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생들 방학때 외국 한번씩 놀러갔다 오시나요?

요즘시대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09-12-27 22:35:19
그냥 궁금해서요..
제가 잘사는 동네도 아닌데도,
반아이들 보면 방학동안 외국에 한번씩 놀러갔다오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우린 한번도 신혼여행빼고는 외국에 애들 데리고 나가본적이 없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고 사시나 궁금해지네요..
IP : 59.86.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7 11:04 PM (125.184.xxx.42)

    ^^:전 신혼여행도 제주도였는걸요.
    다 부모에 따라 다른것 아닐까해요.
    전,, 차라리 방학때 우리나라를 한번 가까운곳부터 여행해보려구요
    우리나라도 아름다운곳이 많은데,, 왜 멀리 외국까지,^^
    아이들은 무한하게 경험할수있는 기회가 많은데 말이죠..^^

  • 2.
    '09.12.27 11:07 PM (222.103.xxx.146)

    요즘은 제주도 가는것보다 외국 놀러가는게 저렴하니...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
    초등학생 정도 되면 저렴한 동남아라도 데리고 나갔다 오시는게 아이들 다양한
    경험도 해줄겸 좋아요. 물론 국내여행은 기본이라는 전제루요.

  • 3. 경기도
    '09.12.28 12:11 AM (121.165.xxx.150)

    수원부근의 신도시에 살고 있는데요 ,
    초등생 외동이 키우고 있는데 제주변엔 방학이면 기다렸다는듯,
    외국으로 나가는집도 있고
    제주도,경주등 국내를 여행하는집도 있고 ,
    저는 애아빠가 방학마다 해외장기 출장중이라 저혼자 애델꾸 친정으로 가서
    친정식구들이랑 펜션빌려 몇일 놀다 오기도 해요.
    방학중에라도 학원은 나가다보니 아이가 학원 다녀오면 얘기하더군요.
    00이는 다음주에 로마 간대요 , 00이는 중국간대요 , 00이는 일본 ,00이는 프라하 ...

  • 4. ..
    '09.12.28 11:06 AM (123.215.xxx.55)

    애들 유치원 때부터 방학때나, 아님 학기중에도 체험학습 내고
    해외로 많이 갔다 왔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뭐 다 가치관이나 형편따라 하는 거겠지만요)
    국내 여행부터 제대로 하고 난 뒤에 가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 아이들이 외국가봤자
    현지인들하고 대화할 시간도 없고,
    유명유적지를 간다해도 부모들만 열불내며 설명해주고 사진찍고 하지,
    애들은 그냥 와~ 신기하다 그러고 끝.
    중요한건 다녀와서 기억하는 게 별무.
    비행기 탔다는 거,외국 사람 실컷 봤다는 거 정도요.

    유~초등시절에는 국내여행을 배낭여행식으로 한번씩 훑어주고
    해외여행은 중등이후에 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동남아 같이 가깝고 저렴한 곳은 한번 가는 것도 괜찮지만,
    유럽이나 미국쪽은 별루다 싶네요.

  • 5. 문화체험선생
    '09.12.28 11:59 AM (180.67.xxx.110)

    한국사편지나 뭐 아무 역사책같이 읽어보시고 가고싶은곳 찍어서 방학때 둘러오심좋지요. 저도 남편이 아주외국여행하기 최적의 회사 다녀도 아직 아읻ㄹ하고 외국여행안해봤어요.
    다만 중학교가니 유럽여행 꿀꿀이 소풍말고 천천히 책읽고 역사짚어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만요
    그것도 현실이 안받쳐주네요 너무 외국외국하지마시고 사회 역사관련해서 가볼 한국의 절경 정말 많아요... 전 일박이일 보고 거문도의 우리나라 최초 등대 가보고 싶던데요. 대충 역사코스는 일년짜리 다녀와서 이젠 동학이나 근현대사 미술사 위주의 체험거리 가보려고 계획 중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11 정형근의 플로피 디스켓 복사 13 혼자보기아까.. 2008/07/11 1,203
400910 씨네21에 농심광고 16 이걸어쩌나요.. 2008/07/11 800
400909 자꾸 황씨 예기 반복해서 죄송합니다만, 53 정말 이런시.. 2008/07/11 1,591
400908 SK 텔레콤에 전화해서 강.력.하.게. 항의했어요. 12 ⓧPiani.. 2008/07/11 1,814
400907 대명리조트 설악 가보신분 2 설악대명 2008/07/11 297
400906 (펀글)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20 잠시 2008/07/11 1,611
400905 임산부 발 많이 붓나요? 11 긍정의 힘1.. 2008/07/11 400
400904 숙제 어떻게 하나요 9 ... 2008/07/11 275
400903 MBC. W - 의료사각지대 미국 - 국경을 넘는 환자들 9 한반도 2008/07/11 456
400902 뜬금없이 가입인사 드려요 ^^; 2 hshee 2008/07/11 193
400901 아가 백일인데요. 두고 읽힐만한 좋은 그림책 추천해주세요. 6 사과맘 2008/07/11 297
400900 [펌]기륭전자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2차 서적 판매,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 사건.. 날쌘엄마 2008/07/11 267
400899 [명박퇴진]오늘은 생애 최고로 기쁜날(펌) 11 웃음소리 2008/07/11 637
400898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후원중단글을 보고 22 민심은천심 2008/07/11 1,297
400897 아이들 영어 동화책 어디서 사주시나요? 3 ... 2008/07/11 419
400896 [펌] LG파워콤 IPTV에서 시사프로그램 사라지다. 3 아놔 2008/07/11 351
400895 갑상선 수술해보신분.. 9 아파요.. 2008/07/11 535
400894 (펌)美 농무부 고시에 ‘SRM금지’ 없다 1 황당 2008/07/11 224
400893 ebs 강의 어떤가요? 2 sk 2008/07/11 415
400892 여자 아이 수영복 입을때요~ 2 .. 2008/07/11 786
400891 카드 새로만들때.. 3 바다 2008/07/11 279
400890 천갈이 쇼파 2008/07/11 172
400889 (알림글)이명박이 민영화에 집착하는 이유-의료민영화 등 4 *^^* 2008/07/11 678
400888 아고라에 새로운 사진 떴어요 4 증증 2008/07/11 917
400887 녹차 추천좀 해주세요.. 2 주부짱 2008/07/11 215
400886 [펌]부부 싸움 뒤, 남편 한 달간 식사표랍니다. ㅎㅎㅎ 12 기쁜우리젊은.. 2008/07/11 5,038
400885 진실과 거짓 1 장거리 2008/07/11 259
400884 YTN 14일(월) 10시에 주주총회가 있습니다. 4 세희 2008/07/11 205
400883 실용적(활용적)인 믹서기 추천해주세요. 8 수짱맘 2008/07/11 764
400882 통원치료비 만원 서류 만들어서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2 교보생명 아.. 2008/07/11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