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친정엄마 64세 평생입을 외투..추천해주세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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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의 엄마는요 백화점엘 가서 옷을 사도 꼭 이상한 브랜드가서 이상한 옷 어떤때는 갤러리아 백화점을 가서 '근'으로 달아파는 옷을 사오질 않나
한번은 맘잡고 산다고 브랜드 옷 가서 겨울바지를 샀는데 24만원 주고 하도 따뜻하고 좋은거라 해서 샀는데 지금 입으니 그냥 허방이랍디다
그런거 있죠 24만원 정도에 백화점서 사면 적어도 '모'정도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뭐 폴리100프로 인거 같더군요
바지가 추워 입을수 없대요

이렇게 긴 얘길 늘어놓는 이유는 그렇게 '보는눈'이 없는 사람이라 또 어디서 누가 입은 옷이 좋아보인다며 그 사람이 그랜드마트 (영통에 있는거 말은 백화점인데 이마트보다 물건이 못해요 )에서 60만원을 주고 속에 가득 털이 든 외투 산걸 봤는데 눈밭에 뒹굴러도 좋겠더라며 사고 싶다며 말씀하시는데 음 하나 사드릴 일이 있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제가 못믿겠는거에요
몸이 안좋아 같이 따라가지도 못하겠고 .
마트에 들어가는 옷과 백화점 들어가는 물건이 제가 보아도 확실히 다르긴 다르던데 말이죠
차라리 백화점 이월상품이 낫지 않나요?

그래서 64,5세 정도 백화점서 어느 브랜드 꽤 괜찮은거 같더라 그런 거 추천좀 해주세요
집이 수원이라 갤러리아 애경 신세계 정도 다 카바됩니다
엄마가 밍크도 있어요 근데 그건 자주 입을 옷이 아니라네요?
돈을 몇백을 주고 사고선 ..참
최근에 엄마나 시어머니 멋진 거 잘 사신 외투 꼭 좀 브랜드명이랑 가격 좀 알려주세요
사이즈는 77정도 거든요

[큰딸]

저희엄마 64세입니다.
저희엄마는 백화점도 잘 모르시는 분이라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 사이트에서 외투를 사드렸어요.
가격대는 말씀하신 여러 가격에 비하면 완전 저렴하다고 해야할까요..;;;
인조밍크코트 사드렸는데 아주 편하게 잘 입으시더라구요.
무겁지 않으면서 털이 보송보송 포근하다고 하셨어요.
http://www.madam4060.com/index.html

[타임.]

이월상품 파는곳에서 69만몇천원 주고 타임에서 엉덩이 살짝 엎을만한 코트 사입었는데
가볍고 따뜻하고 너무 좋으네요.

저도 이월상품 그렇게 많이 주고 산것은 처음인데 가볍고 따뜻하고 고급스럽게 윤기 좌르르~ 이월 상품이라도 옷감이 좋은거라 백화점에서 산것 처럼 좋아서 만족해요.
(반닥거리며 싼티나는 것하고 윤기 흐르는것 하고 달라보이네요.)

저는 은마사거리 에서 동쪽으로 살짝 가다가 좌측 대로변에 있는 아울렛 처럼(2층으로 돼있음) 이월상품 파는데 괜찮은 메이커 몇가지 있거든요....타임 아울렛이 다른곳은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벼워서 평상복처럼 모피보다 잘입어요....구입할때는 이월상품인데 너무 비싸다 생각했는데,
한달쯤 입어보니까 집에 있는 옷 챙겨입고 이런곳에 가서 한개씩 사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닥스]

그나마 백화점에선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더라구요

[.]

친정엄마 압구정 신세계 임페리얼 브랜드 거위털
외투 사드렸는데 세일해서 바지랑 90만 몇천원 이예요.
밝은색 아니고 카키색이어서 아무 장소나 어울리고
개키면 핸드백 안에 쏙들어가는 부피라
가볍고 너무 좋더라구요.
엄마가 가격 알고 교환한다고,
아님 엄마가 돈 준다고 해서
언니가 마음고생 했어요.^^

[저도 닥스]

가격이 부담스러워
아울렛을 자주 이용해요.
계절을 앞서 서두르면
좀 더 좋은 제품을 만날수있어요.
얼마나 빨리 품절되는지....

[쐬주반병]

저도 닥스 추천요..
아님, 포라리..디자인에 비해 가격은 높지만, 실용성은 참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