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테일가서 상의가 다 짧아져서 옷이 부족한 큰 애 티셔츠도 세벌 사고 알로봇가서 허리가 껴서 바지가 작아진 작은 애 바지도 사고...
은근히 거래처와 미팅이 많아져서 있는 옷이 부족하길래 까르뜨 블랑슈가서 남편 모직자켓이랑 모직바지랑 니트 두 종류 사고..필라가서 남편 저지 트레이닝 한 벌 사고
이렇게 사니까 돈 백을 쓰게 되네요...
집에 가니까 남편은 왜 내 옷은 안사고 자기것만 샀냐고 뭐라 그러지만 바짓단 수선해야 하니까 입어보라는 말에 얼른 입어보고 허리가 딱맞는다며 좋아하네요 ~~
그동안 옷차림에 너무 신경못써줘서 미안했는데..
바지 빨리 수선하고 사이즈가 없어서 택배로 받기로 한 자켓이 오면 멋진 머플러랑 코디해서 출근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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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긁어버렸어요...
백화점에서 조회수 : 989
작성일 : 2009-12-21 10:23:47
IP : 222.106.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21 10:58 AM (211.215.xxx.58)저도 매일 남편것,애들것만 사는데
어제 신상으로 하나 질렀네요..매일 매대 눈팅하고 인터넷 뒤져 최저가로 사다가
신상으로 사니 기분업이에요..ㅎ
오늘 오후나 내일은 나가셔서 님것도 사세요..자신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시잖아요2. ````
'09.12.21 3:40 PM (203.234.xxx.203)그러게요.
돈 백이 우습더라구요.
이것 저것 구색 맞추니 좋기는 한데 잘 하는 짓인지...
그래도 내년까진 버티겠지요.^^3. 옷값
'09.12.21 7:13 PM (112.168.xxx.99)너무 비싸졌어요.
물가가 비싼가?
식구들 계절마다 옷 사려면 생활비 쑹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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