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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해진 분께 어떤선물이 좋을까요?
(그분 편의를 제가 봐드릴수있는 상태에서 만났기에 더욱 그러셨겠지만
암튼 고마운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
근데 어떤 일로인해..제가 섭섭해서
" 섭섭하다 ...그동안 고마웠다 ..받은 은혜는 잊지못할것이다 "라는 문자를 보내고
그분이 오해라는 문자와 이어 전화몇통오던것을 안받고 난뒤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ㅡ.ㅡ;;
아직도 그것이 저의 오해였는지..아님 정말로 제가 섭섭할만한 일이었는지는
당사자인 그분만이 아시겠지만...
암튼 그동안 저에게 잘해준건 사실이라서 연말이되니 뭔가 선물을 보내드리고싶네요.
이걸 기회로 다시 이어지고싶다던가 그런건 아니고 순수하게 보답하고싶어요.
선물은 최고급으로 해야 보낸 생색이 난다고 여기 게시판에서 본것같은데
제가 그럴형편은 못되니 더욱 고민이 되는것같네요.
아주 비싸지않으면서도 ...허접하지않는..... 마음의 선물...뭐가 좋을까요?
82님들...아이디어 좀 줘보실래요?
1. 소박한 밥상
'09.12.20 10:20 PM (211.200.xxx.205)그 분이 평소에 좋아하시던 것이 무엇이었는지요 ??
저는 호두파이를 좋아하던 친구가 있어서 호두파이 보면 그 친구가 생각나고
대봉감 (마시는)차 샌드위치류 만두 등.....
그러고 보니 음식류에서 친구 생각이 났었네요.
특별한 음식을 제외하곤 크게 비싼 음식은 없으니까.........식품류가 어떨까 싶네요.
때마침 겨울이라 별로 변질의 우려도 없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호의를 전하면 다시 재회를 기대하는가 해서 연락을 취해 올 것이고
이쪽에서는 아닌데 해서 냉랭하게 대한다면
모처럼의 호의에 대한 감사도 다시 서먹서먹해질테니
내 의사를 상대방이 오해없도록 마음 상하지않게 은근히 표시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2. 쐬주반병
'09.12.20 10:23 PM (221.144.xxx.90)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물은 안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섭섭하다 ...그동안 고마웠다 ..받은 은혜는 잊지못할것이다...라는 문자도 보내셨고,
상대방은 오해라고 하셨는데, 원글님이 전화도 안 받은 것이라는 얘기인데...
이런 확실하지 않게 끝이난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이 선물을 보낸다면, 기분 좋게 받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원글님의 글의 내용을 보니, 순수한 보답?으로 생각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또, 상대방 입장에서는 오해가 풀렸구나...오해는 있었지만, 지속되는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기분 좋은 예측도 할 수 있을듯 한데, 원글님께서는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원글님은 관계는 끝이 났지만, 보답은 하고 싶다..맞죠?
큰 도움을 받으신것 같은데,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 보시고, 결정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3. 원글이
'09.12.20 10:48 PM (61.109.xxx.204)그분께서 다시 연락오면 제가 냉랭하게 할건 절대 아닙니다. ^^::
제쪽에서 먼저 관계를 끊고싶었던것도 아니었고요.
연말이되니...뭔가 보답의 선물하고싶을땐 그때 일방적으로 제가 연락안받은것에대한 미안함도 있고 다시 이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깔려있겠죠?
저는 도리어 그분이 제 선물받고도 냉랭할수있다는것을 생각하기때문에
그래도 상처받지않고 댓가없는 선물을 의논드린거랍니다.
암튼 댓글분들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