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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아이는 얼만큼 먹어요?
많은 분들이 너무 적게 갖다준거라고 넉넉하게 해줬어야 한다고 하는데,
오후 4시에 아이 둘과 엄마가 김밥 2줄, 주먹밥 2개, 오뎅탕이면 간식으로 너끈하지 않나요?
큰 애 나이를 못본 거 같아서 잘 모르겠는데
대체 20개월 아이가 김밥을 얼마나 먹어요?
많아야 1줄이면 되지 않나요?
성인도 김밥 1줄로 점심 대신하는 사람 많은데?
1. 20개월
'09.12.23 10:33 AM (125.176.xxx.160)저희 애가 딱 20개월 인데요
천원짜리 김밥은 밥 얼마 안 들어가고 얇잖아요
거기에서 단무지, 햄, 맛살, 계란 빼고;;; (이런건 일부러 안 먹여요)
시금치 당근 우엉 밥 이렇게 해서
한줄 다 먹어요 ^^
그래서 요즘은 아예 가자마자 이거이것만 넣고 싸달라고 주문하고요
엄마아빠가 김밥 잘 먹어서 그런가 아이도 잘 먹네요;;2. ...
'09.12.23 10:33 AM (58.239.xxx.30)아이가 셋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우리 둘째조카도 20개월정도 되는데 많이 못먹어요..
아마도 큰애둘이랑 애엄마가 많이 먹어서
20개월 애한테 돌아간게 별로 없었나보죠
뭐 결론은 개념없는 동네엄마 -_-3. 궁금
'09.12.23 10:36 AM (211.253.xxx.235)아이가 셋이라고 했는데 셋째 낳은지 얼마 안되었다 그랬어요.
그리고 20개월짜리가 동생보고 밥을 잘 안먹었다고,.
그러니까 셋째는 갓난쟁이 수준 아니예요?4. ..
'09.12.23 10:41 AM (124.48.xxx.98)큰애는 4살, 둘째는 20개월, 막내는 갓난쟁이라고 했어요.
4살, 20개월 아이에 엄마가 김밥 2둘에 주먹밥, 오뎅탕이면 간식으로 딱 적당한 선인 것 같은데요. 예상외로 아이들이 너무 잘 먹었나봐요.
저희 아들 5살 인데도 어른 김밥 한줄은 다 못 먹고 좀 작게 싸야 한줄 다 먹는 정도인데..5. 김밥의난
'09.12.23 10:47 AM (58.233.xxx.242)하하하하하!!! ^^
그 얻어먹고 더 없냐고 전화한 엄마는 자기 때문에 82가 이렇게 난리난줄 알고 있을까요?
20개월짜리 아기가 김밥 얼마나 먹는게 다 궁금하고.. ㅋㅋㅋ
우리 아들은 9살인데 (초2) 지금도 김밥 1줄을 다 못먹습니다.
애가 밥그릇이 작아서요..
저 위에 20개월 애기가 김밥 1줄 다 먹는다니 놀랍네요. ^^
저는 원글 쓰신분 아이디 보고 정말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다시는 안줄테닷> 이었거든요.
좋은 마음으로 줬다가 2번이나 그런 전화를 받으니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그 엄마 다시는 김밥 못얻어 먹겠네요.
저도 김밥의난 때문에 지금 김밥 10줄 만들어 옆집 올케네 2줄 주고
(울 올케가 더 달라고 할까봐 무서워요) ㅎㅎㅎ
지금 날름날름 김밥 집어먹으며 82질 하고 있어요. ^^6. ....
'09.12.23 10:52 AM (118.220.xxx.66)세째가 갓난아이라잖아요...
밤에 아이 깨는 만큼 엄마가 잠도 못자고 낮에 애들 도보랴 살림하랴
집안꼴이 말도 아닐텐데...
그 아기엄마가 이집이 김밥을 5줄만 쌌을거라 생각하지도 못했을꺼고..
아이들이 김밥을 잘 먹고 더 먹고 싶어하니 좀 더 있냐고 물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오죽했음 저랬겠나 생각할수 있을것 같은데...
원글님도 김밥 가져다 줄 정도면 평소에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을거고...
