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셨어요.

[수상한삼형제]

이 드라마 어제 보고 정말 짜증 나더라고요.
아무리 경찰 배경 드라마라 하더라도 드라마 내용에 그리 아니 전혀 필요치도 않은 내용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시위대에(용산사태 이야기 하는거 같았어요.)돌을 맞아 전경이 실명위기에 팔다리도 화염병에 맞아 화상을 입었다고 어린 전경이 무슨 죄가 있냐며 너무 한 거 아니냐고 말을 하더군요.
다른 한 장면에선 다른 경찰이 친구가 과잉진압으로 옷 벗게 생겼다고 무슨일 있으면 경찰만 뭐라 한다고 하더군요.
작가가 무슨 생각에 그런 편견적인 내용을 넣었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후배 경관 어영이 동생한데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남도 아니고(전혀 모르는 남한데도 그러면 안 되지요.)상사 처제될 사람한데 당연히 밥 얻어 먹고 집 청소하라고 집열쇠 주고 도대체 정신이 있는 작가이가 싶네요.
이제 이 드라마 그만 봐야겠어요.

[어제]

그거보면서 똑같은 생각..

왜 뜬금없이 화염병얘기가 나오는지?? 남편도<용산사태>에 작가가 뭐 하고싶은말이 있나보다
라고 하더라구요..그후배경관도 내용흐름상 참 깨는 듯,, 일부러 둘이 엮을려고 작가가 넘 어이없게 쓰는듯 하더라구요

[정말]

짜증났어요.
원래 잘 안보는데
어제 그냥 틀어놨더니
아주 기가 막히더군요.

[그렇잖아도]

기사에도 났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32&newsid=2009122106591070...

[..]

저도 보다 왠 시위대? 정말로 뜬금없던데요.
작가가 혼자서는 절대 그장면 넣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던데..
kbs드라마라서 왠지 외압인가? 하고까지 생각했다는..

[해라쥬]

어영인지 부영인지 그여자분 연기도 어쩜 손발이 오그라붙는지.....
시엄니도 그렇고...
안보다가 친정엄마가 잠깐 와계서서 보는데 이거 완전 혈압오르는 드라마네요
개념이란 찾아볼수도 없고 물론 드라마니깐...하고 보면 아무 열낼필요없지만
그게 또 안그렇잖아요?
프로포즈한다고 경찰차 대동하고...참....
친아들인지 줏어온 아들인지 너무 구박하는 시엄마...
큰아들도 밉상이고... 참 다들 골때리는 사람만 나와요

[마저요]

쌩뚱맞게 왜 내보냈을까요?

[후..]

어제 처음 봤는데 그 장면나오자, 신랑이랑 욕하면서 채널 돌렸어요. 어이없더군요.

[별]

드러마 다 있어요...
무슨 그런 간 큰 며늘도 있는디 원 말이 되야 보지 왕짜증임다...

[첨엔]

재미있다 하고 봤는데 갈수록 못 봐주겠더군요.
큰며늘,어영부영,부영이남친? 시엄니 등등 말도 안되는 사람들만 그득 -_-

[야비한 MB]

문영남 작가가 제가 볼때는 보수적인 면이 있어보여요. 남편인가 누군가가 군인이라 들은 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