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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수리비는 부르는게 값인가봐요

귀뚜라미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09-12-22 14:31:31
한달전에 보일러가 안되서 as 기사불러 수리했더니 9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펌프가 나갔다구요

오늘 또 똑같은 증상이어서 또 그기사불렀더니 이번에는 다른부품 바껴야 된다면서 5만원 달라네요

3년 밖에 안된 아파트인데 이건 뭐 ...차라리 보일러 바꾸는게 어떠냐는 소리나 하고는 정말 짜증나네요.

나름 브랜드 아파트인데 ...이건뭐 추운날에 대목보려는 사기꾼 밖에 안보이네요.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된다고하고.....보일러 열어서 뭐가 어떻고 어쩌니하면 주부들이 아나요?

부품값 몇만원 이라고하면 그런가보다 하고주는데 정말 기사랑 싫은소리해봐야 소용없고 본사고객센타에

전화해봐야 소용없네요. 소비자고발센터 그런데서 정말 겨울에 보일러부품값이 정말 그리 비싼지 방송해줬

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혹시 일부러 고장내는거 아닌가 그런생각까지 드네요.  
IP : 59.10.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2 2:35 PM (211.228.xxx.19)

    남편동창중에 보일러하는 사람있는데,, 돈 엄청 잘 법니다..
    아직 40도 안됐는데, 자수성가해서 집이 몇 채나 있답니다..
    고치지도 않고, 대충 손 보고는 10만원씩 부르는게 기본이라네요...
    거기는 시골이라 노인들이 부르는 대로 다 주니, 돈 모으는거 금방인가봐요..
    여러명 모여있을때 그 사람 이야기만 나오면 그런식으로 돈 버는거 다들 욕하더군요..

  • 2. 행복
    '09.12.22 2:35 PM (59.9.xxx.55)

    언젠가 이미 방송에 나왔었져.
    보일러AS기사들의 횡포.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다수의 기사들이 수입을 위해서 간단한 수리로 가능한것도 고장이라 바꿔야한다고하고..멀쩡한 부품도 교환해야한다고하던..

  • 3. 맞아요
    '09.12.22 2:35 PM (125.252.xxx.14)

    부르는게 값이더라구요.
    저번에 온도감지하는 센서기 고장나서 동네 수리점 두군데 전화하니까 부품비포함해서 20만원안팍..
    본사에 전화하니까 부품비+수리비 =5만5천원 출장비 2만원..
    결국 5천원 깍고 7만원에 쇼부봤어요.
    뭐든 이리저리 알아봐야 사길 안당해요.
    모른다고 대놓고 구라를 치니 ;;;

  • 4. .
    '09.12.22 2:56 PM (124.54.xxx.18)

    보일러는 무상 수리기간 1년 지나면 무조건 고장이 나요.
    진짜 화나요.

  • 5. 정말
    '09.12.22 3:02 PM (115.137.xxx.196)

    신경질 나요... 보일러 원래 가격은80만원... 한번 수리했는데 15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몇번 더 부르면 보일러 산가격 나올것 같아요...

  • 6. 쾌걸
    '09.12.22 3:14 PM (112.149.xxx.151)

    겨울이라 보일러 고장 사연이 자주 보이는군요.
    보일러는 제작사에 따라 내구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연료에 따라 고장내용과 빈도도 다르구요.
    지은지 얼마 안되는 아파트인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하면 좀 더 쉽고 경제적인
    수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자보수기간 이내라면 무상수리도 가능하구요.

    요컨데 자비로 감당해야 하는 보일러의 수리는 몇가지 방법을 통해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보일러 제작사를 알아내어 정규 A/S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보일러 제작사는 훈련된 A/S팀을 운용하고 있으므로 비교적 안심수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째. 두 군데 이상의 견적을 받아보는 방법입니다.
    같은 고장으로 진단했다면 더 싼 곳을 택하면 되겠죠?

    세째. 정확한 고장 증상을 알아내어 대처합니다.
    가정용보일러에는 고장상태를 보일러 전면 또는 측면에 게시하거나 사용법 책자에 기록해두었습니다. 고장증상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A/S 하는 자를 대한다면 백전백승입니다.

    보일러가 주부들이 다루기에는 다소 버거운 기기입니다만, 침착하게 대처하면 그다지 어려울 것도 없을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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