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애가 첫번쨰, 내가 두번째라는 남편

열받은와이프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09-12-22 08:09:21
ㅕㅑ나도 우리애가 첫번째지만 괜히 물어봤다 열만 받네요
ㅁ나는 아니어도 남편은 그래줬으면 한  심리 도둑놈심보인가요
우리애 아직 2돌이 안됐거든요
그래서 애한테 신경쓰느라 진짜 남편한테는 옛날의 반의반도 신경안쓰고
아니 신경쓰이지도 않고
좋지도 않아요
어쩜 좋대요
남편이 같이 자자고 할까봐 두려운지경
그게 느껴지곗지요?
어쩐대요
남편이 왜이리 좋지가 않고
미운것만 보일까요
애가 어릴때는 다 그런가요
친구들 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던데요
IP : 180.70.xxx.1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2 8:11 AM (114.207.xxx.181)

    딱 아이 고맘때는 다 그렇습니다. ㅎㅎ

  • 2. ^^
    '09.12.22 8:13 AM (221.159.xxx.93)

    새끼고 마누라고 다 귀찮다는 서방도 있네요
    20년이나 살아서 긍가..지겹게도 살았네 그나저나
    글쓴님 행복 하다는 비명 같아요~~~~~

  • 3. 그러게
    '09.12.22 8:22 AM (121.143.xxx.169)

    원래 내 자식 생기면 새끼가 첫번째입니다.
    원글님도 그러하신데 뭘 열받으실 필요가 있으실까요

  • 4. 그럼
    '09.12.22 8:40 AM (124.51.xxx.224)

    우리 남편도 엄청 서운했겠어요.
    전 남편에게 누가 뭐래도 아이가 첫번째고 당신이 두번째다. 그랬었는데..^^;;;

  • 5. 정치적
    '09.12.22 8:46 AM (121.170.xxx.179)

    마음은 자식이 최~고~
    입으론 당신이 최!고!

  • 6. ^^
    '09.12.22 8:49 AM (124.51.xxx.199)

    남편에게 별 일이 다 있어도
    남편이 뒤척이는지 어쩌는지 모르고 저 쿨쿨 잠 잘 잡니다
    헌데, 애들한테 조금이라도 뭔 일이 생기면
    도통 잠을 못 자겠어요
    제 평생에 잠을 못 이룰 정도의 고민은 처음입니다
    '당신이 잠을 못 자는 일도 있네?"
    남편이 신기해합니다
    속으로 많이 서운하겠죠...
    본능이 그러니 어쩌겠에요
    거기서 더해지면 밥도 잘 안먹히더라구요
    에궁 자식이 뭔지...

  • 7. 어느정도크니
    '09.12.22 9:03 AM (125.178.xxx.192)

    남편이 최고.
    와이프가 최고가 됩니다.

    조금만 기둘리세요^^

  • 8. 그게
    '09.12.22 9:26 AM (118.46.xxx.112)

    저도 아이가 최고이다보니
    남편도 아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이 고맙습니다.

  • 9. ..
    '09.12.22 9:27 AM (75.183.xxx.69)

    마누라 밥 먹었는지 신경도 안쓰고 새끼들 밥 신경 쓰던사람
    누가 마누라 업어가도 모르면서 자다가 새끼들 뒤척이는 소리만 나도 잠결에 뛰어가는 사람
    나이드니 요즘은 입으로나마 니들보다 엄마가 먼저야 하고 말은 합디다.

  • 10. 어제
    '09.12.22 9:43 AM (211.219.xxx.78)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나왔던 내 마음을 말해줘?인가 MBC에서 이른 저녁에
    하던 프로를 함꼐 같이 보세요.

    부부는 무조건 서로가 우선이어야 한답니다.
    부부는 한 팀. 그리고 그 이후에 아이들과 부모님이 있는 것이래요

  • 11. 그런데요
    '09.12.22 10:55 AM (124.49.xxx.81)

    진짜로 아내가 먼저인 사람과 살다보니
    서운할때가 많아요, 내배에서 나온 자식들인데 싶은게 ....
    때로는 나보다 자식이 먼저였음 싶어요

  • 12. 부모님이
    '09.12.22 3:42 PM (112.149.xxx.223)

    먼저인 사람도 있는걸요..

    그걸로 많이 싸웠어요.

    난 우리애들이 먼저 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9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