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소 보듯..소 닭 보듯..데면데면 살던 우리 부부.
이번에 온몸이 오그라들 것 같았지만 꾹 참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교환 하자고 그랬거든요, 제가...^^;(결혼 10년임)
저는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남편은 아로마티카 에서 나온 Rock rose eye serum 을...
근데, 제가 화장품에 문외한이기도 하지만 첨 들어보는거라서요.
집근처 네일샵에서 샀대요. 이사람이 뭐 사실 이렇게라도 뭘 사온건 세번째네요.
처음엔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엄청 큰 곰인형을..
두번째는 어느 제 생일날 이마트에서 크로스가방과(기저귀가방) 잘때입는 면 원피스..
출장 다니면서 향수는 곧잘 사다주곤 했지만 여자물건 뭐 고르거나 해보지 않은 사람이긴 하거든요.
가격이 6만 8천원 했다던데...뭐 미샤 같은데서만 화장품 사던 제게는 큰돈이라 좀 아깝기도 해서 알고나 쓰려고요.
이거 이 돈값은 하는 세럼인가요?
물론 몇십만원 하는 외제 화장품과 비교 불가겠지만요..
( 아..당연히 남편에게는 고마워 하는 표시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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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tica 라는 화장품(?) 아세요? 남편의 선물..
크리스마스선물 조회수 : 636
작성일 : 2009-12-24 23:06:41
IP : 59.10.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24 11:18 PM (59.10.xxx.80)아...제가 글을 잘못읽고 답글을 달았네요..죄송..호주 브랜드같고요...일반적으로 많이들 쓰는건 아닌거 같지만, 야후에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괜찮은거 같아요.
2. 무진장 외롭구..
'09.12.24 11:37 PM (119.215.xxx.223)반세기만에 로긴.......
나, 그런 화장품 전혀 몰러~~~~~~~~~~
올전에 나와 호평 받은 화장품 쓰기에두 벅차~!!
쿠바 사람들은 느무 안씻어 피부재생력이 짱이라는디,
나두 적당히, 하루 쉬고 하루 바르고 혀야 할까봐유~~~(그동안 반말한거 반성해유!1^^)
난 왜 쓰잘데없는디서 낚시대가 보이는지...ㅜ.ㅜ3. 백화점
'09.12.24 11:47 PM (210.105.xxx.217)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이던데요. 온라인 판매도 하구요,
전 맛사지오일을 사보려구요.4. 백화점
'09.12.24 11:59 PM (119.215.xxx.223)판매하구 온라인 판매하믄 다 조은겨...
던 마느면 안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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