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천기저귀 어느상품 선호 하나요?

아기키우는분들~~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9-12-19 15:36:48
친구가 친손주본다고 천2필 사서 기저귀 만든다고하는데...
제가 작은아이키울때 아가방 처음 나와서 아가방기저귀사서 키웠거든요
그생각에 요즘 젊은사람들 메이커기저귀 더 선호하지 않겠냐고 82쿡에 물어보고 선택하라고 했거든요
아기 키우는분들~~기저귀감좀 알려주세요~~
IP : 125.180.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9 3:46 PM (115.136.xxx.29)

    요새 젊은사람 천기저귀 선호하는 분 드물텐데.
    저도 첨에 천기저귀 사용할려고 한필 끊었는데 한두번채우고 장농행이에요
    요새는 땅콩기저귀 많이 쓰는것 같은데.. 우선 천기저귀 사용여부를 물어보고나서
    사용하실껌 사주는게 나을듯..

  • 2. 제주위엔
    '09.12.19 3:49 PM (58.124.xxx.100)

    사각이나 원통형 천기저귀 보다 땅콩기저귀 많이 쓰더라구요 사각은 쓰기 좀 불편한데 올케가 땅콩 기저귀는 쓰기데 편해 보였어요

  • 3. 아~~
    '09.12.19 3:53 PM (125.180.xxx.29)

    며느리가 낮에는 천기저귀 쓴다고 했대요
    밤에는 1회용쓰구요~~

  • 4. 그런데
    '09.12.19 3:54 PM (125.180.xxx.29)

    땅콩기저귀는 뭔가요?

  • 5. .
    '09.12.19 4:01 PM (119.66.xxx.77)

    저도 낮엔 천기저귀, 밤엔 1회용 생각해본 적 있는데 막상 아기 낳아보니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아기 봐줄 사람이 같이 살면 모르는데 엄마, 아빠, 아기가 전부인 집이라면 아빠 출근하고나서 아기 혼자 놔두고 천기저귀 세탁하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시부모님이 원통형천기저귀 주셨는데 5개월까지 목욕타올 대신해서 썼어요. 흡수율 좋고, 자극이 없으니 수건보다 낫더라구요. 또 땀흘리면서 자기도 해서 백일까지는 이불에 눕힐때 아기 밑에 깔개로도 썼는데 똥치우다가 가끔 뭍고 할때도 이불이 아니라 기저귀천만 걷어서 빨면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발진날 때는 기저귀로 써보기도 했는데 그다지 효과는 못 봐서 다시 1회용으로 썼답니다.
    아기 엄마한테 차라리 돈으로 주셔서 원하는 모양 기저귀를 사라고 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닌데 엄마 취향에 따라 사야 그나마 후회를 덜 할 거 같아요.

  • 6. 어떤 브랜드인지는
    '09.12.19 4:03 PM (211.212.xxx.97)

    모르지만 땅콩모양으로 생긴 기저귀에요..
    삶기도 하고..디자인도 아기에게 더 편하게 생긴 듯 하더라구요..
    근데..출산전엔 천기저귀 써야지..싶다가도 그거 다 세탁하는 거 힘들듯 싶더라구요..
    전 사각기저귀를 애기목욕하고 수건대용으로 쓰는데..좋더라구요..

  • 7. 음...
    '09.12.19 4:09 PM (58.124.xxx.100)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땅콩기저귀 라고 검색 하시면 많이 나와요 올케가 첫째아이 기저귀 뗄때까지 땅콩 기저귀 쓰고 이번에 둘째도 천기저귀 쓴다길래 저도 써볼까 했는데 매일매일 손으로 애벌빨래 하고 세탁기 돌리던데 전 부지런 하지 못해서 그냥 종이 기저귀써요 올케보니 신생아땐 땅콩기저귀 커버 2개랑 기저귀20장 구입해서 쓰더라구요

  • 8. dd
    '09.12.19 4:22 PM (211.178.xxx.98)

    저 천기저귀 쓰는데요
    아직 태어나기 전인가봐요?
    그럼 소창끊어다 한 20개 만들어서 일단 써보고 더 사라 하세요
    애기놓고 어찌될지도 모르고 쓰다가 포기할수도 있어요
    처음시작은 그냥 소창으로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 9. ㄹㄷㅈㅅ
    '09.12.19 4:58 PM (211.207.xxx.86)

    지금 천기저귀 사용중입니다.
    큰 애는 소창 썼었는데 빨기가 너무 힘들어서 몇 달 쓰다 말았고요, 이번에는 스와들비라는 브랜드 천기저귀를 구입하여 쓰고 있어요.
    소창에 비해 무척 편하고 잘 빨려서 좋네요. 색상도 원색으로 알록달록해서 지루하지도 않고요.
    그리고 전 아기사랑 세탁기도 둘째 출산전에 구입했는데 정말 잘 산 거 같아요.
    기왕 살꺼 첫애때 샀으면 천기저귀 쓰기가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아쉬워요. ^^
    천기저귀에 아기사랑 세탁기까지 셋트로 사주시면 완전 센스만점 시어머니 되실 거 같은데요?

