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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창피하지만 아이영어 조언 좀...

영어문맹 조회수 : 632
작성일 : 2009-12-21 16:11:22


    제가 가방끈이 무지 짧습니다.
    영어는 중학교 수준도 안되구요...
    
    아이는 영유1년 보내고 지금 2년짼데
    그전에는 선생님 전화오면 아이가 잘한다고 걱정말라는 말씀만 하셨는데
    오늘은 전화가 와서 저널, 다이어리 숙제가 많이 미흡하다고 신경을 써달라고 하시네요..
    
    제대로 된 문장 읽지도 못하는데 제가 어찌 영작을 봐주라 하시는지..
    너무 챙피해서 다른말은 못하고 알았다고만 하고 끊었는데
    이놈의 숙제를 어떻게 봐줘야 할지 걱정입니다.
    
    영작 사이트 같은데 찾아서 문장을 검색해보고 해줘야 할까요..
    철판깔고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도와주세요.. T.T
    
IP : 125.177.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부양부
    '09.12.21 4:25 PM (125.241.xxx.10)

    원글님께서 앞으로도 아이의 영어교육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싶어하고

    또, 과정을 수동적으로 지켜보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하신다면..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이와 같이 시작부터, 기초부터 배우세요"

  • 2. 제생각
    '09.12.21 10:52 PM (220.95.xxx.183)

    엔,,,엄마가 하는거야 차근차근 하시면 되지만 숙제는 당장인지라 ㅜ.ㅜ
    쓰는건 아이가 대충 쓸줄 알거예요,,그걸 영어문장으로 끌어주면야 젤로 좋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우리말로 정리해주는게 꼭 필요해요
    사실 아무리 어릴때 영어를 접해도 사고구조는 모국어로 돌아가니까

    가령 저널을 쓰려면,,무엇에 관해 쓰는지,,아이는 무슨말을 쓰고 싶은지
    그럴려면 무슨 단어들이 들어가야 하는지,,이런걸 우리말로 물으시면
    아이는 그 사고를 먼저하고 그걸 영어로 표현하는거죠.

    오늘 있었던일을 쓰려고 한다,,,면 그냥 써~봐~가 아니라
    무슨일을 쓸까,,그러면 그일을 어떻게 쓸까,,젤로 쓰고 싶은 단어 뽑기^^ 이런걸로
    사고를 유도하시면 첨엔 힘들어도 아이들이 다 해내요

    선생님들한테 비싼돈 줄땐 이런거 지도,정리해주라고 하는건데 기죽을 필요없어요
    그리고 첨엔 아이들이 잘 모르겠다 해도
    이런방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날 연필들고 쭉~쓸때가 와요

    더 중요한건 리딩입니다,,리딩.
    이건 옆에있으면 얼마나 읽고 있는지 대충 아시고 모르는 단어는 전자사전 발음지원되는거
    참고하심되니까,,별로 불편 없으실거예요

    힘내세요,원글님,,엄마가 끌어준 아이들 길게 가면 힘들어용~
    물론 그사이 원글님도 열공모드 해주셔야겠죠?^^

  • 3. 감사합니다..
    '09.12.22 3:55 PM (125.177.xxx.228)

    이제 좀 정리가 되었어요...
    피가 되고 살이되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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