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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옆 알파벳 표시가 있다고 해서 혹시하구 봤더니.. 있네요 ..오싹
이건 무슨 뜻일까요???
도둑 들의 은어라는데..
1. 아뇨
'09.12.23 8:19 PM (121.143.xxx.169)도둑들은.......흔적을 남기지 않는거 모르세요?
이거 몇년전에 유행이었는ㄷ 도둑인지 아니면 무슨 신문지가 교회 같은 곳에서 그런건지
잘 모른다고 하네요
그냥 괴담일뿐.......도둑은 그런 증거 남기지 않지요2. 원글님댁이
'09.12.23 8:23 PM (180.69.xxx.31)그 유명한 그 댁이세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 나오는 ... ㅎㅎㅎㅎ3. 뉴스에
'09.12.23 8:29 PM (110.13.xxx.115)나왔잖아요. 도둑들의 암호인지 모르지만 여자만 사는곳 퇴근하는 시간이 적혀있었다고..... 그래서 확인해 보니 있다는건데 답글을 꼬시네요
4. 원글녀..
'09.12.23 8:36 PM (222.234.xxx.68)비웃음에 상처 받았어요..ㅠㅠ
경찰에서 이번 괴담에 대해 수사 한다곤 하지만 경찰을 그닥 신뢰하지 않아서요..
저희 같은 경우엔 T라고 써있는데...
일반 아파트 이고 남편이랑 저랑 두식구 입니다..
뉴스엔 오피스텔이라구 나오던데..생각지도 않다가 저희 집도 써있서 순간 오싹 했어요..
생각해보니 얼마전까진 없었거든요..5. --;;
'09.12.23 8:37 PM (180.69.xxx.31)아!! 제 글이 비꼬면서 적은 댓글같아 보였나요?
뉴스에 나왔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3식구 사는 울집도 그런 표시가 있거든요.
저는 전업입니다.
그래서 웃자고 한 얘긴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얘기요.(이 얘기 모르시나요?)
도둑과 알리바바의 지혜로운 하녀가 서로 문앞에 표시해놓는다는 얘깁니다.6. 원글녀..
'09.12.23 8:37 PM (222.234.xxx.68)다들 한번 보세요....내일은 전기 계량기 옆에도 볼 생각이예요..
7. ..
'09.12.23 8:38 PM (125.184.xxx.7)아이들 교재같은 거 방판 하는 사람들이
그 비슷한 거 적어 둔 거 봤어요.
전 영업하는 사람들의 은어라고 생각드는데.
이 집은 아이 없음, 뭐 이런 것.8. 우리집은...
'09.12.23 9:00 PM (119.67.xxx.204)저두 며칠전 알파벳 소식 듣고 눈여겨 다시 봤더니..
울집은 알파벳은 없고...v 표시 있고 이상한 낙서 볼펜으로한거 있어여..
저희집이...주말부부라...남편이 주중에 없거든여....--;;;
옆집은 몇 년간 빈 집이었고 올 초에 이사왔는데....그 집은 아무표시 없더라구여..
초인종 옆 낙서표시에.....나두 너 지켜보고 있다 ...쓰고 눈동자 표시 그리려구여...--;;;;9. ㅡㅡ
'09.12.23 9:45 PM (124.56.xxx.43)꼭 아니라고도 볼 수 없는거죠
지우고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10. ㅋㅋㅋ
'09.12.23 9:56 PM (222.232.xxx.112)저 완전 무서웠다가 우리집은...님 글 보고 푸히히히히...
저도 나가서 보고 눈동자 그려야겠어요. 눈동자 아래에 가운데 손가락 표시도 하나쯤..ㅡ.ㅡ11. 가끔씩
'09.12.23 10:00 PM (124.49.xxx.81)뉴스의 한자리를 차지하지요...
대개 영업하시는 분들의 행위가 많더군요....
전에 살던 어느신문사는 몇번을 방문했는지 정자로 표도 하더군요12. 어휴
'09.12.23 10:09 PM (211.225.xxx.229)글 내용은 무서운데 댓글님들은 넘 대범하셔서 소름끼치면서도 웃었어요. ㅠ.ㅠ
너무 무서운데요.13. ...
'09.12.23 10:09 PM (112.150.xxx.46)뉴스 보니까 알파,베타 이렇게 적은 것도 있고 v라고 표시된 것도 있대요.
v는 남자가 있는집 이라네요...
전문가 인터뷰도 나왔는데 도둑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라고 했어요.
그래도 이런 표시가 너무 많아서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대요..
여대생을 혼자 자취하는 여자들 표시 막 지우더라구요.
원글님도 지우세요. 뭔일이야 있겠냐만은...14. 어머머
'09.12.24 12:03 AM (122.37.xxx.228)저희집도 v 자 있어요. 남자있는거 맞구요. 오싹하네요..
15. 전
'09.12.24 1:18 AM (220.117.xxx.153)무서워서 밖에 나가 확인도 못하겠어요 ㅠㅠ
아마 우리집은 아줌마 혼자 낮에 퍼자고 밤에 불 안꺼짐,,,뭐 이런거 아닐까요 ㅠㅠ16. 오.
'09.12.24 8:54 AM (211.210.xxx.62)신기하네요. 확인해야 겠어요.
그나저나 눈동자 표시 해두신다는 분
완전 기발하네요.
도씨아저씨 오금 저릴듯...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