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사랑 김남수. 200억대 교육비 착복 의혹

[뜨으음]

http://doc3.koreahealthlog.com/35178


주장이 사실이라면 참 많이도 해먹었네요.  허허. 하긴 100억짜리 빌딩 있을때 알아 봤을텐데

의료인이 되서 돈 벌수 있다고 사람들 현혹해서 돈 벌고 .

근데 합법적으로 뜸을 못뜨게 하니 헌법소원 내놓고 검찰 수사 시작되니 김남수 미국으로 도피

자기네들 돈이 걸렸으니 뜸사랑 회원들 죽기 살기로 언론플레이+인터넷 댓글테러


얼마전에 뜸사랑 대치동에서 무료 봉사인데 120명 잡혀갔다고 언론플레이 하던데

그 실체는 잘 모르는 노인들한테  교육생들 임상실습한 것에 불과할 뿐이고~~

김남수 영감 무극보양뜸인지는 뜸자리 서너개만 알면 초등학생도 뜨겠던데 왠 240만원이나 하는건지 -_-;


나이 많은 어르신들 한의원이나 보건소 가면 침맞고 뜸뜨는데 천원 내던데

머하러 저런 곳에 가서 임상실습 마루타로 희생되는지 참 안타깝네요  

[사랑이]

그런 분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지 섣불리 말 못하겠어요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분 아니라고..

[뜨으음]

머 지금은 의혹일 뿐이니까요. 지난 수십년 간 알면서도 말 못하던 의혹이지요
검찰 수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언론에 노출되면서 김남수씨의
정체가 드러나겠지요.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

[..]

그런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잘은 모르지만]

뜸,침 강의료로 수백만원 받은건 모르겠구요..
대중화 위해서 책도 여러권 내신걸로 아는데...
만약 돈벌이가 목적이라면 알음알음 치료만 하셔도 100억 빌딩올리고도 남을겁니다..
침술원 전화예약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전화 폭주로 항상 불통이더라구요.

[음...]

구당빌딩이 100억이나 하나요?
그 빌딩 보셨다면 100억은 택도 없는 소리라는 거 아실텐데...

[;;]

돈벌려고 사람들 현혹한 거라고 생각하기에는..

도움을 직접 받은 사람들이 많다군요. 직접 도움받은 사람들이 지지해주던데요.

섣부르게 판단하기보다는 지켜보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글쎄]

언론플레이라~
요즘 하도 아무나 되지도 않는 혐의를 씌우고 잡아들이고 게다가 언론이 언론같지가 않은 별 희한한 세상이라
그런 언론이라는 데서 흘리는 내용이라는 게 별로 믿을 만 한 게 없지 않나요?

게다가 그 분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라도 난 것 처럼 달려드는 사람들도 있다니 저런 말을 더 믿을 수가 없네요.
말이 났으니 하는 이야긴데....
오랜 세월을 두고 축적되어 온 우리 한방을 무시하는 사대주의에 가까운 세력들은
(양의들의 밥그릇 싸움같기도 하고 물론 개중에는 기득권에 속하는 한의들도 있겠지요... )
제발... 눈을 좀 더 크게 뜨고 자기들의 존재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겨 봤으면 좋겠네요.
저런 한심하기가 짝이 없는 작태에 비해 치병을 우선으로 침뜸까지도 받아들이는 외국의 경우를 보니 참 여러 가지로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이 나라가 지금 세상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여러 방면으로도 너무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어서...

[음~~]

몇 주 전에 SBS에서 구당 김남수 옹이 미국의 모 병원에서 일하는 모습이 보도되어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주로 암환자들의 치료를 돕던데요. 솔직히 정말 놀랐습니다.

서양 아주머니들이 몇 년간 시달리던 그 지긋지긋한 통증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울먹거리고, 김남수 옹이 그 통증을 멎게해주었다고 은인이라고 하던데요. 고관절 수술 몇 번이나 받고도 걷지못하던 서양 아주머니 환자분은 침뜸 치료 받고 이렇게 걷게되었다고 막 자랑하시고, 그 환자는 김남수 옹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시더라구요. ^^; 교포 백혈병 환자 한 분은 폐에 물이 차서 왔던데, 침뜸 치료 받고 며칠만에 그 물이 다 빠져나간 것을 양의사분께서 X-ray 상에서 확인해주었구요.

그렇게 효과를 보인다면, 우리나라 병원 특히 암환자들과 같은 중환자들에게 침뜸 치료를 같이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환자들이 받는 방사선 치료 등은... 심한 구토로 환자들이 엄청나게 힘들어한다 하던데요. 그 침뜸 치료를 받으면서 구토가 멎는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저는 그 프로그램 보면서 우리나라 병원들, 특히 암환자 등 중환자들을 주로 다루는 병원에서 그런 침뜸 치료를 병행하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우선이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분이야]

어찌됐든간에 저도 몇년간 아토피로 고생 많이 했거든요.
이병원저병원 양의부터 한의까지..
동네 유명한 무허가 침술원에서 침,뜸으로 많이 고쳤어요.
사실 한의원에서는 보약만 지어주지 침이나 뜸은 안해줬거든요.

김남수옹이 나쁜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는 모르겠고
우리 의학계가 고민하고 반성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침뜸]

김남수옹께서 그러시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현실이 그분의 업적까지도 싸그리 없애 버리려는 듯 하군요. 침뜸은 대중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다 늙어 뭔 부귀영화를 볼려고 그러겠어요.
사람들이 너무하네요.

