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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참 좋은 나랍니다.
고가 진입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택시가 끼어듭니다.
사고 직전이었죠.
급정거를 했구요.
택시도 저도 못 빠져 나가게 애매한 상황이 되었죠.
택시 기사가 내립니다.
나이는 머리가 반백이 된걸로 봐서 60은 넘어 보입니다.
'야 이 썅 년 아 내려~'
제가 그랬죠. '아저씨 그렇게 갑자기 들어오시면 어떻게 해요.'
'내가 들어오건 말건 니 년이 왠 상관이야.'
' 내려 이 썅 년아.'
' 어디 감히 기집년이 사람 길을 막어. 내려 이 개같은 년아.'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래도 욕설은 멈추지를 않았죠.
니미럴년, 찢어 죽일년 ...별 욕을 다 먹었습니다.
결국 난폭운전으로 그 택시 기사가 범칙금을 먹었죠.
그런데,
다시 택시에 올라타던 그 반백의 기사 할배가 저를 돌아보며 한마디 하더군요.
' 니 차 번호 다 봤어 . 이 씨발년아.'
택시...........................................
쳐다보기도 싫네요.
1. 별
'09.12.23 6:18 PM (218.144.xxx.252)이상한 기사도 다 있네요 헐....
내 가슴이 다 벌렁거리는데
그 상황을 어찌하셨나요 님.....2. ㅎㄷㄷ
'09.12.23 6:19 PM (220.88.xxx.254)정말 잘 대처하셨네요.
청심환 먹고 푹 쉬셔야 겠어요.
모든 액땜은 그걸로 다한거라 생각하구요.
생각만해도 떨리네요.3. 정말...
'09.12.23 6:30 PM (110.12.xxx.169)몰지각한 기사 때문에 .....
얼마나 놀라셨어요.....세상에 별일이 다 있네요.4. ㅠ
'09.12.23 7:13 PM (124.50.xxx.29)그 상황을 어찌 넘기시고 참으셨나요
정말 별 미친 ...ㅠ
제가 다 분하네요.ㅠㅠ5. 어머
'09.12.23 7:15 PM (125.140.xxx.37)뭐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이 ㅠ.ㅠ
정말 청심환이라도 드시고 주무셔야겠어요.
그런인간은 더 독한 인간만나서 매운맛좀 봐야하는데6. 진짜
'09.12.23 7:18 PM (125.178.xxx.192)그럴때를 대비해서 욕을 배워놔야 하는건지..
원글님 얼마나 놀라고 기막히셨을까요.
뭔가 재미난 영화라도 한편 보면서 마음을 달래세요.
위로드립니다.
여자라고 그렇게 막나가고 무시하는거 보면 진짜.. ㅠㅠ7. 남자도당합니다
'09.12.23 7:29 PM (112.150.xxx.160)저 아는 자동차 딜러가요, 주행하다가 사소하게 택시기사랑 시비가 붙었나봐요.. 사고난건
아니구요. 근데 이 기사가 기를쓰고 끝까지 쫓아오더랍니다.
딜러분이 40대 아저씨로 산전수전 쓴단맛 다 보고 산사람인데
너무 무섭더래요.. 그래서 주행하면서 전화로 112에 신고 했다는 ㄷㄷㄷㄷㄷ
액땜했다 치세요. 그 사람같지 않은 인간하고 사는 사람도 있을터.8. 진짜
'09.12.23 7:32 PM (112.148.xxx.4)헉이네요.
입에다가 썩은 걸레를 물고사는 동물이군요.
귀 한번 깨끗이 씻어주고 잊으세요.
토닥토닥....9. ..
'09.12.23 7:43 PM (125.139.xxx.93)그런 개같은 것들이 있지요
제가 20년전에 택시를 잡으려고 서있는데 뒤에서 택시가 오더니 저를 보고 턴을 하더이다
그리고 다른 차가 그 사이에 와서 탔는데 어디까지 쫓아와서 욕을 욕을 다하고..
