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돌보미 써비스 어떤가요?

아기엄마 조회수 : 817
작성일 : 2009-12-21 17:34:57
지방에서 양가에서 떨어져 혼자 아기를 키우다보니, 간혹 피치못할 일도 생길것 같아서요.
아이돌보미 써비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해당 홈페이지에는 다른 분들의 건의 사항이나 의견 등이 게시판에 거의 없더라구요.
집으로 오신다던데, 집에 누구를 들이는 일이 없었던 터라 믿을만한지,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으셨는지 이용해보신 분들께서 경험담좀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참, 회원가입하여 써비스 신청하면 이용가능할 때까지 얼마나 기간이 걸리나요?)
IP : 114.204.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2.21 5:48 PM (211.216.xxx.224)

    지금 신청중인데요..^^
    내일 저희집으로 가정방문 하시기로 했어요.
    서류 받아가시고 또 상담 같은것도 할려구요.
    사이트 가입하시면 며칠내로 전화가 옵니다.
    주민등록 등본, 전월 건강험료 납부 증명서(이건 건강보험 공단에 전화해서 팩스 보내달라고
    하면 바로 해줘요), 건강보험카드 사본 이렇게 세가지 필요하구요.
    제가 들은바로는 대부분 후기가 좋더라구요. 정성스럽게 아기들 잘 봐주신데요.
    저도 이제 맡기고 외출하고 병원 치료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다리고 있어요.

  • 2. .
    '09.12.21 9:28 PM (118.32.xxx.54)

    순전히 오시는 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건강보험료가 일정금액이하이면 나라에서 지원이 나옵니다..
    저희집은 외벌이 연봉 4천인데 나형이어서 한 시간에 3천원에 교통비 2천원입니다..
    나라에서 한 시간에 2천원 지원이 나온다 하더라구요..
    최소시간이 2시간이어서 잠깐 쓸 때도 부담 없구요..
    대신 미리 신청하고 인터넷으로 신청해야하는 단점이 있고 늦게 신청하면 오실 분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연말엔 예산이 다 떨어져서 지원 나오던 집들이 안나오기도 한다고 하구요..

  • 3. 4월의 향기
    '09.12.21 9:36 PM (121.129.xxx.46)

    제가 올 3월초쯤 처음 이용했을땐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돌보미 분이 그닥 친절한 것 같지도 않고, 두 번째 오셨을때 아이가 자지러지게 가지말라고 잡는통에 참 마음이 아팠지요..
    그래서 몇 번 이용하고는 한동안 끊었었습니다. 이웃집에 잠깐 맡기는 식으로 해결했었답니다.
    그런데, 근래 들어 다시 이용해보니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대부분의 돌보미분들의 이력이 괜찮습니다.
    학원 하셨던 분, 놀이방 하셨던 분...
    처음 오셨던 분은 아이를 보고 제대로 인사도 안 하셔서 과연 제가 없을때 아이에게 잘 하실지 걱정 스러웠었는데, 지금은 오시는 분 인사를 해보면 마음이 놓여요..
    아이도 적응이 되는지, 이젠 저랑 빠이빠이 하며 인사합니다.
    근래 다시 이용했을땐 불안한 마음에 5세짜리 누나를 함께 맡겼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하시는것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을테니까요..
    저 그 날 놀랐습니다.
    동생이 자는 사이에 5세 누나를 데리고 종이접기 같은 것을 하셔서 미술작품 같은걸 만드셨더라구요.. 5세짜리에게 엄마랑 노는것 보다 더 재미있었어?? 하고 물으니 그렇답니다.
    다음에 또 오시면 좋겠다네요..
    정기적으로 신청하시는 분들에게 돌보미 선생님이 먼저 배정되기 때문에
    저처럼 가끔 필요할 때마다 신청하는 사람에겐 돌보미 선생님이 자꾸 바뀌시는 단점이 있지만,
    정부에서 하는 것이니 만큼 믿고 사용할 만 한 것 같습니다.
    자게는 진짜 오랜만인데, 이렇게 제가 도움이 될 수있는 글을 올리게 되어서 반갑네요..

  • 4. ^^
    '09.12.22 4:34 PM (58.87.xxx.115)

    제가 사는 곳이 시범 운영했던 곳이라 2년전에 돌보미선생님 저희 집에 오셔서 아이돌봐주셨는데 저는 만족했어요^^
    정기적으로 교육도 있고 윗님 말씀처럼 이력도 괜찮은분들이라 아이눈높이에 맞추어 함께 놀아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61 음악 파일 올리는거.. 4 너무 몰라요.. 2008/07/06 286
398960 발등에 불 떨어진 조중동,,펌 8 조중동박멸 2008/07/06 736
398959 가면 시위대 12 브이 포 벤.. 2008/07/06 658
398958 촛불이후 나온 말~ 말~ 말~ 1 baker .. 2008/07/06 544
398957 쭈글이남방 어디서 사야하는지 아시는분 답변좀 3 자전거출퇴근.. 2008/07/06 328
398956 어제의 우리들 모습 3 빈맘 2008/07/06 534
398955 물 샐때 이런건 어느쪽에 연락해야할까요? 3 .. 2008/07/06 1,224
398954 음악회초대 클라시아 2008/07/06 232
398953 어제 그자리에 함께햇다는 가슴 벅참을 느끼면서 9 눈물 2008/07/06 675
398952 검역주권뿐만 아니고 통계적으로 자동차보다 위험한 광우병 1 갓쉰동 2008/07/06 312
398951 MBC 뉴스 후 다시 보기 4 빈맘 2008/07/06 517
398950 [긴급] 엠네스티 제보건이 40건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2 -.-;; 2008/07/06 712
398949 저도 어제 다녀왔습니다. 3 바세린 2008/07/06 347
398948 교육감선거에 대해 2 구름 2008/07/06 276
398947 제이제이님글댓글당 5 댓글500원.. 2008/07/06 375
398946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국민 요구사항 돌아이정부 2008/07/06 336
398945 대책회의-청와대 면담 무산의 진짜 이유 7 돌아이정부 2008/07/06 816
398944 꼭 알려주세요.. 2 제습기 2008/07/06 363
398943 [촛불활활] 촛불집회 성공확률 높이는 법(아고라펌) 3 ^^// 2008/07/06 306
398942 아고라펌)진중권교수님의 아이디어 13 2008/07/06 2,519
398941 동물농장에 정선희 아직도 나오네요 3 아우 2008/07/06 540
398940 댓글이 14개씩이나..ㅠ 12 토토 2008/07/06 747
398939 국민에게 대들다 망하는 기업이 나와야 한다 [펌] 15 뗑굴 아짐 2008/07/06 845
398938 충격-정부가 MBC를 민영화하고 조선일보가 MBC를 매입할계획, 중앙일보가 YTN을 매입할.. 9 기린 2008/07/06 624
398937 저는요 안튀긴면이 입에 맞아요 ^_^ 4 피씨방뇨자 2008/07/06 537
398936 미국교포들이 현지 신문에 명박 규탄 광고낸다네요. 4 baker .. 2008/07/06 601
398935 고대녀 지금은... 48 바라만보던 .. 2008/07/06 4,640
398934 주변에 이런 분 있으신가요,혹시? 8 우리의 '그.. 2008/07/06 538
398933 오늘 촛불집회는 몇 시입니까? 1 궁금이 2008/07/06 300
398932 불이 난 극장 1 공공의 이익.. 2008/07/06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