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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가 굵은분

어릴때부터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09-12-24 14:59:57
우리애기가요  얼굴은  작은데


애기때부터  귀저귀갈때  사람들이 보면  허벅지가  넘 통통하데요..


지금3세인데

어릴때부터  다리가  굻으면  그게  죽~~ 가던가요

하체비만..  넘 힘들잖아요

ㅠㅠ
IP : 118.217.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2.24 3:02 PM (211.216.xxx.224)

    조금 걱정이에요.
    전 마른 편인데 하체비만은 아니고;;
    상체에 비하면 하체가 좀 있는 편이에요. 히프랑 허벅지..
    거기다 우리 남편은 축구한 사람이라..허벅지가..-_-
    얼마만하냐면..거짓말 안 보태고 여자 허리통만합니다.
    우리 딸 태어났는데요..음..허..허벅지가..
    ㅠ,ㅠ
    지금 2살이라 아직은 모르겠는데...우선 허벅지가 아주 통통해요.
    뼈대 자체도 굶구요...그래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 2. ...
    '09.12.24 3:05 PM (116.126.xxx.3)

    지금 4살인 딸아이가..
    허벅지하고 엉덩이가...
    진짜 튼실해요....
    저도 한번씩.. 걱정도 되구요..
    특히나 엉덩이는 골반 자체가 아이가 큰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허벅지는 유난히 다른 곳 보다 살도 많은것 같구요..
    워낙에 제가 다리가 못나고 살도 많아서 살면서 참 스트레스 였는데..
    딸아이가 제 다리랑 거의 비슷하게 생겨서...
    참 속상하기도 하고..그렇네요...
    솔직히 신랑이 키는 작아도 골격은 좋아서 몸매는 신랑 닮고 얼굴은...날 닮아라 했는데...
    딸래미인데...
    정반대로 닮아서 나왔어요..
    얼굴은 완전히 신랑 붕어빵...
    몸매는 완전히 저...

    그냥 딸아이한테 속상할 뿐입니다..

  • 3. ...
    '09.12.24 3:05 PM (119.64.xxx.151)

    저 어릴 적에 정말 뚱뚱했어요.
    엄마 말로는 딸이 하나라 이쁜 옷 많이 입히고 싶은데 배가 하도 나와서
    원피스를 한 번 못 입혀봤다고 하세요...^^

    어릴 적 사진 보면 얼굴 크기와 어깨 사이즈가 거의 비슷...
    머리 숱도 없고 콧대도 하나 없고... 아무튼 걱정스러운 얼굴과 몸매...

    지금은 170에 55킬로 정도인데 팔다리 길고 얼굴 작고 남들이 보면 모델이냐고 물어요...ㅋ
    콧대도 오똑하게 솟아서 어릴 적에 본 친척 어른들은 수술했냐고 물어요...ㅋ
    또 머리숱도 많아서 미장원 가서도 좋은 이야기 많이 들어요.

    아무튼 어릴 적 모습만 보고 커서 모습을 예측하는 게 다 맞지는 않을 거예요.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 아닐까 합니다.
    본인이 스스로를 이쁘다고 생각해야 정말 이쁘게 보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4. 저요, 저!!
    '09.12.24 3:09 PM (222.234.xxx.48)

    제가 어릴 때부터 허벅지만 통통했어요.
    상체는 비쩍 말랐는데 힙과 허벅지는 통통~.

    지금도 저는 하체비만입니다만
    비슷한 체형을 타고난 제 사촌동생은 어릴 때 잠깐 발레를 해서 그런지
    20대인 지금 아주 길쭉길쭉한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가꾸기 나름이지요. ㅎㅎ

  • 5. 제가 5살 때
    '09.12.24 3:14 PM (211.230.xxx.147)

    유치원서 찍은 사진이 아직도 있는데요
    수영장서 여자아이들만 비키니 입고 찎은 사진인데
    지금은 아이까지 있는 30대 초반 근데 그 사진을 보면서 꺠달은게 있어요
    키대로 쭉 세웠는데 키큰애들은 확실이 다리가 길죽 길쭉 했구요
    작은 아이들 중에 마른애들도 있지만 다리가 휘거나 허벅지가 유독 통통한 애들이
    몇 있더라구요 그 중에 저가 하나구요^^
    아..몸매가 타고나는 거구나 싶어요 얼굴처럼요
    지금은 그래서 포기 ㅋㅋㅋ 다른 매력으로 체우려 해요

