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홀로서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도 용기를...

oo새댁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09-12-24 12:11:13

제 글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어제 새로 살집을 계약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월세구요.

그치만, 맘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그집에서 나오기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고...  이제부터 내 인생을 살수있다...

나이도 적지 않고....
당장 경제적인 문제....들도 생각한다면 걱정이 되져.

하지만, 앞으로 누릴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기에...
그 시간에 대해 감사하며 살기로했답니다.
앞으로 변해갈 시간에 대해 생각하니...  슬슬 흥분도 되더군요.

다만....  빨리 살이 쪘음 합니다.
그 사람과 같이 살면서 너무나 맘고생을 하여
갈비뼈가 눈으로 다 들어날 정도거든요.

살찌고 맛있는 음식 뭐 있을까요? 곰탕을 고아서... 막 먹을까?


이혼이라는것이..   참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어느님들의 말씀처럼 이혼하지 뭐하러 사냐는 분들이 더 쉽게 비난하는사람들로 돌변할수도 있습니다.
서로 고쳐나갈수있다면 금상첨화이구요....

그런데, 정말 억지로 억지로 사는것은 짧은 인생인데 스스로 너무 가엽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억지로 산다는것은 더욱 비참합니다.

저처럼 월세방에서라도....  앞으로 조금씩 노력하며 살면 기회는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말지나면...  저의 새집에서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친구와 생각도 정리할겸 울릉도로 여행가기로 했구요.


자랑으로 올릴글은 아니지만...
홀로서기에 용기를 가지시고....  스스로 사랑하는 삶을 사셨음 하는 맘에 글 남깁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응원 부탁드려요.^^
IP : 121.168.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4 12:30 PM (218.159.xxx.91)

    이전 글 기억납니다. 여행가셔서 훌훌 털어버리시고 이젠 뒤돌아보지 마시고 앞만 보고
    사시기 바래요...

  • 2. 영어유치원
    '09.12.24 12:39 PM (116.123.xxx.196)

    새로 시작하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열심히 사시길...

  • 3. ...
    '09.12.24 12:39 PM (190.16.xxx.195)

    응원합니다. 이혼 후 새출발이 쉽진 않겠지만 과거사 훌훌 털고 미래만 생각하고 강하게 일어서길 기도합니다. 님 앞에 항상 기쁨과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하구요. 또 설령 어려움이 있더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내공이 쌓였을 거라고 믿습니다. 울릉도 여행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맛있는는 글쎄, 저는 지금은 먹고 싶은 것 파운드 케익, 과자 등 등인데요. 님에게는 일단 단백질이 필요할 거 같아요. 보쌈, 삽겹살, 양념통닭은 어떠세요? 제 살좀 떼어다 드리면 좋겠구만요. 저는 살이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 4. 저도
    '09.12.24 12:45 PM (112.148.xxx.223)

    응원합니다.
    가까이 있다면 따뜻한 코코아 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마음도 몸도 따뜻하게 여행 잘 다녀오시고
    새롭게 시작하시는만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5. ^^
    '09.12.24 12:47 PM (218.38.xxx.26)

    화이팅. 결정하신거니까...뒷일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이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빌께요.
    힘내시고, 여행두 맘껏 즐기시고,
    아자아자 홧팅~!

  • 6. 1004
    '09.12.24 12:52 PM (218.145.xxx.177)

    저도 정리하고 혼자산지 일년반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요. 이제 좋은남친도 생겼습니다.

    저또한 경제적인것이 가장 문제긴하지만 지금은 일도 하고있고......아무튼 힘내시고 앞으론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 7. 화이팅팅
    '09.12.24 12:54 PM (119.196.xxx.57)

    완전~ 웅원합니다.
    앞으로는 진짜 좋은 일만 생기실 겁니다. 이미 액땜 다 했잖아요.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 화이팅!!!

