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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셋째 낳았어요~셋째도 아프긴아팠네요;;;
진짜 딱 서른에 애 셋 되었어요.
예정일(1월)이 한참 남았지만 양수가 터져 병원와서 자연분만
첫딸 4살 둘째 아들 3살(이제두돌).
결국 1월에 못낳고 일찍 낳아서 셋째아들 벌써 1살-며칠있음 2살이라죠;;;
오늘.
건강한 2.75키로 남자아기 출산했어요!
지금은 당장은 돈 없고 빛 왕창이지만
비전있는 전문직에 너무 좋은 신랑때문에
행복해하던 저인데 셋째뱃속때 돈때문에 속 끓이고 스트레스 속에 살다가
또 갑자기 돈문제로 신경을 팍 썼더니 이놈이 뱃속이 안편했는지 일찍 나왔나봐요...
이와중에도 속없는 신랑 저한테 말도 없이 제일 비싼 영양제 사가지고 맞고있어요ㅜㅜ
전 내일 바로 퇴원할까 고민 만빵인데 ㅠㅠ조리원형편도 안되서 친정엄마께 또 조리 부탁.
그래도 젊고 건강하시고 신세대 친정엄마계셔서 복이 많은 저랍니다...
혹시해서 산후조리사 집에오시는 곳에 전화해봤더니 구청 보건소에서 셋째는 산후조리사
보내주거나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월요일 되면 바로 보건소에 전화해볼라고요 히히히
임신중인 분들 순산 바이러스 받아가셔요~~~
제가 첫째 둘째 셋째 모두 수월하게 빨리 잘 낳은 편이라네요^^;;;
그래도 아프긴 아팠는데ㅠㅠ
1. 그리움
'09.12.19 10:40 PM (59.3.xxx.161)격려까지 아끼지 않으시네요.
축하드려요.
애기들이 보배죠.2. 중년
'09.12.19 10:52 PM (125.184.xxx.144)축하드려요~
순산하셨으니 얼마나 좋아요..좀 아프겠지만요..
지금은 고만고만해서 힘드는 일이 있을 지 모르지만 아이들 커고나면 정말 좋을거예요..
몸조리 잘하고요~3. 한복땜시
'09.12.19 11:20 PM (114.29.xxx.110)축하드려요...님의 셋째는 정말 복덩어리일꺼예요...항상 가정에 행복만땅 사랑만땅하시길...
추운날 몸조리 잘하시구요...^^4. 저도아기엄마..
'09.12.19 11:29 PM (211.186.xxx.173)축하드려요...서른에 셋...부럽네요^^
5. ..
'09.12.19 11:45 PM (211.243.xxx.148)축하드려요~~~
순산 바이러스도 받아갈께요 좀 많이 남았지만 벌써 무서워서요 ^^6. 우와~
'09.12.20 12:14 AM (115.136.xxx.235)전 서른 하나에 첫째 기다리는 중이에요 ^^; 35주에 벌써 2.8키로 찍었는데 순산바이러스 왕창 받아갈께요~~
7. 전
'09.12.20 12:45 AM (220.116.xxx.13)내년에 서른 둘인데 결혼도 안했으니
갈길이 너무 머네요.......
제 처지를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축하드려요8. 순산을
'09.12.20 7:20 AM (121.178.xxx.220)축하드려요.~
아이도 건강하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좋은 남편분과 예쁜 세아이와 함께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9. 무크
'09.12.20 3:05 PM (124.56.xxx.44)축하드립니다^^
세상 최고의 보물인 아이들이 3명이나 되시니 복받은 분이시네요^^
막내의 탄생으로 인해 원글님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늘 화목하시길 축복합니다.
엄마 심성이 참 고우셔서 아기가 지혜롭게 잘 자라겠네요.
건강하고 지혜롭게 , 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아이로 자라나길 축복해요~*10. 둘리맘
'09.12.20 3:22 PM (112.161.xxx.72)저도 50일 전에 세째 나았드랬어요.
아들 둘에 이번에 딸 낳았는데 그냥 대책없이 예쁩니다^^
글구 도우미는 빨리 알아보세요. 저는 지난 달에 출산이 많아서 원하는 날짜에 도우미서비스를 받지 못했어요.
미리미리 예약하는게 좋을 거에요.
내일 바로 보건소로 알아보세요11. 축하해요
'09.12.20 9:20 PM (121.138.xxx.120)저도 딸 아들 아들 셋 맘이고요...막내가 곧 있음 4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