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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어그 가격 재밌네요
본인 왕복택시비에 한시간 기다린 거...7만원+택비에 올렸다가 댓글 몰매...
그것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
(제 생각엔 적당한 가격으로 보이는) 55000원 올라오고...
남은 55000원 받았지만 천원 더 얹어받겠다는 사람 나오고...
올라오자마자 바로 팔리고 또 몇 줄 위엔 6만원 나오네요.
태클없이 얼마까지 가려나요? ㅋ
일인당 다섯켤레까지 된다니 네켤레 팔면 한켤레 공짜로 신겠네요
연말에 장터 분위기는 눈치작전이네요.
물론 평소에 구매대행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과하게 웃돈 붙이는(붙이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그리 보기 좋진 않네요.
1. ..
'09.12.23 4:20 PM (125.184.xxx.7)그럼 이렇게 팔려고 그렇게들 사 놓으셨다는 말?
다들 대단하네요. ㅡㅡ;2. 어그대란^^
'09.12.23 4:21 PM (180.67.xxx.110)정말 어그의 난...ㅎㅎㅎ
그 카트에 몇켤레 사셔서 여기 올리셨어요..? 그래서 살림살이 많이 나아지셨어요..?ㅎㅎㅎㅎ3. 저는
'09.12.23 4:23 PM (118.36.xxx.240)미국 구매대행으로도 6만오천원 주고 샀는데 ...(톨사이즈요) 대단하신 거 같아요.
물량 확 풀려서 더 싸게 내놓아야 했음 좋겠..4. 몰라서
'09.12.23 4:23 PM (152.99.xxx.11)그 어그가 그렇게 좋은건가요?
아님 예쁜가요
촌여자라서 모르겠어요5. 진짜
'09.12.23 4:24 PM (211.49.xxx.118)보기 안좋아요.
오늘 코슷코 카트에 어그 잔뜩 올려놓고 계산하는 분 보고 눈쌀 찌푸렸지요
그런 분들때문에 정작 필요한 사람은 물량없어 못사는것을 모르고.....6. 구매대행
'09.12.23 4:24 PM (116.34.xxx.75)흐음.. 6만원에서 어디까지 올라가나 궁금해요. 7만원 선까지 올라 가면, 크리스마스 껴서 좀 더 걸리긴 하지만, 아마존 구매 대행이나 배송 대행해서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코스트코 어그가 싸니까 괜찮은 거지 7만원을 준다고 한다면.. 글쎄.. 너무 비쌀 것 같은데요.
7. 차라리
'09.12.23 4:26 PM (118.217.xxx.173)반찬값이라도 벌러보려고 새벽같이 나섰어요 하면 모를까
어차피 반품할거 파는거라면서
왜 웃돈을 몇만원이나 붙이는지 모르겟어요 .8. 그게,,,
'09.12.23 4:28 PM (211.221.xxx.176)안가본사람은몰라요,,,정말어그전쟁이었습니다,,,전너무힘들게사서 10만원준다면팔까,,,사이즈맞으면안팔거같네요,,,본인이간다면 기름값,시간버린거 생각하면 자신이원하는살수있음 싼거죠
9. 요즘
'09.12.23 4:32 PM (58.227.xxx.121)인터텟에도 보면 양가죽 양털로 된 국내제작 보세 어그 4-5만원 선이면 사던데
코스트코 어그가 그런 것들보다 그리 월등하게 좋을까요? 뭐 그렇게 난리들인지...10. 저도
'09.12.23 4:37 PM (61.253.xxx.100)보기 안좋았어요..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게 쓴웃음 나더군요..
가끔 옹호하는 댓글 보면 거기까지 가는 기름비, 시간, 사람에 치댄것 운운하시는데
그것 팔려고 그렇게 고생한것 아니잖아요..어차피 본인 것 사러 가느라 그런거지..
우리가 뭐 필요해 마트나 백화점갈때 그럼 걸어가나요..어차피 기름값 들지..
산 가격에 파는것도 아니고 웃돈 얹어 택비까지..
그런 물건들은 산 가격보다 싸거나 거의 반값에 거래되는 장터에 이건 너무 심하지 싶어요..11. 후..
