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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에 밝은 강남사람들, 한자녀가정이 가장많은 구가 강남구와 서초구

인구를 줄여야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09-12-21 12:08:14
가장 잘산다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가 전국에서 가장 한자녀가정이 많다니 놀랍죠?

이 좁은 땅에 오천만이 사는데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자녀가 둘만돼도 나누기를 해야하는데
그래서 안낳는지, 하여간 똑똑하다는 생각이네요.
얄미울 정도로...

저기 밑에 국제결혼은 동남아 어린신부를 데려온 경우겠지요.

강남산다고 다 부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정말 아주 준재벌급 이상으로 잘살지 않는 평범한 중산층의 경우는
애둘 낳기도 버겁다고 여기나봅니다.

하여간 한자녀 비율이 가장 높은데가 서울 강남, 서초구네요.


기사 일부네요.

<....
2007년 현재 한 자녀 비율 상위 10개 지역은 대부분 서울의 자치구로 서울 강남구(64.1%), 서초구(62.4%), 대구 중구(62.1%), 서울 마포구(61.7%), 영등포구(61.5%) 등의 순이었다.
....

이와 함께 국제결혼 비율이 높을수록 출산율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전북 진안군.순창군.장수군.임실군 등은 출산율과 국제결혼 비율이 모두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
IP : 59.11.xxx.1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구를 줄여야
    '09.12.21 12:10 PM (59.11.xxx.173)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37&newsid=20091221061308366&...

  • 2.
    '09.12.21 12:11 PM (220.76.xxx.128)

    뭐가 똑똑한건지 모르겠네요.

  • 3. ...
    '09.12.21 12:14 PM (114.200.xxx.48)

    상류층이랑 하류층은 애를 적게 낳고 중산층이 애를 많이 낳아줘야 하는데...

  • 4. 중산층이
    '09.12.21 12:19 PM (59.11.xxx.173)

    그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노후까지 생각한다면 월 400 생활비도 빠듯한 현실에서 애둘을 어떻게 키우며 그 생활수준을 유지하겠습니까.

    인구가 많으니 경쟁이 치열하고 다들 학벌에 목매다는 이유가 임금격차와 빈부격차 때문아닌가요?
    내자식은 중산층대열에서 살게하고 싶다는 생각 아닌가요?

    그럴려면 하나라도 잘 키워야하고, 둘 키울거 하나에 돈들인다는 생각이겠지요.

    아무튼 부자구에서 어느새 한자녀만 키우는거보니 똑똑하긴 합니다.

    경쟁을 줄이려면 인구를 줄여야 하지요. 아니면 바글바글 저임금이라도 서로 하겠다는 처지가 될수 밖에 없잔하요.

  • 5. 꾸준히
    '09.12.21 12:33 PM (122.153.xxx.162)

    이렇게 애낳지 말라고 글쓰시는 이양반...........

    대체 뭐하시는 분일까요? 저야말로 애 한명인데요. 남한테 낳아라 말아라 절대 말 안합니다.
    무슨 시베리아 벌판에 개나리 같은 소리를 맨날 해대는지..
    니걱정이나 제대로 하세요. 국가걱정은 님보다 훨씬 더 똑똑한 사람들이 잘 알아서 합니다.

  • 6. 강남에서
    '09.12.21 12:35 PM (121.138.xxx.120)

    애 셋 키우는 나는

  • 7. 니도 하나 낳는주제
    '09.12.21 12:35 PM (59.11.xxx.173)

    웃기네요. 122. 153.

    자기들은 하나만 낳으면서 각종 공익광고나 방송멘트마다 다산이 애국이라고 떠드는 꼬라지하고는...

    그렇게 다산이 좋으면 왜 당신네들은 많이 안낳을까나...

  • 8. 왜 맨날
    '09.12.21 12:51 PM (211.114.xxx.79)

    이런 글을 올리시나요?
    올리실때마다 별로 공감도 못받으시던데..

