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저희 막내 아들이 아파트 베란다같은곳에서 추락했어요.
아아아아악~
소리지르고 깼는데 꿈이 너무 생생하니
가슴이 너무 뛰는게 진정이 쉽게 안되더라구요. ,,,,,
비록 꿈이었지만
그 암담함과 미칠듯한 감정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자는 애들방 가서 얼굴한번 만져보고 도로 누웠었네요.
아침에 아들이
- 엄마 왜 왔었어?
하면서 묻길래 아무말없이 꽉 끌어안았어요.
그런 무서운 일들도 있는데
지금 골치 아픈 일들이 다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ㅎㅎ
오늘 해야할 공부 하나도 안시켰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무서운 꿈을 꾸고나니
모든게 별일아녜요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9-12-23 19:34:46
IP : 112.150.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쩜
'09.12.23 7:38 PM (124.50.xxx.181)저와 똑같은 꿈을 꾸셨네요.꿈속에서 아이가 어찌 되었을까 걱정하던 그 끔찍함..정말 깨니 세상이 환한게 넘 행복하더라고요..몇년이 지남 지금도 생각나네요.
2. 전
'09.12.23 8:49 PM (112.146.xxx.128)꿈에 남편 장례식장에 앉아있었어요. 상 치루는 동안은 무덤덤했는데
모든절차가 끝나고 병원밖을 나서면서 나도 모르게 핸드폰을 보니 늘상 걸려오던 남편의 전화가 이제는 못온다는게 비로소 실감이 나면서 너무너무 슬펐어요
근데 꿈에서 딱 깨고나니 얼마나 다행인지 가슴을 쓸어내렸어요3. ㅠㅠ
'09.12.23 10:11 PM (211.225.xxx.229)정말 아무일 없는 것에 감사하고 살아야겠군요.
못된 남편이나마 없는거 보단 나은건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