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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눈.올 몰아보고 난 후기

.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09-12-26 21:12:09
이경희 작가님을 좋아하는데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쓰신 분 맞죠??

저는 미사는 소간지에 쓰러지고 보다가 중간부터는 지리멸렬해져서 못보고
오히려 고맙습니다는 참 대사 하나하나 구구절절 감동받았거든요

캐릭터들이 보통 내공이 아니라 너무 특이했구요,
인간의 극한의 고통을 담담하게 희화화시킨 작품이라 이경희 작가를 기억하게 됐지요

어젯밤 밤새워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몰아서 싹 봤는데요
왠지 좀 실망이에요

아역부터 시작해서 주인공들까지 다 연기 잘하는데...편집도 빼어난 것 같구요...
(흠이라면 딱 하나, 우리 고수 키만 좀 컸으면 ㅜ_ㅠ 하는건데)
내용이 좀 억지스럽네요

남녀 주인공들을 애절하게 묶어주려고 거꾸로 어이없이 오빠인 한지용을 죽게한 것 같은 설정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차강진 엄마가 왜 그렇게 한준수에만 그 세파에 시달려도 아직까지 10대 꽃마음으로 목을 매는지
솔직히 좀 억지같구요, 보기 민망합니다 ㅜ_ㅠ 이것도 주인공들의 사랑을 애절하게 하려는 설정인지...
전체적으로 한지완 캐릭터가 약간 공감이 잘 안되네요...에휴
IP : 119.69.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09.12.26 9:22 PM (121.180.xxx.39)

    드라마가 특히 음악이 예전에 피아노(조인성,고수나왔던)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서 재밌으면서도 식상한 부분이 있어요. 고수가 채널을 고정시키고는 있지만요^^

  • 2. 고맙습니다
    '09.12.26 9:40 PM (125.252.xxx.12)

    를 쓴 이경희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개연성이 떨어지고
    고수나 타배우들의 연기력에 비해 작가의 글빨이 딸려요.

    한예슬오빠죽인 설정까진 억지스러워도 봐준다 치더라도
    이번 예고편에서 한예슬과 고수가 갑자기 돌변해 대립하는 장면에서

  • 3. 이제
    '09.12.26 10:22 PM (218.158.xxx.112)

    엊그제 마지마꺼 보구 좀 짜증이 납디다
    고수땜에 열렬히 보구 있는데,,차강진을 꼭 그렇게 나쁜놈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지완을 너무 힘든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있잖아요 지금..
    그냥 순수멜로로 갔으면 합니다
    다음주가 별로 안기다려지는 1인.

  • 4. 피아노
    '09.12.26 10:24 PM (113.131.xxx.221)

    저도 이거 보면서 피아노랑 분위기가 넘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이제님처럼 차강진이 갑자기 나빠지니 싫어요.

  • 5. ..,
    '09.12.26 10:52 PM (75.183.xxx.69)

    그래도 억지로 이해해 보렵니다
    이우정과 억지로 키스하는 고수의 눈을 보셨나요? 흑
    우리 애들이 미안하다 ...에 미쳐 볼때도 안봤고 피아노가 뭔지도 모르는데
    오랜만에 보는 드라마가 좋으네요
    조민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비슷한 나이라 그런가
    억지로 이해하고 보렵니다 정말 고수군 키만 조금만 더 컸다면 바랄것이 없겠구만

  • 6. ..
    '09.12.28 4:01 PM (121.135.xxx.28)

    미안하다 사랑한다..도 참 뭐랄까..촌스럽고 억지스러워서 못보겠던데, 이 드라마도 비슷한 분위기더군요. 저는 미사때매 소지섭 이미지도 완전 안좋아지고 회복이 안될정도.
    너무 작위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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