  • 6. ,,,
    '09.12.24 3:14 PM (124.54.xxx.101)

    남편은 팔 다리가 길고 늘씬하고 힙업에 완전 모델 체형인데
    두 딸들이 모두 하체비만인 엄마를 닮았네요;;;

  • 7. 어머저도
    '09.12.24 3:26 PM (221.163.xxx.110)

    우리딸도 하비같아요
    발목이 어찌나 두꺼운지 ㅠㅠ

  • 8. 저여
    '09.12.24 3:45 PM (211.193.xxx.59)

    어릴때 부터 통통 하더니만....사춘기 지나면서 부터 진가(?)를 발휘하더니만...지금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함돠 ^^ 위는 55 바지는 77 근데...ㅋㅋ 얼굴이 이쁘고 피부가 고와요~~~~
    다른 매력으로 무장 ㅋㅋ 시키세요~~~~

  • 9. ...
    '09.12.24 4:00 PM (211.215.xxx.79)

    한번 하비는 영원한 하비!!
    저 애기때 허벅지가 남달리 굵어서 유명했는데 지금도 대단합니다
    허벅지 굵으면 장수 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 120세 맡아 놨습니다

  • 10. 친구
    '09.12.24 5:15 PM (118.217.xxx.77)

    하체비만인 친구가 있는데, 딸아이 허벅지가 굵다고 걱정하더라구요..
    유전의 영향도 있지 싶은데, 원글님은 어떠세요?

    저 같은 경우는 허벅지는 보통이고,상대적으로 종아리가 무척 가는편인데 할머니부터 엄마까지 다리모양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 11. 발레 시키세요...
    '09.12.24 5:24 PM (211.176.xxx.215)

    자세만 제대로 잡혀도 체형 많이 교정되고 부분적으로 살이 붙어도 보기 좋게 되는 것 같아요....
    아기 때 살이 쭉 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넘 걱정하지 마세요....^^

  • 12. 타고나요
    '09.12.24 5:32 PM (121.128.xxx.109)

    우리집 시어머니부터 시누이, 남편, 딸.. 모두다 허벅지가 굵어요.
    그런데 나는 그 굵은 허벅지, 튼실한 엉덩이가 부러워요.
    정말 바꿀수만 있다면 바꾸고 싶어요.
    그런데 이 부실하고 불편한 가는 다리를 누구와 바꿔달라고 하나요? 양심없게..

    가는 다리보다 굵은 다리가 훨씬 좋은거에요.
    예쁜거에 목숨거는 시기는 짧아요, 인생에 있어서.
    짧게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건강이 최고, 안 아픈게 최고인 시기가 주~욱 이어져요.
    죽을 때까지...

  • 13. 발레
    '09.12.24 6:56 PM (210.105.xxx.217)

    발레를 꾸준히 시키시면 좋아져요.
    제 딸아이가 열한살인데 원글님 아가처럼 얼굴은 작고 몸은
    특히 허벅직가 유난히 통통했더랬어요.

    여섯살에 처음 발레학원에 갔더니 샘이 얼굴보고 속았다고...ㅠㅠ
    지금도 다른아이보다 허벅지가 굵어도 이젠 스키니가 이쁘게
    어울린답니다.

    다리에 근육이 많으면 키가 크지 않는다니까 맛사지를
    틈틈히 해주시면 좋아요.
    귀여운 따님이 늘씬하게 잘 크기를 바랍니다.

  • 14. phua
    '09.12.25 9:25 AM (110.15.xxx.10)

    " 허벅지 굵으면 장수 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 120세 맡아 놨습니다 "

    제 이야기 같습니다.. 흑흑흑.

  • 15. 우리애는
    '09.12.25 10:41 AM (112.146.xxx.128)

    허벅지가 실해서 10개월에 하기스 특대형을 찼어요
    대형은 허벅지가 쬐여서 새빨개지고 피가나서 어쩔수 없이 ㅠㅠ
    12개월엔 점보형을 채워야 했죠. 순전히 허벅지 사이즈때문에요
    지금은 허벅지를 제외한 다른곳은 말랐구요
    허벅지도 굵다는 느낌은 없지만 벗겨놓으면 아무래도 튼실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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