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앞으로 영어 못하면 나머지 공부 시킨다는데..

뉴스에서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09-12-24 23:47:01
어제 뉴스에서 영어수업 시간을 늘린다고 하더군요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있을거라고....
뉴스 보고 그냥 그런가 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 뉴스에서
영어 수업 시간을 늘리고 영어가 부족한 애들은
방과후 나머지 공부를 집중적으로 시키고
방학때도 집중적으로 영어공부 시킨다네요....?
이건 뭐 나머지 공부 하는 창피 안당하려면
지금부터 영어공부 열심히 시켜야겠네 싶군요
저희애 초1인데 지금도 반에서 한두명은 받아쓰기 통과못해서
나머지 공부 하는 애들이 꼭 있다던데
어린애들이지만 자존심 많이 상할거고
친구들도 바보라고 놀린다고 하던데...
앞으로는 영어때문에 나머지 공부라...
영어학원 다니기 싫어해서 그만 두고 엄마표로 조금씩 하고 있는데
방학때 학원 다시 알아봐야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다들 영어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IP : 121.181.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4 11:54 PM (125.177.xxx.10)

    지금 엄마표로 조금씩 하고 계시다면..이번 방학에..본격적인 엄마표로 진행해보세요..

  • 2. 원글맘
    '09.12.25 12:01 AM (121.181.xxx.92)

    네.. 방학때부터 영어 정말 신경써야겠구나 싶어요
    주위에 다들 영어학원 안보내는 애들이 없다보니 저혼자만 떨고있나봐요 ㅠㅠ
    좋은 학원 보낸다고 멀미하는 애를 비닐봉지 항상 챙겨주면서 멀리까지 태워보내는 엄마들도 있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엄마표로 열심히 한다 해도 불안하고 당장이라도 학원 알아봐야 되는거 아닌가 하루에도 몇번씩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ㅠㅠ

  • 3. 학원다닌다고
    '09.12.25 12:04 AM (211.33.xxx.252)

    다잘하면 저는 왜 어학연수를 다녀왔을까요 ^^;;;
    영어 10년해도 안됬는데 말이죠
    저같은경우는 학원이 많이 안맞은 케이스라서 고생을 좀 했어요;
    대신 대학와서는 좀 좋아진 케이스기도하구요(성향상 대학같은 분위기가 낫더라구요)
    엄마표 나쁜거 아니에요 어머니께서 잘 지도해주실 수 있으면요
    근데 아이가 못따라 온다 싶으면 학원보내세요 다시~
    과외도 나쁘진 않은듯....

    근데 멀미하는애가 학원가서 얼마나 하고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정말
    저는 멀미 한번 하고나면 정신이 뒤집어져서 아무것도 안들어오던데.....

  • 4. ^^
    '09.12.25 12:05 AM (125.177.xxx.10)

    엄마표로 마음 먹으셨으면..로드맵이라도 보시고..열심히 하시면 돼요..
    학원 보내면..숙제도 많아서 엄마표랑 같이 진행하는게 생각 처럼 쉽지가 않거든요..
    저는 무엇보다 애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싫어서 학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하루종일 공부하고 온 아이들이 학원 몇군데 다니느라 길에서 보내는 시간..너무 안스럽잖아요..어른도 하루에 차 몇시간 타고 다니면..얼마나 피곤한데요..
    엄마표로 하면..당장 눈에 띄게 발전하는게 보이지는 않겠지만..계획 잘 세워서 하시면 분명 성공하실거예요..

  • 5. 원글맘
    '09.12.25 12:16 AM (121.181.xxx.92)

    아침에 뉴스보고 하루종일 맘이 무겁더라구요
    남편이랑도 상의해봤는데 못하면 나머지 공부해야지 공부하는게 왜 창피하냐고 하더군요 ㅡㅡ;
    애한테 물어보니 지금도 학원은 가기 싫다 하고 그냥 엄마랑 조금씩 공부하고 싶다네요
    일단은 학원에 투자하는 돈만큼 영어책도 많이 사서 읽히고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해볼까봐요
    초1이라 아직까진 학교 영어는 그나마 쉬운편이니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 6. .......
    '09.12.25 2:03 AM (61.100.xxx.135)

    ㅎ 이런 걱정이 나오는 걸 보니, 이번 정책도 실패한 정책이군요 (사교육비 절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11 챗방에 같이 계시던 분들~~ 저 챗방에서 튕겼어요~ ㅠㅠ 4 호빵 2008/07/10 595
400310 충북지역 촛불문화제 일정안내 행복한사람 2008/07/10 205
400309 USA스페샬에서 물건 구경하는 재미가... 4 USA스페셜.. 2008/07/10 797
400308 휴대전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신규) 4 모바일 2008/07/10 425
400307 [마클펌]이메가 정권, 쇠고기 알바로 공기업 직원 동원 1 알바실체 2008/07/10 281
400306 숙제전화 3분동안 무료로 하세요. ^^ 1 냠냠 2008/07/10 544
400305 5살아이 심한땀띠로 잠을 설쳐대요. 7 대구맘 2008/07/10 474
400304 만도위니아에어컨사용하시는분~~~~ 6 위니아 2008/07/10 1,109
400303 분당 사시는 분, 알려주세요~ 9 아가야 2008/07/10 850
400302 정동영씨에 대해 궁금해요 29 나날이 2008/07/10 1,370
400301 에어컨은 몇 시간 가동하시나요? 23 더위 싫어 2008/07/10 1,405
400300 꿀에 항생제를 쓴다구요? 4 로라맘 2008/07/10 606
400299 평일 촛불시위에 대해 (아고라 펌) 5 단비 2008/07/10 358
400298 제1회 인권캠프 프로그램 꾸러미 인권캠프 2008/07/10 200
400297 대선 전 유시민의 강연 한 꼭지 4 자정넘어 2008/07/10 421
400296 적립식 펀드 어떻게 할까요? 6 ..; 2008/07/10 907
400295 민주당 당사에서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30 deligh.. 2008/07/10 1,104
400294 오랜만에 보네요 증시부양 -_-.. 5 .... 2008/07/10 665
400293 등기 안된 새 아파트 전세입주시 유의사항 알려주세요~ 5 부동산 2008/07/10 701
400292 제가 뭘 모르고 글을 쓰나요? (지윤님 관련) 8 말이되나? 2008/07/09 1,436
400291 간짬뽕, 짜짜로니!!! 4 울보공주 2008/07/09 662
400290 ★ 촛불 기금 중간 보고 + 바자회 수습 건 ★ 이런저런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5 풀빵 2008/07/09 757
400289 전세 재계약시(아시는 분 꼭 알려주세요) 10 비단 2008/07/09 425
400288 사랑한다.. 김장훈!! 19 2008/07/09 1,294
400287 엄마가 오셔서는... 4 어이없음.... 2008/07/09 963
400286 푸라면의 비밀 5 꼭미남 2008/07/09 783
400285 옛날의 자게가 그리우신분들... 엽기적인 이야기 69 무서운 아줌.. 2008/07/09 3,878
400284 어제 계란삶다가 화상입었던 처자에요 도움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9 화상당한녀 2008/07/09 773
400283 지윤님 왜 또 쪽지 보내셨나요? 35 좋아요~ 2008/07/09 5,744
400282 오늘 자게 정도면 굳이 이슈게시판 필요없지 않나요? (다른분 의견 궁금) 9 이정도면 2008/07/09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