'09.12.23 4:37 PM (61.32.xxx.50)오가는데 힘들어, 주차하는데 빙빙 돌아야해, 줄서서 떠밀려 사는데도 힘들어,
저같음 어그가격 49900원에 1-2만원 정도면 수고비조로 생각하고 살거 같아요.
여름에 미리 사놨으니 지금 편하게 신지 그 난리속에 가서 구입할 자신 없습니다.
어그 없었던 지난 월요일에 다녀왔는데도 당분간 갈 생각없습니다. 너무 힘들어요.12. 구매대행
'09.12.23 4:40 PM (116.34.xxx.75)근데, 국산 어그, 3~4만원대 어디 있나요? 양가죽에 양털이면 괜찮은 가격 같은데, 저는 못 찾겠어요. 옥시장에서 보니까, 3~4만원대는 리얼 가죽이라고 되어 있는 거 몇 개 보이는데, 이러면 보통 소가죽 같은데요. 어디 있을래나..
13. 윗님
'09.12.23 4:46 PM (58.227.xxx.121)저는 신세계몰에서 봤었어요. 그리고 거기 말고도 몇군데 더 본적 있어요.
네이버에서 양가죽 털부츠라고 했었던가.. 정확하게 검색어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암튼 검색하다 보니 꽤 많던데요.
그리고 다음 까페에 가면 어그 아주 똑같이 만들어서 파는거 택비 포함해서 4만원 조금 넘는데도 있구요.14. 저두~
'09.12.23 4:46 PM (112.154.xxx.33)장터보고 눈쌀 찌푸려지는 건 사실이예요...
팔려고 몇 켤레씩들 사오셨나요?
어그와 더불어 판매불가라고 버젓히 찍혀있는 네스프레소 쿠폰 판매하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구요.15. 웬일이니
'09.12.23 4:48 PM (121.147.xxx.151)우리나라 어그 대란 정말 쓴 웃음만 나옵니다.
발건강에 좋은 신발도 아니건만16. 하하
'09.12.23 5:01 PM (220.79.xxx.203)오늘 일산점에서도 북새통이더니...
장터 업자분들???17. ...
'09.12.23 5:27 PM (58.227.xxx.121)윗님. 누가 어그를욕하는건가요? 눈살 찌푸려지는 사람들 행태를 욕하는거지..
18. ,,
'09.12.23 7:32 PM (114.203.xxx.100)힘들게 사왔으면 그만큼 댓가 받아야 하겠죠.
19. ....
'09.12.23 8:21 PM (180.66.xxx.254)사실 전 문제가, 코스트코에 회원인 경우에도 이분들이 싹쓸이 하셔서 품귀가 발생해서 못사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내가 발품 팔아서 살라고 해도 오전 몇 시간만 놓치면 살 수 없게 만들어 버리고서는 수고비를 주고 장터에서 사야 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코스트코에 가면 살수도 있는데 그 발품 파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 장터에서 살 때에야, 직접가서 수고 한 수고비 낼 수도 있지만, 이거야 말로 사재기 해서 품절 만들고 가격올려 파는거;; 별로 보기좋지 않네요.
20. 좀 번거로워도
'09.12.23 8:27 PM (121.167.xxx.239)저라면 반품하겠습니다.
21. 어그어그어그
'09.12.24 7:38 AM (180.67.xxx.110)이그이그이그~~~
욕하라니요 신어보고..???? 어그는 잘못없답니다. 거기에 열광하는 인간들의 행태가 문제지..ㅎㅎ
그나저나 이곳 82의 위력이 대단한가 봅니다. 아님 다른 사이트에서도 미리 정보공유해서 그리 줄서서 사셨나요 들..??22. 꼭
'09.12.24 10:20 AM (218.232.xxx.175)신을 거 한두켤레나 사지 저렇게 팔려고 까지 하는 거 보면...
모두 자기가 필요한만큼만 샀다면 어그대란 일어나지도 않았을걸요.23. 씁쓸..
'09.12.24 10:23 AM (147.6.xxx.2)한건 사실... 사재기하는 사람없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가 갈텐데...
