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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에 대하여
냉장고에 붙여 놓고 오며 가며 읽다가,
오늘 다시 올려봅니다.
그냥, 사람과의 만남에 대해서 한번 생각하며 갈 수 있는 시간 되시기를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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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 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1. 케시디 (♂)
'09.12.25 7:28 PM (121.187.xxx.28)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 이글을 덕분에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또한 많은 인연에 집착하였고 그만큼 많이 힘들어해서
이제는 더이상 인연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2010년에는 보다 나은 저를 기대하여 봅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2. 무상하다!
'09.12.25 7:37 PM (121.170.xxx.179)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 부었다고 왜 벌까지 받아야 하는지...
3. 저도
'09.12.25 7:49 PM (121.144.xxx.37)이걸 깨달은 게 얼마 되지 않았어요.
사람들 속에 부대끼며 휩쓸려다니지 않고 요즘은 조용히 혼자 고요를 즐기다보니
음악을 듣고 책을 보다 문득문득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하곤해요.4. 현랑켄챠
'09.12.25 8:06 PM (123.243.xxx.5)음...전 별로 공감가지 않는 글이네요..
아니 공감하면 안되는 글인 것 같아요.
내쪽에서 진심을 드러내면 상대도 흔들리거든요.
어른이 되면서 더욱 친구사귀기가 힘들어진다고 하는데....
이래서 더 힘들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전 제가 먼저 오픈합니다.
100번중에 100번 모두 상처받아두요...
세상이 무섭고 관계가 두렵기는 하지만
그러기에 '사람 사는 세상' 이겠지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작은 오해나 작은 다툼으로 미리 마음을 닫아버리면 안됩니다.
세상이 빨리간다고 하지만
사람 마음이 더 약아서 더 빨리 변해버리는 거인지도 모르겠네요.
제겐 왠지 씁씁한 글....5. 현랑켄챠님 저두
'09.12.25 11:12 PM (112.147.xxx.252)저두..인연에 집착을 합니다..그러니 더 많이 상처 받고, 더 많이 두렵습니다..
저는 구분해서 인연을 맺지는 않습니다..그냥 현재의 인연에 최선을 다 하려 합니다..
내가 상처를 받더라도...나를 떠나더라도..내가 후회하지 않는 인연이려 합니다...
구분해서 인연을 맺기에는 나의 나쁜 머리로 계산이 안됩니다...내가 상처를 받더라도...
제가 어리석더라도..내 옆에 있는 인연에게 최선을 다 하려 합니다...6. 전
'09.12.26 12:59 AM (123.111.xxx.19)감정을 헤푸게 쓰지 말자란 의미로 읽혀요..
7. ....
'09.12.26 3:23 AM (121.129.xxx.57)저는 진실된 사람과 그렇지못한 사람을 구별하지 못해요..ㅜ.ㅜ
어떻게해야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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