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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이 사라졌네요..

개독박멸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09-12-20 14:45:55
몇년전 남도지방 여행시에 아주 인상 깊었던 곳 중 한 곳이였는데..

미친 개독 아줌마가 불을 질렀네요..

저 정말 이나라 모든 무식하고도 영혼조차 없는 개독교신자들과  그들의 교회들


하늘의 분노와 땅의 저주가 그들에게 꽂히길 간절히 바라게 되는군요

http://news.nate.com/view/20091220n01717?mid=n0402
IP : 61.253.xxx.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독박멸
    '09.12.20 2:46 PM (61.253.xxx.62)

    http://news.nate.com/view/20091220n01717?mid=n0402

  • 2. 아우
    '09.12.20 2:49 PM (211.54.xxx.214)

    이를 어째... 향일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언젠가 꼭 다시 가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 3. 헉..
    '09.12.20 2:50 PM (211.117.xxx.26)

    정말 기독교인이 불질렀나요?
    아..정말 창피하고 너무 싫으네요..
    도대체 왜...........................왜..................

  • 4. 기사아래
    '09.12.20 2:56 PM (123.214.xxx.123)

    베스트 댓글
    유성민 다른댓글 보기 추천 42반대 13
    2009년... 박.전.노 이후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공포 액션 스릴러.....
    개독 앤 명박~
    청계천똥물을 타고 흘러가 남대문과 함께 사라진 개념을 찾아서...

  • 5. **
    '09.12.20 3:01 PM (218.237.xxx.187)

    불을지른건 아니구요
    몇달전에 미친*이 대웅전에 들어가 알미늄 파이프 휘두르며 불상훼손 했다네요
    5000여만원 손실
    미친X

  • 6. ㅠㅠ
    '09.12.20 3:03 PM (218.234.xxx.154)

    저 이기사보고 울었어요.
    해마다 연말에 가족모두 다녀오는곳이에요.
    멀지만 향일암만큼 좋은곳을 아직 못봤을정도로..
    저희 가족에 추억이 너무 많은곳인데
    너무 맘이 아픕니다.

  • 7. .
    '09.12.20 3:06 PM (112.149.xxx.7)

    이번주에 가려다가 날이 너무 추워서 미뤘는데...
    다시 볼수 없다니 넘 아쉽네요. ㅜ.ㅜ

  • 8. 개독박멸
    '09.12.20 3:07 PM (61.253.xxx.62)

    **님/ 댓글보면 다른 기사에 불질렀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기사에 불질렀다는 얘기 일부러 안쓴 듯 한 것도 보이는거 보면 이런 언론통제도 하나 싶네요.

  • 9. ..
    '09.12.20 3:09 PM (220.70.xxx.98)

    세상에나..
    불이 났다길래 혹시나 했더니
    제 추측이 딱맞았네요..
    그냥 불나긴 힘들거든요.
    목조건물들은 그래도 화재에 대비를 하는데..
    작년엔 갔던 아름다운 향일암을 이젠 사진속에서만 볼 수 있다니..

  • 10. 스카이하이
    '09.12.20 3:11 PM (222.110.xxx.231)

    아우 눈물나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는데 볼 수 없다니...
    이맘때쯤 갔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 11. 너무하네요
    '09.12.20 3:48 PM (125.140.xxx.37)

    개독소행이 사실이라면 무슨 천벌을 받고 싶어서 그랬을까요


    평생을 절복원 사업에 투입시켜서 무거운 목재 운반같은거나 시겼으면 좋겠네요

  • 12. 내가
    '09.12.20 4:05 PM (125.180.xxx.29)

    오늘 불났다는 뉴스보고 나라에 망조가 들려서 이런일이 자꾸일어나는구나...하고 걱정했더니...
    결국은 미친 개독이 사고를 치는군요...ㅜㅜ

  • 13. 불자
    '09.12.20 4:38 PM (218.158.xxx.107)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은 지난 번 낙산사도 그렇더니 이번에도 관음전은 소실을 면했다는 것.
    원래 낙산사 홍련암,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 이렇게 관음4대 성지잖아요.
    성지의 본존이 무사하시면 됐죠, 뭐.
    나무 관세음보살.....()()().........

  • 14. 프리댄서
    '09.12.20 4:48 PM (218.235.xxx.134)

    개독은 기독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의 탈을 쓴 신흥종교일 뿐. 그래서 예수의 이름을 팔아 목사를 우상화하고 새로운 바벨탑이나 지어대기에 바쁜 신흥종교죠.

    저도 예전에 지인들과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마침 근처에 낙산사가 있어서 모두가 들러볼까 했던 일이 있습니다. 근데 그 중 한 사람의 와이프가 개독이었고, 그 와이프가 반대하는 바람에(모두가 뜨끔 놀랐었음. 그냥 가볼까, 했는데 얼굴이 굳어져서는 싫은 티를 팍팍 내서..) 못 갔던 기억이 오버랩되네요. 낙산사에 불이 나기 직전. 천년고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던 때였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바, 저는 개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의 탈을 쓴 신흥종교일 뿐. 그리고 그런 개독교의 속성은 '상스러움' 같습니다. 기독교는 이러니저러니 말이 많아도,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성공회든 간에 가슴 한구석을 아프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천박하고 상스럽기만 하죠. 성스러움이 아닌 상스러움이 개독교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은 오늘은 어김없이 한길에서 강제 전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시달리다 온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추운 날도 영업을 접지 않더군요...)

