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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단독] 공공기관 부채 5년뒤 600조 넘는다
세우실 조회수 : 219
작성일 : 2009-12-21 10:15:22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653851
이것이 브리트니 머피 사망소식을 제외하고
한 주의 시작에 제가 가장 처음으로 본 기사이며
처음으로 올리는 기사라는 것이 저를 참 씁쓸하게 하는군요.
아래 댓글에도 있지만 정말 다 팔아버리려 귀띔이라도 해주는 모양이네요.
대통령이랑 청와대는 어떻게........ 민영화 안된답디까?
김익태 추천 46 반대 0
공공기관 관리를 철저히해서 공공기관의 부실을 막을 생각은 안하고
공공기관 부실만 언플로 도배해서 공공기관 쉽게 팔아버릴 생각은 하지말아라
한전만 팔아먹어도
서민들 집에서 전기쓰는거 포기하고 살아야될지도 모른다...... (12.21 04:34)
박정자 추천 35 반대 0
작년부터 절차무시, 임기무시하고 공기업에 집어넣은 MB낙하산 사장, 이사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봐야겠지? 이래야 빨리 '선진화'라는 미명하에 헐값에 친구들, 친척들 나눠줄 구실을 부각시킬거 아냐..
-공공기관 고위직 'MB맨'들로 차곡차곡..
http://news.nate.com/view/20091018n06259
-금융계 ‘낙하산 인사’ 끝없는 잡음
http://news.nate.com/view/20090525n00389
_"공기업 인원 잘린 자리에 'MB낙하산'이 착륙"
http://news.nate.com/view/20081209n15548
-공기업 선진화, 원칙 없고 전문성도 무시…‘권력의 사유화’
http://news.nate.com/view/20080810n12410 (12.21 04:55)
김낙영 추천 28 반대 0
수자원 공사는 뭐 돈을 작정하고 그냥 길바닥에 버리겠다는 거니까 따질 기운도 없고...
부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주택공사의 경우만 생각해보면,
요즘 부동산 시장을 생각해보면 주택공사의 경우는 정말 어쩔 수가 없는 부채다.
잔뜩 끼어있는 거품을 없애기 위해서는 비싼 값에 땅을 사서 싼 값에 주택 공급물량을 늘려야하는데,
부동산 투기에 재미붙인 땅부자들, 고액 탈세자들 때문에 더 많은 부채가 발생하는 것.
나라에서 세금 걷어서 땅투기 하는 사람들 주머니로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종부세며 DTI 규제며 올렸던 것인데, 어떤 알 수 없는 이유(?)로 얼마전 부터 규제가 약화되었다.
주택 물량 공급을 충분히 한 후에 세금을 통한 부동산 시장 규제를 강화하면 LH의 부채는 줄어들 것.
그러나 결국은 서민주택 마저 땅투기 공화국의 일부가 되어 빈익빈 부익부의 악순환을 반복하겠지... (12.21 05:18)
권형석 추천 0 반대 0
부채의 원인은 무능력한 낙하산 경영진 때문이다.
무식한 경찰청장이 철도 공사 사장이 말이되나?
그런데 부채의 문제를 노동조합으로 책임을 떠 넘긴다.
그래서 민영화 추진한다.
언론을 통해 노동자만 매도하고 국민을 세뇌시킨다.
공무원이 썩었어 , 노조가 너무 과격해서 외국에서 투자를 않한다..
썩은 공무원은 하위공무원이 아니라 고위공무원 낙하산 인사들이다..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다....
무능력한 낙하산 인사만 하지않으면 다 해결될 문제를 말이다. (12.21 09:05)
진필화 추천 0 반대 0
월요일 아침부터 우울하네... (12.21 08:50)
김은경 추천 0 반대 0
결국은 공공기관 부실하니깐 민영화 시키겠다고 국민한테 미리 귀뜸해주는건가? ㅡㅡ (12.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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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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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2.21 10:15 AM (125.131.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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