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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이용중인데 한살림물건중 정말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생협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9-12-20 18:08:31
아이쿱 2년째 이용중입니다..

얼마전에 이런저런 불만으로 탈퇴했다가 별 뾰족한 대안이 없어 한달도 못되어

남편이름으로 다시 가입했어요...

생활패턴이 아이쿱생협에 맞아 앞으로도 주로 이곳을 이용하게될것같긴하지만

한살림도 가입해볼까하는데 한살림에서만 고집하는 물품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전 생협에서 전 물품 두루두루 잘 이용하는편인데....

맘에 안드는건 맛없는 어묵, 불편한용기의 주방용 물비누.....예요..

반대로 휴지류는 정말 애용하는 물품이고요..

그럼 추천부탁드려요..
IP : 221.140.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20 8:18 PM (220.124.xxx.227)

    생협 샴푸가 좋은건 알겠는데,
    용기도 불편하고, 거품이 너무 안나니...
    머리를 감아도 감은 것 같지 않았어요.
    물비누도 그렇구요.

    그래서, 한살림에서
    샴푸,린스,물비누(몸에 쓰는), 물비누(주방용) 이렇게 구입해요.
    용기는 한번만 구입하고, 그 후엔 리필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이것한번 쓰면, 마트에서 구입하는 유명샴품제품같은건 못쓰겠더라구요.

    그런데!
    한살림 달걀 왜 그렇게 비싸요?
    저희동네 매장에 갔는데, 한가지 종류만 있는데,
    10개들이가 5천원이 넘더라구요. 사이즈는 아주 작구요.
    같은 무항생제 달걀이라도 생협달걀은 2천원 후반대인데,
    사이즈도 크고 더 싱싱한 느낌이예요.
    아무리 좋은 달걀이라도, 달걀1알에 500원 넘게 주고는 못먹겠어요.

  • 2. .
    '09.12.20 8:53 PM (119.69.xxx.172)

    햄이요.
    생협보다 한살림 햄이랑 소시지가 더 맛있어요.

  • 3. 맞아요
    '09.12.20 8:58 PM (218.52.xxx.39)

    샴푸요
    아무리 환경을 사랑할래도 뭐 때가빠져야 사용을 하죠.
    기름때가 안빠져서 머리가 떡이져요.

    저는 수세미(진짜 수세미)--꼭 사서 쓰구요
    고추장 불고기--------제입맛엔 약간 짠데 야채 듬뿍이랑 같이 먹으면 사먹는것보다 훨씬 나은것 같아요.

    시골빵
    과일
    우리밀와플(과자)
    등등이 좋아하는 품목이예요.

  • 4. .
    '09.12.20 9:42 PM (222.110.xxx.21)

    위에 '전'님... 한살림 달걀이 두 가지예요.
    하나는 그냥 무항생제 달걀(15개/4500원),
    하나는 유기농사료인 non-GMO 달걀(15개/6400원)
    각각 개당 가격이 307원, 427원이네요.

  • 5. 저는
    '09.12.20 9:44 PM (125.135.xxx.227)

    한살림 생협 둘다 하는데 한살림 농축산물은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한살림 물건중 시중에서 생협에서도 볼수 없는 품질의 것이 있는데..
    야채 과일 (유기농도 유기농용 약치는데 정말 자연적이다 싶은게
    한살림에는 있어요)
    두부 꿀 조청
    양념류나 젖갈류
    치약 샴푸 린스(두피가 가렵지 않은데..양조절을 잘해서 써야할거 같아요 향이 좋아요)
    톳나물
    오징어 젓갈?

    등이요..
    일주일에 한번만 배달하고 매장이 없어서
    생협 매장도 이용하게 됐어요..

  • 6. 둘다
    '09.12.20 10:13 PM (220.95.xxx.183)

    이용해요^^

    윗님들 말씀대로 샴푸 린스 물비누,,등은 한살림이 훨 좋아요
    김 맛있구요
    어묵도(저흰 참어묵) 좋더라구요
    현미유도 그냥 한살림거 쓰고요

    흠,,전 생협배달 한살림 오프 주로 써요^^

  • 7. .
    '09.12.20 10:32 PM (59.24.xxx.57)

    님이 불만이라신 물비누와 어묵 저는 잘 쓰고 있어요.
    물비누는 수세미에 묻혀 사용하기 보다는 식기세척기용으로 더 적합한것 같아요.
    아주 조금만 넣고 돌려보면 거품이 아주 많이 나는걸 볼 수 있어요.(중간에 열어보면)
    어묵은 입에는 덜 맛있지만 몸에는 그만큼 덜 해롭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먹고 있어요.
    떡볶이에도 넣고 어묵국도 끓이고 애용하는 물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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