기어이 자기 차로 옮겨타게 하더군요
그 미친놈은 이미 합승을 하고 있는 상태였구요
한구간만 가다가 내려서 회사에 전화해서 집번호 알아내고(그땐 허술했나봐요)
그 와이프에게 전화해서 개 같은 놈이랑 사느라고 너 정말 애쓴다고 해줬어요
몇년이 지날때까지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떨리고 다리가 풀렸어요10. 아..뒷골
'09.12.23 8:03 PM (124.54.xxx.179)읽는 내가 더 욱하네요........근데 님 정말 잘 하셨어요.....운전하면 이런일도 있군요 휴.....
11. 제 생각인데
'09.12.23 8:31 PM (118.21.xxx.157)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물론 님 말씀하시는 그런 종류? 사람들요
큰 재래 시장에 가면 눈 섶 문신,아이라인 문신 기본에
꿈벅 꿈벅하게 감기는 두터운 쌍거풀 수술한 눈으로
사람을 쳐다 보는데 위,아래로 탁월한 테크닉으로 그 짧은 한 순간에
대각선으로 쫘악,훝어 봅니다
훝어 보면서,동시에 저의 손에 들은 백을 쫙 째려 보면서 마무리 짓더군요
막 나가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할머님이 길에서 그 동네 사람과 다투시는 걸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열을 막 내시다가 웃 옷을 훌러덩 벗으시며" 야 죽여라"하시는 모습
정말 죽이는 칼이쓰마,,였다는..
한 들이 많아서 그런가..
세계돌아 보며 많은 나라는 못 가봤지만 그래도 10개국은 가 봤지만
눈 매가 섬뜻,하고 무서운 사람들은 차이니스와 코리언 두 나라 사람 들
왜 그런건지..
녹취기 꼭 지니고 살아야 하나봐요
그 기사 분? 마지막 그 말은 완전히 신변의 위협을 주는 말이잖아요
협박 죄로 그런 사람 법종 구속시켜야 하는데
그래도
원글 님,배짱있으시네요
많이 놀라시고 수치스러우셨겠어요
그런 막 욕을..
기분 푸시고 앞으로 녹취기는 운전하면서 필수로 갖고 나닙시다12. 오타
'09.12.23 8:33 PM (118.21.xxx.157)법 정,,구속
13. 으~~~
'09.12.23 8:49 PM (121.130.xxx.42)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한 명 있어요.
온갖 욕을 남발하며 기선 제압부터 하려는..
아니 욕이 일상용어라서 그 분은 그냥 쓰는 건데 내가 적응이 안되는 건가???
손주들 배울까 겁나지도 않는지...14. 은실비
'09.12.23 9:29 PM (222.153.xxx.225)꼭 그런 놈들이 명박이 찍는 놈입니다.
15. 산사랑
'09.12.23 10:19 PM (110.9.xxx.153)은실비님 리플이 대박입니다.^^
16. ..
'09.12.23 10:34 PM (58.143.xxx.175)글만 읽어도 소름이 돋고 머리가 띵하네요
직접 당하셨으니 지금도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저런 저질 쓰레기같은 사람들이 언제나 있어왔겠지만 요즘들어 더더욱 많아지는것 같아요
아무리 살기가 힘들어도 내가 내 자존심을 버리는것 같은 저런 사람들 이해할수 없어요17. 바보들
'09.12.23 10:59 PM (123.214.xxx.123)꼭 그런 놈들이 이가놈 찍는 놈입니다. 22222222222222222
18. 어휴~
'09.12.24 2:48 AM (121.161.xxx.42)같은 여성 운전자로서 내 가슴이 다 벌렁거리네요
어떻게 대처를 하셨나요...나 같으면 심장이 두근거려서...어휴~~
경찰은 빨리 오던가요??
님도 차분히 대처 잘 하셨네요...나 같으면 그렇게 욕지거리 퍼붇는데 어떻게 했을까~~
어휴 떨려라~ㅠㅠ19. 그게
'09.12.24 10:22 AM (222.107.xxx.148)그 정도 욕이면 모욕죄도 성립한다더군요
경찰이 있는대도 그랬다면
인생 막 사는 사람인가봅니다.
가스통 할배 아닐까 모르겠다.20. ..
'09.12.25 1:55 AM (112.144.xxx.239)어우 저는 평소 페미니즘 이런거 별 관심 없는데
이렇게 여자들이 뭐뭐년이니 하는 욕만 들으면 제가 다 뒷골이 땡기고열이 뻗칩니다
아우 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