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은 크리스마스가 별 의미가 없다고 얘기하건만
작년까지 선물 얘기하지 않는 6살 아들녀석이
크리스마스때 선물 노래를 불러서
이마트에 갔습니다
지방 이마트이고 사람 무지 많았습니다
장난감 코너에서 공주옷 입은 언니들이 아이들 장난감 설명하고
박스째 쌓아놓은 장난감들
예전부터 가지고 싶어 했던 파워레인져 무슨 로봇을 사주는데
특별 행사장에선 52000
그래 1년에 한번 사주자 하고 카트에 넣고
본 매장 전시대에 가보니 똑같은 상품이 37800에 판매되고 있고
다른 상품들도 15000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직원을 불러서 왜 이런지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마지막 하나 남은거(본매장 전시대)
37800에 사서 횡재했다기 보단 이것들이 크리스마스 대목때 부모들을
봉으로 아는지 기분 나쁘더군요 환불하려고 하니
아들 더 난리고 이마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항의라도 해야겠어요
이마트에서 물건 살떄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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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때 부모들은 과연 봉인가?
e-mart 조회수 : 541
작성일 : 2009-12-20 22:39:24
IP : 211.218.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상하네요
'09.12.21 8:19 AM (112.164.xxx.109)원래 더 세일해주는데.
상품권도 끼워주고
저는 본 매대상품을 사고났는데 그담날가니 세일에 상품권까지 주어서 약올랐던 경험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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