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에 다니는데 아이들 간식을 뭘로 챙겨야 할까요?

간식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9-12-20 20:42:29
내일부터 직장에 첫출근을 합니다.
전업일때는 생각나는 대로 그때그때 해 줬는데,
이젠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니 아침에 미리 챙겨놓고  나가야 하는 형편이라...
우선 귤은 까먹을 수 있으니 됐고,
사과나 배는 갂아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되는데
약간의 끼니가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한 것은
고구마, 콘프레이크,감자..
이것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감자도 미리 쪄 놓으면 식어서 맛이 없을것 같아 약간의 고민도 되고
초등학생이다 보니 가스불 스스로 켜서 하는것은 힘들것 같아요.
출산후 처음으로 출근하는거라 불안하기도 하고
오랫만에 출근할 생각하니 설래이기도 하네요
IP : 121.140.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생이니
    '09.12.20 8:57 PM (58.237.xxx.13)

    가스 쓰는건 어려우니,,조금 맘 아파두 전자렌지데워서 먹는게 우선-찐빵,만두,핫도그,,준비하면 어떨지요?
    좀 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만들어 데워 먹는식으로,,,

  • 2. 나 직장맘
    '09.12.20 9:09 PM (128.134.xxx.85)

    식빵에 한쪽은 딸기쨈 한쪽은 땅콩쨈 아님 그냥 딸기쨈 하나만이라도 발라놓거나
    떡같은거 냉동했다가 아침에 내놓으면 학교 갔다 올 즈음 맛있게 녹거든요.
    저희 친정엄마는 계란을 잘 삶아주세요.
    치킨 너겟 구웠다가 주셔도 될것 같구..저희 딸 7세 인데 전자렌지 잘 돌리거든요.
    뭐는 몇분 돌리라고 하면 고만큼 돌려서 꺼내 먹어요.

    근데요...직장 다니심 애 간식이 문제가 아닐걸요. 퇴근 해서 그날 해먹고 치우고 아침 먹을거 준비 하고 애 숙제 봐주고 하면 저녁시간 다 갈텐데....

  • 3. 간식
    '09.12.20 10:09 PM (220.95.xxx.183)

    계란 삶은거,,랑 소금.
    식빵에 잼 크림치즈 우유혹은 두유( 토스터기 쓸댄 절대로 젓가락 포크 못쓰는거 강조강조)
    과일(귤 포도,,등 먹기 쉬운거

    가끔 몸에 별로라도 식빵외 피자빵 치즈빵 이런거^^
    여름엔 생협 하드

  • 4. ^^
    '09.12.20 11:18 PM (218.50.xxx.88)

    샌드위치..떡(우리 아들은 꿀떡을 좋아해서 가끔씩 꿀 떡으로 준비),
    길거리 토스트, 잡채, 바나나, 계란 삶은 것, 휴게소 감자, 맛탕,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등등
    정말 바쁠 때에는 빵, 과자나 콘프레이크...
    오전 11시경에 나가기 때문에 저녁거리로 오징어 볶음이나 낙지 볶음,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 등 해 놓으면 알아서 밥 먹어요(제가 늦게 와서 미리 알아서 각자 먹기..)
    불 안쓰고도 밥이 따뜻하니 잘 먹던걸요...

    집에 있을 때 김치볶음밥을 따끈따끈하게 해 주었더니
    "아! 이게 원래 이런 맛이었구나!" - 가슴이 찡~

  • 5. 저도
    '09.12.21 1:17 AM (210.222.xxx.43)

    겪었던 고민이라 로그인했어요. 전 저학년때는 코끼리 보온 도시락 사서, 국, 반찬, 밥 넣어서 도시락을 아예 싸놓았어요. 지금은 고학년이라 보온 밥통에 밥하고 국하고 넣어 두면 꺼내서 반찬 찾아서 먹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587 대관령 우유 지금도 있나요? 7 현대무역점 2008/07/04 495
398586 삼양 '안튀긴면' 절대 먹지마세요 42 붕정만리 2008/07/04 6,023
398585 내일 사제단 미사가.. 3 초롱어멈 2008/07/04 594
398584 KTF에 전화요금 멜로 오는거 취소하고 우편으로 변경햇어요 2 춤추는구름 2008/07/04 567
398583 .... 7 짜증.. 2008/07/04 651
398582 60개월된 중국소고기가 아무리 국민건강을 위협해도.. 8 제이제이 2008/07/04 394
398581 초보자도 쉽게 고추장 담글 수있는 방법요? 4 고추장 만들.. 2008/07/04 492
398580 1975년 동아일보사태와 1988년 한겨레신문탄생배경 기린 2008/07/04 358
398579 피디수첩곤경에 빠져있네여.. 21 살로만 2008/07/04 1,372
398578 돈모으기하려고.. 2 저금하자 2008/07/04 483
398577 흡연와이프... 15 baker .. 2008/07/04 2,418
398576 취업 및 어학전문 "해커스"에서 여론조사중 근데 충격적~ 6 ㅠㅠ 2008/07/04 711
398575 기말고사후 충격받고요.... 10 아이 수학문.. 2008/07/04 1,568
398574 단식중이신 사제단 신부님들을 위해 뭔가 하고싶으신 분들 많죠? 11 사제단을 위.. 2008/07/04 982
398573 (급)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했던 다큐영화 '뉴스페이퍼맨'이 상연된다고 합니다 1 뉴스페이퍼맨.. 2008/07/04 440
398572 크록스 직접 보고 저렴하게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어디로? 2008/07/04 472
398571 홈플러스에서.. 1 아기천사맘 2008/07/04 515
398570 오한경님아, 담배가 나쁜데 합법이네요 2 이참에대마초.. 2008/07/04 279
398569 시국에 관련해서 변하지 않으려는 우리 부모님 6 dambi 2008/07/04 407
398568 2007년12월20일 도올 김용옥의 특별강연 中 1 김씨 2008/07/04 374
398567 조중동 끊을 때 불법경품 돌려줄 필요 없답니다. 2 당구 2008/07/04 302
398566 실명제 연등 2008/07/04 224
398565 (펌)108배 참회문 2 ... 2008/07/04 589
398564 :: 광우병 진단키트와 관련하여 회원님의 도움을 청합니다. 3 Must B.. 2008/07/04 342
398563 아래 오한경 아고라서도 유명 파쇼(알바) 아닌가요?ㅋㅋㅋ-냉무 은석형맘 2008/07/04 266
398562 읽지마세요(냉무) 10 아래글 2008/07/04 257
398561 오늘 노무현이 수입한 60개월된 중국소 먹었습니다. 5 오한경 2008/07/04 947
398560 신부님들의 단식 8 dream 2008/07/04 740
398559 청하스님 법문 3 연등 2008/07/04 563
398558 정말 역겨워... 1 산골아이 2008/07/04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