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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시켜야 하는데 어떡하죠?

별뜨기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9-12-22 20:56:38
예비고3엄마예요   지방에  있는  여고  문과생이구요  
아이성적이  대략  언수외는  1등급인데  사탐은  들쭉날쭉이구요  
모의고사는  학교에서  2등해요  그런데  내신은  썩  좋지못해서  종합등수가  6반중  10등정도
제가  입시에  관해  잘  몰라요  그래서  항상  수능잘봐서   원하는 대학가렴  그랬거든요  
형편이  그닥  안되기도하고  애가  혼자  잘 해나가길래  별  신경도  못썼어요
학원도  안 다니구요  부모로선  그저  미안하죠
그래도  외국어가  자꾸 어려워진다길래  겨울방학에  영어만 시켜야겠다  맘 먹었는데  아이 선생님께서  왜  논술을  준비하지  않느냐고  물으셨대요  
제가  궁금한건  올  겨울  방학 2달만이라도  논술을  시켜야하는지?  
2달만 시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지요?
아이가  나름  독서도 많이  하고  적당히  문장력과  비판력은  있는듯한데   돈없는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대학가기를  원하고  있으니  저도  참  염치없는  엄마네요
IP : 125.182.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 절대 비추!
    '09.12.22 10:52 PM (211.59.xxx.7)

    대치동에서 나름 유명한 논술학원에서 첨삭알바 일주일 정도 한 적 있어요.
    1:1지도라고, 00대 대비 캠프 어쩌고 하면서 꽤 큰 금액을 받는 학원이었어요.

    1:1 첨삭, 맞긴 합니다. 근데 그 1:1 첨삭해주는 선생 전문 논술 선생아닙니다.
    대학 게시판이나 언론인 지망생 카페에 글 올려서 급히 뽑아서 시킵니다. (뭐 교육이라고는 하지만 당일에 바로 계약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상문제? 다른 학교 기출문제 짜깁기해서 만든 프린트물입니다. 당일에 고용된 알바생은 논제는 물론 논술지문 이해도 못하고 투입됩니다. 당장 수시나 정시 논술이 닥친 시점이라 그런걸까요? 그 학원에 꽤 오래 다닌 학생말을 들어보니 겨울에 하는 2달짜리 캠프도 마찬가지랍니다. 2달 동안 선생은 계속 바뀌고, 문제도 그대로랍니다.(저처럼 단기간 알바하는 선생을 고용하기 때문에 계속 선생은 바뀐 것이고, 문제는 따로 연구하는 게 아니라 각 대학교 몇 년치 기출문제를 계속 돌리는 것이지요.)

    어차피 대입 논술은 뻔합니다. 서론을 멋있게 시작하지 않아도 되고, 누구 이론을 억지로 끌어올 필요도 없어요. 논제 해석, 논지 설정, 지문 해석. 이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방학 2달 동안 불안하시면 인터넷(학교 홈페이지나 포털 검색)에 있는 각 학교 논술 기출 문제 뽑아서 쓰게 하세요. 실제 인터넷에 모범답안도 돌아다니고, 첨삭해주는 카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학원을 보내시더라도 1:1 첨삭 어쩌고 하면서 심하게 비싼 학원 보낼 필요 절대 없습니다.

    그 학원에서 딱 1주일 일하고 깨달은 것은 "사기든 뭐든 하려면 크게 해야하는구나." 였어요.
    그놈의 1:1 첨삭이라는 형식하나로 다른 학원 한달치 수강료를 하루에 받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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