[..]

글쎄요..
그 분이 미국으로 가신 것은 도피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대체의학의 틈을 주지 않고 무슨 자격증 있는 사람만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해서 미국으로 간 걸로 알고 있는데..
제 직장동료 중의 한 분이 7년여전에 겪은 일이 있어 저는 김남수옹을 믿습니다.
집에서 뜨거운 커피를 돌 막 지난 딸아이가 집어서 자기 가슴 부위에 쏟으면서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으로 유명하다는 영등포 모 종합병원에까지 갔지만 흉터는 남는다고 하면서 화상부위를 거즈와 붕대로 똘똘 동여매놨다지요.
그런데 어디서 소문을 듣고 딸을 김남수옹을 찾아갔답니다. 그런데 김남수옹은 애를 보자마자 붕대를 다 벗겨냈답니다. 화기를 빼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동여매면 어쩌냐고..
그리고 진물이 나는 곳마다 침을 놓았는데 신통하게도 침을 놓는 부위마다 그날로 진물이 멈추더랍니다.
그렇게 몇 번을 더 가면서 치료를 받았는데 그 아이 거짓말처럼 모두 나았고 흉터도 없어졌답니다. 지금 그 아이 초등학생인데 피아노도 잘 치고 아주 건강하게 지낸다고 하네요.
흉터부위도 모두 없어졌구요.
저는 바로 주변에서 그 분 말을 들어서인지 왠지 김남수옹에게 믿음이 갑니다.
그런데 침구사자격증이나 그외 무슨 자격증 운운하며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려는 분들을 막는 의료인들을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위의 링크도 의료인사이트군요..

[궁금해서 링크]

http://doc3.koreahealthlog.com/35178

[~~]

누가 되었든, 죄가 있든 없든,,어떤 힘센 세력이 맘먹고 죽이려들면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예전에 뽀빠이 이상용씨가 그중 한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기사에 휘둘리는 국민들만 어리석을 뿐이지요

[...]

아들한테 물려주려고 그런다더니 정말이군요.

[라맘마꾸시나^^]

뜸사랑은 MB형인 이상득 의원의 비호를 받고 있는 단체입니다. 언플을 했음 했지 당할 입장이 아니죠

[저요 저.]

김남수옹의 최대 수혜자 바로 접니다.
극심한 두통으로 몇 년을 시달리다 김남수옹 뜸으로 세상에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가끔씩 남수옹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볼때면 참 제가 가슴이 다 아파요.
그리고 남수오의 침과뜸이 한 번에 오만원이라고 비싸다고 하지만 전 하나도 비싸지가 않더군요.
그 뜸자리 한 번 잡으면 평생 가는데 오만원이 비싼건가요?

[-.-]

지금까지 김남수씨 홍보기사에 휘둘린 국민들이 어리석은거죠.
~~님이야말로 보고싶은 기사만 보시고 휘둘리시는 것 같네요.

[실망!!]

팔이쿡분들 이성적이고 생각이 깊은분들이라 생각하고 잇었는데 뎃글이 실망이군요.잘 앙아보면 친일행적에 가까 나이,가짜 자격증등등 말이 많더만요.국회에서,방송국에서 봉사실이랍시고 국회의원 봉사하는것 부터....

[허유산]

여기 뜸사랑인가 하는 이상한 단체 회원분들 많이 있나봐요. 전 첨에 나왔을 때부터 딱 이상하던데.. 옛날에 이빨이나 성형, 침이나 뜸 다 돌팔이한테 했다가는 나중에 결국 안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돈 날린 사람들만 불쌍하네요.

[허허..]

님들 부모님이 돌팔이들 실습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해봐요. 좋겠어요? 전 너무 불쾌할 것 같은데요.. 다른건 다 넘어가더라도.. 돈 받고 가르친것 까지는 그냥 넘어간다고 쳐요.. 저소득층 불쌍한 사람들을 마루타로 실험한건 절대 용서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봉사를 가장하고 실습하다니..

[jk]

원래 사람은 이성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사람들은요.

그러니 한나라당 같은 당이 1천만표나 획득하죠.
그러니 한국에서 아직 한의라는게 남아있는겁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전통 치료법에 따로 국가자격증을 제공하지 않음.(그냥 민간요법으로 니네들 알아서 해결해라~ 그렇게 치료하다 죽으면 너네들 책임이고 라는 정책입니다) 한국에서는 국가자격증까지 제공해가면서 치료자격까지 부여하죠.

[기사동감]

간호사, 승무원, 조종사, 의사, 약사, 경찰 모두모두 국가로부터 자격을 부여받기 위한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것에 아무도 반박하지 않는데 어찌하여 국민의 건강에 관련된 일을 하는 의료인의 정당한 권리와 권역을 인정하지 않을까요? 하물며 그 중에서도 초 엘리트들을 모아 6년 이상의 훈련과 국가시험, 수련을 거쳐야지만 국가에서도 정식 면허를 발급해주는데 사람들이 언론플레이에 쉽게 부화뇌동하는 것 같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하는 수많은 한의사들이 가슴을 치겠습니다. 한의학을 하고 싶으면 정식 교육기관인 한의대를 가면 되지 왜 무면허자가 돈을 받고 자격증을 내주냐고요 세금 한 푼 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