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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떡집 이름을 공개수배 합니다~~

아기엄마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09-12-24 10:22:45
82쿡 여러분~~~

메리크리스 마스입니다.

오늘 약속 있으신분들, 없으신 분들 모두 모두 즐거운 성탄절보내세요.


드디에 제가 떡집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쉬운일이 하나도 없다고 준비기간도 힘들었지만

앞으론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아요.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 아들녀석 보면서

몇 년간 고생해볼라구요..


대학교 정거장 앞 매장인데

마땅한 좋은 상호가 없어서 여러분들 도움을 구할려구요.

제가 생각해둔 상호는 '오병이어'입니다.

이보다 사람들 머리에 새길 수 있는 더 멋진 이름 어디 없을까요?

아껴두신 이름 있으시면 저한테 주시면 제가 축복기도 찐하게 해드릴께요.^^

늘 그랬듯이 여러분 도움을 또 부탁드립니다. 꾸벅 절!


PS: 그나저나.. 우리 82쿡 회원들께 떡 돌리고 싶은데 아타깝네요..

대신 키친토크에 맛있는 떡 만들기 비법 공개할테니... 그때 저인줄 아세요.. ^^







IP : 203.229.xxx.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4 10:24 AM (125.139.xxx.93)

    오병이어는 생선집 이름 같아요. 죄송!!

  • 2. ..
    '09.12.24 10:25 AM (125.139.xxx.93)

    대학교 앞 정류장이면 대학 이름따서 지으면 안될까요? 기억하기 쉽게요

  • 3. 그냥
    '09.12.24 10:37 AM (220.64.xxx.97)

    대학이름 따는게 무난할것 같아요.
    아니면 민속떡방, 무지개 떡집 정도의 친근하고 무난한걸로...
    오병이어는 좀...안 어울려요.

  • 4. 저도
    '09.12.24 10:38 AM (125.186.xxx.40)

    맨 처음 댓글다신분과 같은의견이예요. 죄송 ㅠㅠ
    종교색도 있고...

    다른 기발하고 이쁜 이름들 지어주실꺼예요.

    그나저나 넘 힘드실텐데 어째요 ㅠㅠ
    어쨋든 대박나시기 기원할께요.
    어딘지도 살짝 공개해주심 안될까요? ^^

  • 5. 그럼...
    '09.12.24 10:46 AM (121.134.xxx.242)

    찰떡궁합?? ㅋㅋ 대학가 연인들을 상대로한 하트모양이나 꽃모양 떡도 개발하시고
    이름도 찰떡궁합이면 선물용이나 데이트할때 간식용으로도....ㅎㅎ
    아니면....찰떡콩떡?? 쑥떡쑥떡? 혹은...누워서떡먹기?? ㅋㅋ
    전 재밌는 이름의 가게를 보면 재미있어서 함 가보고 싶던데요? 떡집 대박 나세요!!!!

  • 6. 유시아
    '09.12.24 10:59 AM (211.226.xxx.147)

    오병이어?창동에도 있는 떡집인데
    그집떡 정말 맛있던데요...
    주종목이름으로 단순하게 가시면 기억하기도 좋은데
    시루떡을 잘하시면 그냥 '콩시루' '팥시루' 좋지 않을까요

  • 7. 전 좋은데..
    '09.12.24 11:02 AM (210.94.xxx.89)

    오병이어 이름 아주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 8. ..
    '09.12.24 11:06 AM (220.64.xxx.97)

    떡시루, 찰떡꿀떡, 맛있는 떡집

  • 9.
    '09.12.24 11:15 AM (211.176.xxx.215)

    <호랑이 고갯길 무사히 넘어가려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석봉이네 떡집>
    <너는 글을 쓰거라 나는 떡을 썰 터이니>-대학가 떡집답죠? ㅋ
    <석봉모꿀떡지교>
    <쿵떡쿵~~>
    <쿵쿵떡 쿵떡>
    <시루에 떡 앉혀놓고>

    멋진 이름이 지금은 생각 안 나유~~~ㅜ.ㅜ

  • 10. ...
    '09.12.24 11:18 AM (211.196.xxx.170)

    쿵떡쿵떡

  • 11. DD
    '09.12.24 11:21 AM (112.170.xxx.130)

    저도 '석봉이네' 리플 달려던 참인데...윗 분이 이미 쓰셨네요.

