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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베스트에있떤 유모데리고 외출나온아기엄마이야기보고

두돌 아기엄마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09-12-19 23:01:28
아까 있더니 없네요.
그거 읽고 울었어요.
여기는 지방인데요, 그래도 광역시에요,
학사졸업하고도 월급이 150이에요.그것도 중소기업이라 정년이 보장되지않아요.
우리아기 담달 두돌된 아기 키우며 생활하기 힘들어서,
힘들떈 그래도 어른들한테 도움받아서
맞벌이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까 그글 읽어보니,
우리아기가 가난한 엄마아빠집에 태어나 앞으로 넉낙치못하게 생활할것같아 마음이 슬퍼졌어요,ㅜㅜ
수많은 덧글보다,
눈물이 나데요.
IP : 222.237.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9 11:03 PM (121.150.xxx.202)

    에고..
    저도 지방이고 광역시도 아니예요.
    원글님보다 가방 끈 많이 길어도 월급 200이예요.ㅠㅠ

    우리 힘내요.

  • 2. ㅠㅠ
    '09.12.19 11:07 PM (221.151.xxx.194)

    재물이 넉넉치 못하면 어때요!!!
    흔해 빠진 이야기지만.
    마음이 넉넉한 아이로 키우시면 됩니다!!
    날 추운데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다 같이 힘내요~~

  • 3. 만족
    '09.12.19 11:21 PM (121.144.xxx.37)

    비교하지 말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남의 빚으로 화려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우리 가족 중에도 대치동에 살면서 돈 많은 사람이 가장 검소하고
    경제적으로 빈약한 그래서 매일 돈없다 징얼대는 사람 집에 가면 메이크 아니면 상대하지 않고 화려하게 번쩍거리는 집안 인테리어입니다.

  • 4. 맞아요
    '09.12.20 12:14 AM (220.117.xxx.153)

    저도 가끔 육아나 부부관계 해결해주는 프로 보면 카드빚에...백수남편들 집이 왜 저렇게 가전제품 대용량에 애들 장난감은 방에 철철넘치는지 ㅠㅠ
    저희는 아직도 골드스타가 있는데요 ㅠㅠ

  • 5. 저는.
    '09.12.20 12:19 AM (115.140.xxx.24)

    연봉 1억에 오로지 생활비로만 400만원이 작다고 하신분과 그의 댓글들 보고 충격 받았어요..
    참 교육비도 400에 포함되는거죠..

    우리집은 한달 300만원으로..아이들교육비부터..양가 부모님 용돈까지 집안 대소사 및 모든 생활들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너무 안스러웠는데...

    300만원도 많이 받는걸 뭐 하며...
    위안했어요....

    원글님...아마 지방 150과 서울 300이 같을것 같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화이팅하며..열심히 살아야죠...

  • 6. ..
    '09.12.20 12:19 AM (75.183.xxx.153)

    진짜 부자는 옷 색깔에 맞춰서 스포츠카 골라 타고 나갈 정도는 되야지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 7. 에이
    '09.12.20 12:25 AM (125.146.xxx.73)

    뭘 그런걸로 슬퍼하고 그러세요ㅡ.ㅡ 세상에 이렇게 저렇게 사는 사람 다양하지요. 저도 생계형 맞벌이인데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지만 엄마 아빠가 씩씩하고 당당하면 아이들도 구김살 없이 잘 자랄거예요. 오히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다고 의기소침해 있는 부모님 정서가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걍 그런 글 보실 땐 오호~ 이렇게 팔자좋은 분들도 있구나 하시고 그냥 쿨하게 넘어가세요^^

  • 8. 미친것 같겠지만..
    '09.12.20 12:56 AM (124.49.xxx.91)

    그러니까 투표할 때 우리 정신 똑바로 차려요. 돈이 곧 학력이고 지위인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앞으로 신경써서 투표해 보아요~조금 더 벌든, 조금 덜 벌든...이나라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 아픈 사람 하나 생기거나 실직하면 당장 생계가 막막해지는건 똑같을 거에요....

  • 9. ...
    '09.12.20 7:35 AM (121.131.xxx.65)

    길 글게 썼다가 지웠는데요
    그냥.. 원글님 글에..은근 공감가요
    너무..가진것 보다 못가진 걸.. 보게되는 세상같고
    상대적 박탈감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것 같구요
    빈부격차가..너무너무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슬프답니다.

  • 10. 왜울어요?
    '09.12.20 2:04 PM (121.140.xxx.184)

    전 원글님보다 더해요.
    학사요? 전 우리나라 최고 석사학위소유자입니다.
    제 건강이 나빠서 중3 아들과 원글님의 수입보다 적은돈으로 그것도 친정도움으로
    신나게 잘 살고있어요.

    원글님이 우셨다면 저는 대성통곡할 상황인데...

    남과의 비교가 나의 불행시작입니다. 내 복이 여기까지라 생각하니 슬프지않습니다.

  • 11. ^^
    '09.12.20 3:32 PM (59.10.xxx.145)

    기운내세요.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요.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아기 키우는거 다 힘들구요.
    그 분도 스트레스 쌓이니까 유모 데리고 스타벅스에서 친구랑 커피 마시는거죠.
    사실 서울 강남에는 스타벅스가 좀 많아요. 집 앞에 나가면 스타벅스가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친구랑 차 한 잔 마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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