그 아기 엄마도 친분있는 언니(?)에게 나름 SOS했던것 같은데...
이렇게 욕먹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 너무 매몰차단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저라면 그냥 많이 있으면 더 줄텐데 5줄중에 2개 준거야..더 없어...이러고 말텐데...
그 새댁이 자기 이야기 이렇게 핫이슈가 되고 있다고 알게되면 먹은 김밥
다 토하고 싶은 심정이겠어요....
살다 보면 다른사람에게 신세도 지게 되고 서로 도움주고 받고 사는거 아닌가요?
제가 잠시 딴길로 샜는데 우리 아이 그맘때 천원짜리 김밥으로 한줄정도는 잘먹었어요..7. 그때 그 원글
'09.12.23 10:58 AM (124.56.xxx.53)아, 저, 이렇게 자게를 시끄럽게 해서..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못썼는지.. 의문이 꼬리를 물고 생겨나는 모양이에요.
정말 궁금하신 건지, 그냥 물으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이런 댓글 쓰는 것도 좀 우습기는 한데..
그 집 큰애는 4살 딸아이, 둘째는 20개월 딸, 셋째는 이제 한달 반 된 아기에요.
20개월에 얼마나 먹느냐 하시면, 아이들마다 다 다른데,
저희 애는 큰애가 4살, 둘째가 돌 됐거든요.
저희 큰애는 지금도 어른 김밥 수준으로는 썰어놓은 두조각 - 이것저것 다 빼고요 (완전 입짧은 아이)
둘째는 돌쟁이라, 얘는 좀 먹는 편이지만, 어른 김밥 1/3줄
잘 먹는 애들은 한줄도 먹을테고요.
(주변에 있어요. 김밥이면 "환장"하는 아이 - 얘한테는 어른 한명 대접해줍니다 - 그날도 이 아이한테 한줄)
문제의 그 집 아이들은 저희집 애들보다는 낫지만 별로 안먹는 애들이에요.
그런데 가끔 제가 뭐 갖다주면 엄청 잘 먹었다는 얘기를 듣기는 하네요.
저, 음식에 마법의 가루라도 뿌린건가요?8. 그때 그 원글
'09.12.23 11:02 AM (124.56.xxx.53)아, 덧붙여서, 많이 가져다 줄 상황도 아니었지만
(제가 딱 다섯줄만 싸서 그 집에 두 줄, 김밥 좋아하는 다른 3살 아이 한줄 줬거든요)
... 변명하고 있는 모습.. 좌절...
그날 그 집에 다른 가족이 와서 먹을 것 많이 해줘서 먹고 있다고 했어요.
전이며 튀김이며 준비해와서 해줘서 먹고 있다고요.
그게 4시.
그래서 김밥 쌌는데, 그럼 드릴까요 말까요?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미 맛있는 것 많이 먹었고, 김밥까지는 안드려도 될 것 같은 상황이었는데,
어쩔까 여쭤보고 했던 터라서.. 모자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저희는 워낙 입 짧은 가족이라,
다섯 줄 싼 중에 두줄 가지고 온 가족이 다 먹은 거니까요. - 라면 하나 끓였어요.
하여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해요..
이제 그만.. 흥분하지들 마세요.9. 김밥의난
'09.12.23 11:13 AM (58.233.xxx.242)에구.. 윗님..
님이 왜 물의를 일으켜요.
힘들여 김밥 싸 애셋 건사하는 엄마한테 보냈으면 칭찬받아 마땅한일 이지요.
원글님 때문에 그런게 아니고요..
그 엄마 대응 때문에 그러는겁니다.
앞으로는 나눠 먹지 마시고 내식구나 잘 챙겨먹이세요.
에구.. 토닥토닥..10. 김밥원글님
'09.12.23 2:10 PM (112.148.xxx.147)속상해하지마세요
그 이웃엄마가 이상한거고 그정도 양이 작다는 댓글때문에 다들 흥분한거니깐요
저희집 6살둘째 아들녀석도 한줄 절대 못먹어요
반줄정도?
20개월인데 김밥 한줄 먹는다는 아가......정말 부럽습니다ㅠㅠ
그리고 원글님 댓글 읽어보니 더욱더 옆집 아줌마 더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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