가격대비 효율성좋을것같아 사고싶었으나... 올라가는 가격보고..웃음나오더라구요
..24. 정말
'09.12.24 10:24 AM (122.34.xxx.34)너무 합니다. 수고비라고 하지만, 자기가 정말 필요해서 "하나" 사놓고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서 판다면 모를까 팔기위해 여러개 사는건 정말...ㅠㅠ
25. ....
'09.12.24 10:52 AM (124.49.xxx.34)이 쯤에서 운영자쪽에서 제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82쿡은 자정능력이 뛰어난 곳인데 장터가 저 난리니 영 찜찜하네요...26. delight
'09.12.24 11:03 AM (122.32.xxx.146)저도 어제 보면서 너무 씁쓸했는데..
오늘은 가격이 더 올라서 6만원이 넘었네요..
다들 그렇게 돈 벌어서 부자되세요...
판매자분도 문제지만 그런 가격에도 사려고하는 구매자분이 문제겠죠..
그러니 계속 가격이 오르죠.
4만원대라 코스트코 어그 메리트가 있는거지...
6만원이상이라면,,,글쎄요.27. 솔직하게..
'09.12.24 11:27 AM (124.50.xxx.21)코스코 어그 안예뻐요.
싼맛이죠.
그런데,
장터가 시장 가격 형성에 이바지 한 꼴이네요.
벼룩이 아니고,,,
그래서 말 많은 거죠.28. ...
'09.12.24 11:59 AM (112.150.xxx.246)여기보면 요즘 경제 안좋다하는 거짓말인거 같아요...
어그파시는 분들 보면 저랑 딸이랑 같이 신으려고 서너켤레 사왔다...라고 쓰시던데..
한켤레 오만원돈이면 이십만원어치인데...
턱하니 신으려고 샀다는 얘기 하시는거보면 부럽기도하고...29. 어그말고,,
'09.12.24 12:06 PM (125.177.xxx.79)전 작년에 산 비싼?(저한텐 되게 비싼^^)등산화 신고다닐래요^^
산에도 안가니..
신을 일도 없고^^
해서,,
요새같이 추울 때 베란다에서 일하느라고 신었는데 너무넘 편하고 따뜻해서,,
밖에 좀 신고다닐까..해요^^
어그보다 뽐새도 나고,,
이게 그래도 끈 매는 게 아니라
손으로 단추 같은걸 돌려서 끈을 조이는 되게 편하고 좋은 거라서,,
물론 가죽이고,,^^30. 음..
'09.12.24 12:28 PM (211.196.xxx.141)글쎄요..
너무하다 싶기도 하지만 못갈 상황에 있는 분들은
조금더 주더라도 구입하고 싶은게 사람마음이죠 그렇게라도 구입하면 좋구요
외국에 판매가격 뻔히 보이는데도 돈 얹어주고
구매대행 배송대행 하는거와 마찬가지 아닐까요?
선택적 구매 라는말이 떠 오르네요..
저게 뭐라고 난리야? 하는 사람들과
꼭 필요한데 구입방법이 없으면 좀 더 지불하고서라도 구입하는거요
그 물건이 최상급이나 희귀해서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 사는거고 평가하는거죠..
수위 조절은 있어야 하구요..31. 뭐 그렇게 까지야
'09.12.24 1:07 PM (116.41.xxx.185)회원카드 없으면 못들어가구 북새통에 진좀 빼고 오고가고 버스비든
택시비든 자가용이든 기다리고...어쩌구 저쩌구..
꼭 사고 싶은 사람들은 6만원도 그리 비싸지는 않은듯
제자리에 가만히 않아서 제싸이즈 맞구 색상 골라
살수만 있다면 편한거 아닌가요.
뭐 그리 나쁘게만 볼 필요야..32. ...
'09.12.24 1:34 PM (121.158.xxx.83)어그부츠 저는 신세계몰(인터넷)에서 샀느데..
5만원안주고 샀는데.
여긴 가끔 인터넷 쇼핑몰 보다 더 많이 비싸게 팔더라구요..
맘에 들어도 다른곳 검색해 보고 사심이 더 현명할듯하네요33. 아까
'09.12.24 3:07 PM (123.215.xxx.22)일산 코슷코 갔었는데 170mm 분홍색 어그만 여러개 뒹굴고 있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