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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크게 벌려지질 않아요. 밥 먹기도 불편하고.. 악관절일까요?
이십대 초반에 턱이 한번 빠지고 나더니,
그 뒤로 하품만 크게 해도 턱이 덜컥 빠지고 마네요.
시간이 좀 지나면, 뼈가 어긋나는 소리가 들리면서 간신히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하품하다 턱 빠지는 건 2~3일에 한번씩...그렇게 살기를 어언 십여년...
지금 삼십대 중반인데, 오른쪽턱에서 계속 소리가 나더니,
언젠가부터 오른쪽 입이 크게 벌려지지 않아요.
김에 밥을 싸먹으려고 입을 살짝 벌릴때조차 오른쪽 턱이 아프고 너무 불편하네요.
쫄깃쫄깃한 떡 같은걸 씹으려고 할때도 턱이 아프고 불편해요..
근데 악관절은 답이 없다는 말도 많고,
미스코리아 출신 오현경씨가 우리나라에서 악관절 수술했다가 얼굴이 짝짝이가 되고,
그때 한 고생이 이루 말로 할 수가 없다고,
그래서 미국가서 다시 수술했다는 얘길 듣고나니 절망에 좌절까지ㅜㅜ
저 어떡하나요
병원 가봐야겠죠?
혹 추천해주실 병원 있나요??
1. 음..
'09.12.22 10:43 PM (219.251.xxx.231)저는 중학교때 한 번 턱이 빠져서 원글님처럼 그랬거든요..
그래서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받고 한~ 보름정도 병원 다니면서 주사맞고 약먹고 하니 괜찮아졌어요.
그 뒤로는 그런 일 없이 잘 살고 있는데요..
원글님은 처음에 그랬을 때 병원 안가셨나요?
제가 보기에는 그 때 병원 안가셨다면 너무 오래 방치해두셔서 그런 것 같은데... 일단은 정형외과 잘하는 곳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세요...
그냥 혼자 끙끙 앓는 것 보다 병원가셔서 속시원히 아시는게 낫습니다.. 의외로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2. ..
'09.12.22 11:05 PM (114.200.xxx.243)악관절로 20년 가까이 고생하는 사람으로써 그냥 지나갈 수가..--;;
제가 보기로는 악관절(턱관절)이상이 맞는 거 같아요. 턱이 빠졌다 표현하시는데, 아마 입 벌리면서 덜그럭 거리는 소리나고 아프고 하는 거 그래 표현하시는 거 같아요. 윗님말씀처럼 구강내과에서 치료하구요..그치만 원글님도 아시다시피 딱히 방법은 없습니다. 아주 심해지면 수술을 하는 수밖에는..당장 많이 아플때는 턱부위에 온찜질해주시는 게 효과있구요.. 양방으로 진료받아서 정확하게 병명나오면 한의원가서 침 맞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수술외에는 더 방법이 없는 상태라서..--;;;..가끔 한의원가 침맞으며 달래가며 삽니다..ㅜ.ㅜ..참, 저같은 경우는 턱관절 때문에 어깨통증과 두통도 생기고 했어요..3. 아기엄마
'09.12.22 11:16 PM (119.64.xxx.132)윗님 그래서 더 무서워요..
저도 검색해봤더니 턱관절이 단순히 턱관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깨통증과 두통까지 동반한다고...ㅜㅜ
제가 웬만큼 불편해선 그냥 다 참고 사는 사람인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진짜 문의한거거든요.
여긴 분당인데, 혹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가봐도 괜찮을까요??4. ..
'09.12.22 11:20 PM (114.200.xxx.243)앗..혹시나 해서 다시 와봤더니..댓글이..^^;;..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저는 다른 대학병원 다녔는데, 그냥 가까워서 였거든요.. 너무 무서워하실 필욘 없구요..^^;;.. 그냥 달래가며 사신다 하셔야 할 거예요..저는 미련하게 두통이 그 이유때문인지도 모르고 참았더랬지요..아, 그리고 아기엄마시라니까..저 같은 경우는 턱은 원래 안 좋았는데, 아기 낳고 키우며 더 안 좋아져 두통까지 생긴 거였답니다. 하루라도 빨리 병원 가 보세요. 정확한 진단을 일단 받으셔야 양방이든 한방이든 치료를 하실테니까요. 그리고 오늘이라도 온찜질 추천합니다!^^
5. ..
'09.12.22 11:26 PM (61.78.xxx.156)저역시 엄청난 두통과 어깨통증..
참아가며 살고있어요...6. 저도
'09.12.22 11:49 PM (222.232.xxx.112)역시..살살 달래면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ㅡ.ㅡ 저는 치과 다녔어요. 악관절을 전문으로 보는 치과요. 꼭, 얼른 빨리 가보세요. 증세가 약할때는 빨리 치료가 가능합니다. 저처럼 모르고 방치했다고 고생하지마시고요.
7. 아기엄마
'09.12.23 12:30 PM (119.64.xxx.132)네, 빨리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버티고 병 키우기가 습관처럼 되버렸는데, 82와서 많이 고치고 있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