  • 12. 수정 필요
    '09.12.24 11:29 AM (211.176.xxx.215)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 떡 하나 사면 안 잡아먹지~~
    너는 글을 쓰거라 나는 떡을 썰터이니 ----> 너는 공부하거라 나는 떡을 팔터이니 ㅋ

    추가 ---> <떡 먹고 싶다> <떡 먹고 공부해>

    떡떡 하다보니 진짜 떡 먹고 싶어지네요....책임지세욧!!! ㅋ

  • 13. @@
    '09.12.24 11:30 AM (121.172.xxx.15)

    오병이어??? 생선가게 생각나요..ㅜㅜ

  • 14. ㅎㅎ
    '09.12.24 12:10 PM (222.111.xxx.1)

    쫄깃쫄깃

  • 15.
    '09.12.24 12:12 PM (125.184.xxx.6)

    떡사세요~

  • 16. ...
    '09.12.24 12:35 PM (124.54.xxx.101)

    쑥떡쑥떡

  • 17. 음..
    '09.12.24 12:44 PM (116.39.xxx.99)

    오병이어... 저도 별로인데요. 종교색 느껴져서...-.-;;

    위의 ㅋ님이 추천해주신 대로 좀 유머러스하고 튀는 이름이 나을 것 같아요.
    떡 하나 사면 안 잡아먹지,도 괜찮네요.
    지금 막 생각난 건... "똑 사세요오~~"

  • 18. 개신교?
    '09.12.24 12:47 PM (210.218.xxx.156)

    오병이어는 생선집 이름 같아요. 33333
    종교적이기도 하고..

    쑥떡쑥떡.. 괜찮네요..

  • 19. 전혀 다른 뜻이지만
    '09.12.24 12:50 PM (211.176.xxx.215)

    떡실신........ㅋㅋㅋ

  • 20. ...
    '09.12.24 1:03 PM (121.142.xxx.157)

    오병이어.. 우리동네 교회이름이네요..
    떡집하고는 좀 안어울리는듯해요..

  • 21.
    '09.12.24 1:59 PM (122.47.xxx.35)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만점 82님들!!!

  • 22.
    '09.12.24 3:46 PM (211.229.xxx.175)

    떡시루

    뜨끈뜨끈한 시루

  • 23.
    '09.12.24 3:48 PM (211.229.xxx.175)

    호랑이가 사랑한떡. -떡하나만 주면 안잡아먹지 ㅋㅋ

  • 24. ㅎㅎㅎ
    '09.12.24 4:34 PM (61.106.xxx.154)

    떡실신...^^
    넘 웃겨요. ㅎㅎㅎ 간만에 큰 소리로 웃어 보네요.

  • 25. 심심한가...
    '09.12.24 4:48 PM (211.176.xxx.215)

    <떡먹고 A+받자>
    <떡순이네>
    <떡고물>
    <토끼는 달에서 무얼 만들었을까>
    <석봉이 어무이>
    <언제나 찰떡>
    <떡 묵고 가그라>
    <떡과 성적의 정비례관계>
    <입이 떡!!!>
    별게 다 나오네요....ㅋ

  • 26. 근디
    '09.12.24 4:54 PM (211.176.xxx.215)

    현상금은 떡 한접시? 응모 참가료는 읍시유? 콩고물이라도....ㅋ
    이리 열심히 응모를 하고 있는디.....
    왠지 <오병이어>로 하실 것 같은 예감이....ㅋ

  • 27. 떡집
    '09.12.24 9:29 PM (124.55.xxx.177)

    떡집 이름은 짧고 얌전한게 왠지 어울리는 것 같아요.

    떡방앗간 "단아"

    너무 평범한가?

  • 28. 떡순이
    '09.12.25 11:25 AM (125.184.xxx.201)

    저의 동네 오병이어 라고 있는데 떡 너무 맛있어요
    하나하나 포장해서 만드는데..
    근데 울딸내미는 항상 그집을 오떡이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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