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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추모글 뭐라고 써야할지 고민중이네요
박석 2개신청해서 본인꺼랑 내꺼 추모글 쓰자는데...
영원히 남길글을 써야하는데 글자수가 정해져있어서 더욱더 고민이예요
박석 추모글보다가 눈물만 한바가지 쏟아내고 이러구 있네요
좋은글귀있으면 힌트좀 주세요~~~
1. 저도
'09.12.20 10:09 PM (220.124.xxx.227)3일을 고민했어요.
어릴때 동시 글짓기하려고 원고지에 코박고 있던 것 처럼요.^^
한 3개 정도 시안을 정하고,
남편이랑 친한 친구부부한테 보여주고, 결정했죠.
일단 생각나는대로 메모장에 적어보세요.
적다보면 막 생각날꺼예요.
얼른 신청하세요.
저도 더 고민하고 싶었는데, 마감될까봐, 얼른 신청했네요.
원글님 화이팅~2. 하늘바람
'09.12.20 10:17 PM (114.205.xxx.118)저는 사랑합니다 하고 우리가족이름넣었는데요~
고맙습니다로 한개 더 할까 생각중입니다~3. 진심
'09.12.20 10:28 PM (123.214.xxx.123)저도 고민고민하다가 정했는데 , 또 그게 너무 길어서 ㅠㅠ
줄이고 줄여서 3개 신청했습니다.
저도 다른데 나갈돈 줄이면 되니까 하고요...^^
돈보다 정말 글이 문제에요.;;
이거저것 생각나는 것 다 적으시다 보면 뭔가 딱 떠올라요 .
무엇보다 '진심'있는글이 젤 좋다잖아요~맞는것 같더라구요 ;;
근데 정말 멋진 남편분이시네요 ^^4. 다들
'09.12.20 11:10 PM (116.39.xxx.25)고민 많이 하셨나봐요. 저는 얼른 1만개 마감될까봐 조바심 나서 고민할 여유도 없었네요^^
일단 생각나는대로 메모지에 끄적였다가 맘 가는걸로 후다닥~
이름 포함 15글자라 글자수 맞추는 데도 고생했어요.5. ,,
'09.12.21 12:05 PM (61.81.xxx.126)저는 대통령님과 함께 하고 쓰고 애들이름하고 가족이라고 적었네요
6. 이너공주
'09.12.21 4:30 PM (203.236.xxx.225)저는 딸한테 해준이야기를쓰고싶은뎅 직설적인가요, 여기서 가래아저씨는 mb 를칭함
뉴스에서 mb 나올때마다. 저이야기를함 사실은 힘들게해서 가아니라 죽게해서 하고싶었지만 4살아이한테는 좀그런것같아서.
엄마 "가래 아저씨가 엄마가좋아하는 노무현아저씨 힘들게해서 하늘나라가서 반짝 반짝별이 되었죠"
여튼 또 눈물나네요. 우리딸애가 말할때. 마다 마음이 찡해요.7. 이너공주
'09.12.21 4:32 PM (203.236.xxx.225)근데 저글이 기네요 15글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