  • 8. ....
    '09.12.24 12:56 PM (210.123.xxx.42)

    새로운 출발 정말추카드립니다 . 앞으로 힘든일있어도 처음맘으로 이겨내세요

  • 9. 윤리적소비
    '09.12.24 1:06 PM (119.192.xxx.16)

    응원합니다..
    힘든시간이 흐르겠지만 굳굳이 견디어서, 어두운밤이 지나 새벽이 오듯
    물적&심적으로 모두 행~복한 날들이 어서 빨리 오길 바랍니다

  • 10. 하마
    '09.12.24 1:46 PM (218.52.xxx.148)

    빨리 기운내시고 새로운 멋진 인생 사셔요

  • 11. 그용기
    '09.12.24 3:24 PM (118.176.xxx.53)

    에 화이팅을 보탭니다 다 잘될겁니다

  • 12. ..
    '09.12.24 4:13 PM (59.13.xxx.67)

    마음으로라도 안아드립니다..힘들고 아팠을 옛길, 돌아보지 마시고 걸어가세요.
    힘내시고 더 행복해지실거에요.
    멋진 출발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주님이 축복하시길..^^

  • 13. 꾸꾸
    '09.12.24 6:30 PM (119.71.xxx.80)

    맘편한게 최고지요 월세든 전세든 어떻습니까? 젊으신데 벌어서 편하게 쓰시고 지내시면 되지요 지옥에서 탈출하신거 축하드려요 ~~추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082 우리집 똥강아지 3 犬찰 2008/07/09 522
400081 <뷰스앤뉴스>한우농민들 "한나라, 미국 국회의원이냐" 11 패줘말어 2008/07/09 554
400080 원산지표시~~ 함정(다시다쓰는음식점은) 4 곽민정 2008/07/09 433
400079 (730교육감선거)후보100분토론어떤가요 2 730교육감.. 2008/07/09 318
400078 미국 동부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미국동부 2008/07/09 701
400077 한겨레 전면광고 원래 쭉냈던 기업인가요.?현대자동차,신세계,sk 15 부산맘 2008/07/09 776
400076 농심 미역국밥에서 파리 검출 -YTN뉴스 12 꽃들에게 희.. 2008/07/09 489
400075 아빠가 만들어 주신 최신식 수영장 3 ㅎㅎ 2008/07/09 913
400074 [명박퇴진]카드 해지시 포인트 기부....아랫글 에서 올려봅니다. 눈사람 2008/07/09 325
400073 [명박퇴진] 제가 만들어본 국민홍보 전단입니다. 4 무명 2008/07/09 335
400072 개념정육점^^* 7 안드로메다 2008/07/09 1,028
400071 컴퓨터를 하나 장만하려고요 26 82없음손떨.. 2008/07/09 923
400070 방범창 해달라고 해도 되나요? 4 세입자 2008/07/09 525
400069 편한 신발 알려주세요(뒤꿈치가 너무 아파요) 7 뒤꿈치 2008/07/09 844
400068 사망설 관련 새로운 동영상 하나 링크합니다. 18 날라리 2008/07/09 812
400067 흑암녀 가 무슨 말인가요,,, 18 질문 2008/07/09 5,064
400066 교육감선거 부제자 투표~! 2 민심은천심 2008/07/09 249
400065 식기세척기 용량은 어떤걸로 할까요? 11 수험생 주부.. 2008/07/09 522
400064 마지막 순간에도 국민을 우롱하는 센스? 18 솔이아빠 2008/07/09 1,049
400063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이나 처방을 알려주세요 8 혼란 2008/07/09 1,177
400062 빵빵한 빵만들기-오래된 토마토버리지 마세요. 7 베이커맨아님.. 2008/07/09 1,663
400061 간짬뽕과 시장정육점.. 4 아이 더워~.. 2008/07/09 674
400060 이번엔 공포로 시원하게..이미지 작렬 4 ㅎㅎ 2008/07/09 397
400059 국민 포털을 설립합니다 노란자전거 2008/07/09 244
400058 중앙일보의 한 누리꾼. 5 뭉치도사 2008/07/09 678
400057 저번 30개월미만 안경집 이미지네요 4 ㅎㅎ 2008/07/09 648
400056 이 보다 용감하고 통쾌한 글이 있을까요? 16 용감시민 2008/07/09 1,083
400055 태권도도장에서 형이 계속 때린다는데... 12 어떻게해야할.. 2008/07/09 640
400054 고추장 안들어간 떡꼬치 소스 좀 알려주세욤~ 4 떡꼬치 소스.. 2008/07/09 708
400053 [조중동 폐간] 펌) 민주당 삭발식에 참여해주세요. 3 2008/07/09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