  • 9. 이런글에
    '09.12.21 12:53 PM (59.11.xxx.173)

    공격적인 사람의 이유는 뭘까요?

    그러면 공익광고나 방송에서 다산을 장려하는건 왜 반대하면 안됩니까.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 사십오세 정년이라는 사오정 시대에 많이 낳아라 한다고
    얌전히 있으면 바보천치아닙니까.

    출산장려책 목소리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한 외침입니다.

  • 10. 반대하는 사람은
    '09.12.21 12:59 PM (59.11.xxx.173)

    크게 두부류겠지요.

    하나는 없이 살면서 잘사는 집 부러워나 하고 뭐 칭찬받을 일없었는데 대뜸 다산이 애국이라고
    어느날 갑자기 애국자라고 추켜주니 뿌듯해졌는데,

    난데없이 나같은 주장을 하는 몇몇이서 초를 치는 겁니다. 그거 애국은 그네들의 노예를 위한 애국이지 당신들 인생을 위해선 자식을 많이 낳을수록 손해다, 애 교육비도 그렇고, 노후문제도 그렇고...

    이렇게 현실적인 얘기를 하니 두려움과 불편함에서 무작정 싫어하는 답답한 사람들이 있을수 있겠고요,

    다른 한 부류는 노예노동이 많아야 저임금으로 편하게 부리며 살수 있어 좋은 사람들,

    아니면 애를 많이 낳아야 수입이 좋아지는 의사부인들?

  • 11. 이상타
    '09.12.21 1:09 PM (116.37.xxx.159)

    저 강남 대단지 아파트 사는데,왜 제 주변엔 외동이 별로 없을까요?
    외동보다 오히려 셋있는집을 더 많이 봤네요.

  • 12. 통계는 사실이겠죠
    '09.12.21 1:19 PM (59.11.xxx.173)

    내눈에 보이는 몇 안되는 사례를 가지고 강남구, 서초구 전체가 그럴거라고 착각은 할수 있으나,
    수치상의 통계가 거짓말할 리는 없고....

  • 13. 강남엄마를떠나
    '09.12.21 1:46 PM (115.178.xxx.61)

    어쨌든강남에 산다는건 울나라에서 부유층일거 아닙니까? 본인도 부유층으로 자라고.. 1명이상은 본인이 힘들어서안낳는것 같아요.. 뭐 부모나 시댁에서는 많이 낳길 바라겠죠.. 근데 제주위를 봐도 그렇고 고생안한 엄마들이 애낳기를 더 두려워하고 입주아주머니에 도우미아주머니에 시댁에 친정에 도와주시는분 많아도 힘들어하더라구요..

    저도 참고로 애 많이 낳는거 반대입니다.

    저도좀 살아야죠..

  • 14. 그런데
    '09.12.21 1:57 PM (61.74.xxx.190)

    조사가 좀 이상해요.
    조사한 가정 연령대도 안나오고,,

    한자녀 가정이라고 해도 이제 첫애 갓낳은 가정도 한자녀 가정이라 넣었나봐요?
    어떻게 한자녀 가구가 60퍼센트가 넘나요? 여기 서초구 초등학교에 외동아이 한반에 한둘 있을까말까에요.
    그리고 강남구하고 영등포구하고 2.6퍼센트 차이면 유의미한 차이에요? 조사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거같은 퍼센티지가 아닐런지요?

  • 15. 세상은 변합니다
    '09.12.21 2:01 PM (59.11.xxx.173)

    부모님들 집 물려주겠다는 말도 그냥 믿으면 안됩니다.
    언제 물려줄건가요?
    평균수명이 늘어 기본이 이제 90까지 사실텐데
    중간에 암같은 병으로 죽지않는 이상 90이상까지 사실겁니다.
    나이 환갑에 집 물려줄수 있을려나...

    그때까지 부모가 노후준비 안해놨으면 부양해야하지요.
    그러니 그 집값을 자식들이 미리 부모부양으로 다 치르고 받을수도 있어요.
    일종의 역모기지같이...

