조금 광범위하죠?^^

지식인보다는 82님들 답변이 더 좋아서요
IP : 218.48.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7 11:24 PM (121.136.xxx.47)

    학군단?
    우리 오빠 보니까 3학년 4학년 rotc로 있고
    졸업하면서 군대 가던데요?
    군대에는 중위로 가구요.
    옛날에는 취직이 잘 된다고(리더십... 이런 걸로)
    했는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 2. ^^
    '09.12.27 11:30 PM (112.149.xxx.154)

    2학년때 선발하나 그랬고 3, 4학년을 학군단 훈련과 함께 학교도 다니고 하는거죠. 군대는 졸업하고 가고요. 그리고 소위로 가는거 아닌가요? 3년 지나면서 중위로 제대하구요. ROTC 친구들 많았는데 졸업한지 워낙 오래되고 보니 기억이 거의 가물가물 하네요ㅡㅡ;; 예전엔 육사출신보다 군대에서 좀 힘들다고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3. 하하
    '09.12.27 11:57 PM (121.167.xxx.66)

    맞아요. 2학년때 선발시험 치르고 (요즘은 꽤 경쟁률이 높답니다. 학점도 b뿔은 되어야 하고)
    3.4학년때 훈련하고 졸업후 군대 가는거지요. 장교로 소위로 갔다가 중위로 진급해서 나오지요. 반지도 있어요. 초록색으로 우리남편도 그 출신인데 아들들 한테 꼭 알오티시로 가라고 합니다.

  • 4. .
    '09.12.28 12:07 AM (218.48.xxx.99)

    요즘 취업땜에 나중을 걱정안할수가 없네요
    그저 그런대학나와서 어영부영 취업자리 찾아 헤매는것보다야 공무원인 군인의길이 평생 안정된것같아서요

  • 5. 대학 1학년 성적과
    '09.12.28 1:30 AM (211.186.xxx.146)

    수능 성적을 같이 봅니다
    2학년때 선발하고 3,4학년을 학교 생활과 학군단 생활을 같이 하는거지요
    전공 공부에 소홀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방학땐 실제로 입영(?)해서 훈련도 하구요
    졸업후 소정이 훈련기간을 다시 거쳐서
    소위로 임관 해서 의무 복무기간을 기본적으로 채우고
    전역, 혹은 장기지원해서
    직업군인의 길을 가게 되는거지요

    실제 군 생활에서는 아무래도 사관학교가 우선 순위겠고
    그 다음이 ROTC지만 워낙이 숫자도 많고해서
    그 파워를 무시 못한다고 합니다

  • 6. susan
    '09.12.28 1:33 AM (118.222.xxx.250)

    ㅋㅋㅋ ROTC는 직업 군인이 아닙니다요...
    2학년 때 선발하구요, 학교에 선발 공고 붙습니다.
    2학년 겨울 방학때부터 방학 때마다, 4주였던가?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서도,
    군사 훈련 들어가구요. 졸업하고 다음에 3월 초에 군장교로 소위로 입대하고,
    의무 병역 기간 마치고, 중위로 제대합니다. 직업 군인을 원하면,
    그냥 계속 군에 남을 수도 있구요.
    아마 입대할 때, 계속 군에 있을 건지, 병역 기간 동안만 있을 건지,
    조사해서 배치하는 거 같구요.
    병역 기간 동안 장교 월급 받습니다.
    울 남동생이 지금 29살인데, 울 남동생은 평균 140만원 정도 받았던 거 같고,
    요즘은 제대하고 나서 장교 출신이라고 특별히 우대하는 건 없는 거 같구요.
    학교 다니면서 받았던 ROTC 물품들(단복이나 가방, 군복 등등)은 무상 제공이 아니라,
    입대하고 나서 일정 기간 동안 월급에서 제하구요.
    학교 다니는 기간 동안 학사 경고를 받거나, 군사학 과목에서 F를 받거나 8학기 졸업을 못하면,
    ROTC에서 탈락합니다.
    계속 군에 남더라도, 육사 출신들이 있기 땜에, 진급이 녹록치는 않다고 합니다.
    더불어, ROTC 들도 군에서 학벌을 따진다고 합니다. 명문대 출신들일수록, 우대하고,
    우수한 보직을 준다고 하더군요.
    울 남동생은 ROTC 훈련이 힘들다고 괜히 했다고 후회를 많이 했었는데,
    나중에 입대하고 나서는 사병들 보니 정말 불쌍하다고, 장교로 입대하길 정말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군에 있을 때는 제대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더니만, 제대하고 나서는 군에 있을 때가 편했다는 소리도 하더니, 지금은 회사원이 되어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군이 더 나았더다는 소리 안합니다.
    군 장교가, 일반 회사원들보다는 대우가 훨 못하고, 사병들보다는 거의 천국에 가깝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사병들은 단체 생활인데, 장교는 개별 숙소 따로 주고, 주 5일제 근무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주말마다 외박 나왔었어요.

  • 7. 현랑켄챠
    '09.12.28 7:11 AM (123.243.xxx.5)

    힘들지요. 학교안에서도 각잡고 다녀야 하니까요.
    그리고 제대하고 또 군대가야하고.
    학교안에서도 뭐 그리 규칙이 많은지...후배놈하고 술한잔 할려구 했다가
    완전 스파이작전을.....

  • 8. 별로..
    '09.12.28 11:58 AM (122.37.xxx.175)

    직업 군인이 될 기회때문이라면 별로에요.
    요즘은 사관학교출신도 진급 어렵구요..
    장교도 사병 못지않게 힘들어요. 주 5일은 거의 꿈의 근무^^;;

  • 9. 직업군인
    '09.12.28 11:28 PM (124.54.xxx.18)

    으로는 많이 딸리는 추세예요.사관학교 출신들이 잘 잡고 있으니깐..
    제 남동생도 RT 출신인데 예전만큼 RT대우가 좋진 않아요.
    예전이야 장교 출신들 우대해서 취업 유리했지만 이젠 별 의미 없습니다.

    수능, 입학 성적이 좋아야 해요.
    예전엔 저 RT오빠야들이 너무 멋있어서 저의 로망이였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는 RT들 저만의 환상이였어요.제 동생을 보니..ㅋ
    새벽에 6시에 학교 가서 군사훈련받고 수업 다 받고,
    선배들한테 얻어터지고(제 동생네 학교에서 학부모가 투고를 해서 동생이 2학년부터는
    없어졌다고 합니다.마지막 학원폭력의 희생..-_-) 수업은 수업대로 힘들고
    대단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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