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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빵셔틀 ㅜㅜ

나 37살 이야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09-12-22 15:56:11
어제 사놓은 생크림빵 2개.
나 하나 먹고, 아침에 신랑이 하나 먹고 출근.

유치원 다녀온 7살 앙팡진 딸.
빵 찾다 없으니까...
뾰루퉁 해지길래,

"빵 먹고 싶어? 그럼 사줄까?? "  (반은 진심, 반은 설마...)

거실 창밖을 지긋이... 내다보며 하는 말,

"그럼.. 사다줘...."

아,, 37살 게다가 만삭 다 되어 가는 애미가
.. 이 상황에 빵셔틀 해야 되는 거임???

다행히 슈퍼가 바로 앞이라 .. 뛰가면 5분 이면 되겠슴다...T.T
IP : 110.8.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12.22 3:59 PM (211.176.xxx.215)

    분명 안타까운 상황임에도 웃음이.......ㅋㅋ
    제 상황이 되면 웃음 싹~~~ㅋ

  • 2. 엄마는
    '09.12.22 4:00 PM (118.217.xxx.173)

    아이들의 평생 셔틀이죠 ㅠㅠ
    나중엔 김치통 들고 날라야 할까요??

  • 3. .
    '09.12.22 4:02 PM (59.10.xxx.77)

    아기가 2개 있다는거 알았고, 엄마 아빠가 하나씩 먹어서 자기껀 없다는걸 안다면.. 삐질만 하네요. (저도 이런 상황에서 많이 삐졌었거든요. 나이 먹어서도.) 그나마 안추워서 다행이네요~

  • 4. ㅋㅋ
    '09.12.22 4:03 PM (122.36.xxx.102)

    윗님..울엄마가 김치택배로 열씨미 날라 주시네요 ㅎㅎ 울딸 외할머니 김치 너무나 좋아해주시고...울엄마 신나게 담아 보내주시고 ㅠㅠ..울딸 어릴때는 몰랐는데..엄마가 이것저것 보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저도 그럴거 같은 기미가 확~보입니다 ㅠㅠ

  • 5. ㅋㅋㅋ
    '09.12.22 4:09 PM (125.252.xxx.14)

    좀전에 엄마가 김치 택배로 부쳤다고 통보받은 1인..;;;;;;
    안보내도 돼..하니.너 줄려고 따로 보관한 걸 어찌 안보내냐..하시길래..
    속으로 엄청 좋았음..
    보내는 김에 조선간장 한 병도 보내줘..라고 했다는..;;;;
    이래서 딸은 칼만 안든 도둑이라고 하나봅니다..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따님분 넘 귀여우시네요. 추워도 빵사러 가셔야 할 듯..ㅋㅋㅋㅋㅋ

  • 6. 그래도
    '09.12.22 4:12 PM (202.30.xxx.232)

    그 정도면 양호한 따님이시네요.
    말만 하면 즉시 갖다 바쳐야 하는 5살 딸때매 완전 5분 대기조예요. ㅠ.ㅠ
    내일 사줄께는 커녕 좀 있다가도 못 견뎌해서 에미를 들들 볶아요 아주.
    저희 딸 봐주시는 시이모님이 어차피 애한테 못 이길 바엔 그냥 들어주자 주의로 키우셔서리 이젠 어찌 할 수도 없네요.

  • 7. 나 37살 이야
    '09.12.22 4:19 PM (110.8.xxx.34)

    ㅎㅎㅎㅎㅎ
    밍기적 되다가, 빵 사올게.. 하니까
    이젠 먹고 싶지 않답니다. 오~ 뷰디풀~~~~~~
    딸기랑 다른 빵, 만두 대령 해주고..
    컴터 앞에 앉아 잇으니까
    예비군 훈련 면제 받은 기분 이랄까.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중에 김장김치 셔틀 하게 생겻네요.^^;;;
    그래도, 딸내미만 좋다면.. 기꺼이 해 드립지요. ^^

  • 8. ...
    '09.12.22 4:41 PM (124.54.xxx.101)

    37에 만삭 7살딸
    딱 10년전 제 모습이네요
    둘째 낳으면 그 7살딸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저희딸은 동생도 잘돌봐주고 몸조리할때는 마트가서 콩나물이나 두부등 심부름도 잘했어요
    아무래도 동생 낳으면 큰애한테 소홀해지니 낳기전까지만이라도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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