    부모가 집이라도 잇으면 역모기지라도해서 생활비를 부양안해도 될려나요.
    그마저 없으면 생활비 실컷 대고 자식 교육에 결국 남는건 천덕구러기 신세의 자기노후가 될겁니다.

  • 16. ???
    '09.12.21 2:14 PM (121.166.xxx.95)

    그 기사의 출처가 '한국인구학회'의 후기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이거든요.

    그 학술대회에서 위의 내용을 발표한 분의 전체 자료를 보면, 전국에 대한 여러 내용 중 한 줄이 강남구/서초구 한 자녀 비율이 높다는 것인데, 기사제목을 상당히 자극적으로 뽑은 것같네요.
    그 자료에 보면, 여러 통계 결과가 나오는 데,
    미혼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 중구-서울강남구-대구 중구-광주 동구 라고 나오고,
    출산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 마포구-서울용산구-경기 군포시-서울영등포구라고 나오고,
    두자녀비율은 거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하는 데,
    한자녀비율이 높은 곳이 서울강남구-서울서초구-대구중구-서울마포구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그 자료에 보면 연령대별 자녀수도 나오는 데,
    전국대부분이 한자녀비율이 48%가 넘는다고는 했지만,
    30~34세만 되어도 한자녀비율을 34.3%이고,
    35~39세에서도 한자녀비율을 17.4%(두자녀비율이 69%)이네요.
    요즘 출산시기가 늦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기사내용이 그리 정확하지 않은 것같아요.

  • 17. 이런 현실도
    '09.12.21 2:16 PM (59.11.xxx.173)

    빈부격차를 조금더 벌어지게 하네요.
    잘사는 중산층이 애를 하나만 낳으니 그애는 아무래도 결혼을 해도 출발선이 다르죠.
    물려받을 재산도 얼마 안되더라도 혼자 물려받고요,

    반면에 없는 서민층이 애를 둘셋 낳은 경우는 가뜩이나 어려운데 결혼을 하면 빈손으로 해야죠.
    대학도 학자금 융자를 받았다면 결혼해서도 갚아야하지요.

    음, 오바마부부가 한때 갈등이 있었다는데 그 부부도 오바마가 학자금융자 받은걸 다 못갚았답니다. 지금은 머 다 갚았겠지만...
    이래저래 이사회를 확 뒤집지 않는 이상 부익부빈익빈은 자녀수와 더불어 더 심하게 될거고요.

    공정한 사회로 만든다해도 인구 5천만은 너무 많죠.

  • 18. 원글
    '09.12.21 3:24 PM (59.11.xxx.173)

    ??? 님 댓글보니 기사가 나이를 고려하지않은 퍼센트였군요. 음...
    어쩐지 주변에 둘이상이 많은데 한자녀가정이 그리 많았나 놀랍긴 햇는데...

    그 기사의 목적은 대부분 한자녀 가정으로 애를 이렇게 안낳으니 문제다, 머 이런 주장을 하고싶었던가부죠? ㅎㅎㅎ

    중국보다 인구밀도 높은 한국에서 한자녀정책을 써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그걸 문제시하다니...

    어쨌거나 현명한 사람들은 노후니 애교육이니 이런거 감안하면서 낳을거고,
    아직 아이가 어린 젊은 부부들이 멋모르고 그런 출산장려 켐페인에 속아 애를 많이 낳으면
    나중에 고생하겠죠. 뭐//

  • 19. 이런
    '09.12.21 8:18 PM (220.117.xxx.153)

    통계는 더이상 출산예정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하는건데요??
    저 서초구 사는데 한자녀 가정 딱 한집봤습니다,
    아이들 학년에서도 한자녀가 세자녀 보다 적습니다.
    한자녀는 한반에 한명정도,,세자녀는 3-4명입니다.

  • 20.
    '09.12.21 8:38 PM (115.143.xxx.210)

    저는 애 하나인데 다들 저보고 놀랍니다. 셋도 흔하구요. 여긴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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