  • 15. 프리댄서
    '09.12.20 4:59 PM (218.235.xxx.134)

    위에 오타
    오늘은 -> 오늘도

  • 16. 에고
    '09.12.20 5:07 PM (110.9.xxx.193)

    정말 아름다웠는데..
    저런 아름다운 건축물에 어떻게 저런 테러를 할 수가...
    정말 미친 것 아니냐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저런 사람은 감옥 안 가나요?
    아주 자기 종교에 먹칠을 하는군요...
    저런걸 보고 신자가 신의 안티라고 해야할 지, 참..

  • 17. 천벌 좀
    '09.12.20 5:28 PM (123.214.xxx.123)

    보여주시면 하나님, 당장 교회 다니겠습니다.

  • 18. 기독교인
    '09.12.20 5:38 PM (112.164.xxx.138)

    저희 돌산에 삽니다.
    새벽 1시경에 불났다는 전화받고 우리 신랑 진화 작업에
    출동해서 아침에 들어왔습니다.
    불 다끄고요.
    저희 기독교인이지만 향일암 불탄거 가슴아파합니다.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주변 마을 사람들 밤장도 못자고 다 나와서
    진화작업에 임했지만 목조건물이라 순식간에
    타버렸답니다.
    여러모로 착잡합니다.

  • 19. 어머낫
    '09.12.20 5:43 PM (119.67.xxx.83)

    뉴스 들어면서 혹시 기독교 계통 사람이 불지른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럴수가..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그런 생각을 하고나서 좀 아니다 싶어 내가 문제가 있나 하며 자신을 돌아봤는데
    어쩜....저도 성당에 다니지만 미친 개독이란 글에 자꾸 공감이 가요.

  • 20. **
    '09.12.20 7:34 PM (218.237.xxx.187)

    전남 여수경찰서는 11일 관세음보살 기도도량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읍 향일암(주지 원문스님 ) 들어가
    불상 등을 파괴한 혐의(재물손괴)로 정모(43.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기독교 신자인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상을 숭배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불상들을 부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여수 돌산읍 'ㄱ'교회에 다니는 신자로 사건 당일인 10일
    자신의 집에서 미리 준비한 알루미늄 파이프로 향일암 대웅전에 들어가
    닥치는대로 불단과 인등부처님 등을 부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훼불'소식을 전해들은 여수사암연합회(회장 성문 스님) 11일
    "이번 훼불사건이 정씨의 단독범행인지,소속 교회의 사주는 없었는지를
    밝혀줄 것"을 경찰에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향일암측은 " 대웅전이 불자와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도록
    늘 개방해 놓고 있는데 이런 훼불을 당할지 꿈에도 생각못했다"며
    "경찰에게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일암은 또 "피해액만 5천만원 상당이 넘지만 경제적인 피해 보다는
    이교도들의 광신적인 행위에 정신적인 충격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동네아주머니가 테러리스트로 변해버리는...... 허참 말이 안나오네염. (12.20 14:31)


    혹시 이 댓글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이건 지난사건이예요 날짜를 보세요
    아직 화재원인 못찾았고 방화에염두를 두고있다고 보도에 나와요
    저도 미친기독교인들 싫어하지만 이번화재는 아직까진 밝혀진게 없는듯해요

  • 21. 밥안주고
    '09.12.21 5:30 AM (210.218.xxx.156)

    평생을 절복원 사업에 투입시켜서 무거운 목재 운반같은거나 시겼으면 좋겠네 222

  • 22. ...
    '09.12.21 1:24 PM (124.50.xxx.67)

    불났다는 뉴스보고 떠오른 불길한 예감이 사실이었네요. 너무 속상하다 수세기를 이어온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미친짓거리 하나로 날려버리는 참 대단한 강심장

  • 23. 저 기독교인..
    '09.12.21 1:50 PM (203.234.xxx.3)

    한숨만 나옵니다... 역사는 역사로 봐야 하는 것을...

    그리고 사찰이라 해도, 그렇다면 거꾸로 부처 믿는 분이 교회 들어와서 파이프로 때려부수면 어떨런지.....

  • 24. 위에
    '09.12.21 2:03 PM (119.148.xxx.137)

    저 기독교인님~

    아직까지 부처믿는분이 교회가서 파이프로 때려부쉈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이정권들어서 기독(개독)에 대한 증오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리고 일반 기독교인들도
    참 난감한분들 많더군요 그저 목사하는소리가 진리인줄알고 맹목적으로 따르고, 세상돌아가는건 전혀 모르고,그저 우리목사님 우리목사님....진짜 한숨나옵니다.

  • 25. piglet
    '09.12.21 2:10 PM (61.105.xxx.168)

    거꾸로 부처 믿는 분이 교회 들어와서 파이프로 때려부수면 이라고 반대로 생각하면 될텐데..

    는 <기독교인들의 자세에 대해 한탄하는> 댓글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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