  • 10. 원글
    '09.12.19 5:41 PM (125.180.xxx.29)

    답변 고마워요 땅콩기저귀 옥션에서 확인했네요
    친구한테 여기답변 그대로 알려줄께요
    며느리가 다음달에 아기예정일인데 퇴원후 조리원가서 조리한다고 해서 300만원 줄예정이래요
    그러니 아기세탁기이야기는 제가 할필요까지야...알아서들 하겠죠...뭐

  • 11. ^^*
    '09.12.19 6:25 PM (116.45.xxx.49)

    며느리분께서 기저귀쓰실 의지가 있으신가요? 그렇지않으면 천기저귀선물받으면 부담스러울텐데요? ^^;;
    전 아기가 6~7개월까지는 천기저귀 사용했는데 그이후에 아기가 뒤집고 기기시작하면서 그만뒀어요. 땅콩기저귀 국내브랜드로는 슈베베, 아꼬야, 베이비앙, 무루 등이 있는데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쇼핑몰이 쫙 나옵니다. 전 그냥 땅콩형보다는 일체형이라고 종이기저귀처럼 커버가 함께 붙어있는게 편했어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그렇지...

  • 12. 어.. 괜찮은데..
    '09.12.19 10:50 PM (61.100.xxx.60)

    아기가 지금 120일째인데 장거리 외출을 제외하고는 천기저귀 씁니다. 똥싼 것은 샤워기 세게 틀어서 비빈 후 세탁비누 묻혀서 대야에 두었다가 오줌기저귀랑 드럼세탁기의 아이사랑 코스나 일반 세탁기의 온수 코스로 돌리면 다시 하얗게 됩니다.
    본인 의지가 있으면 기저귀 종류는 상관없어요.

  • 13. ^_^
    '09.12.19 11:06 PM (125.187.xxx.165)

    그냥 가만히 누워있을땐 소창 이런 것도 좋아요.
    쉴새 없이 갈아대는데, 빨아 널으면 정말 금방 마르거든요.
    그리고 뒤집기 시작하면서부터 팬티형 천기저귀 채우시면 좋답니다.
    전 그린우리에서 나온 유기농면 칼라 기저귀, 키살럽스 피티드 기저귀, 스와들비, 범지니어스
    이렇게 네 가지를 썼는데요.
    그린우리랑 키살럽스 요거 두개를 제일 잘 썼어요. 하지만 마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좀 넉넉하게 가지고 있어야 회전이 된답니다.

  • 14. 저도천기저귀
    '09.12.20 9:18 AM (124.50.xxx.6)

    쓰는데 정말 어렵지 않고 좋아요. 아이가 돌 지나면 더 쉽고요.(기저귀 갈는 텀이 길어지고, 응가도 단단해서 돌돌 굴러다니거든요.) 저는 스와들비라고 팬티형 사서 썼고요. 좀 비쌌지만 빨기 쉽고 편리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 외에도 팬티형으로 키살럽스도 쓰고, 일자형인데 미리 접혀서 박음질 된 영어로 Pre-fold형도 씁니다. 특히 프리폴트형은 아이가 크고나면 제가 대안생리대로 집에서 써도되고 나중엔 아기 타올대신 써도 되고 원소스 멀티유즈인거 같아서 강추예요.ㅎㅎ

    참고로 스와들비는 "스위트 다이퍼" 사이트에서 공식수입된 것 샀고요. 키살럽스는 "튼실TS"에서 사서썼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364 "살인 대장균' O157, 한국은 검역주권 없다" 3 맛날꺼야^... 2008/07/04 272
398363 농심이 고마워요 7 저는 2008/07/04 709
398362 일산에서도 촛불집회(아고라펌) 런던걸 2008/07/04 236
398361 라면먹으면 배가아픈 이유가 뭘까요? 8 2008/07/04 631
398360 펌)국정원, BBK재판 ‘사찰’ 파문 파랑 2008/07/04 370
398359 100분 토론 패러디 광고인데 6 돈데크만 2008/07/04 503
398358 맛있는 라면 정말 맛있어요~~ 7 우왕~ 2008/07/04 550
398357 삼양컵라면 먹다가.. 1 삼양 2008/07/04 313
398356 신문을 끊을때 이럴경우 5 착한여우 2008/07/04 297
398355 내일 82바자에 스티커 문구좀 3 숙제는 내운.. 2008/07/04 242
398354 남편이랑 심하게싸웠는데요 애들이랑 잠시 머물만한곳 없을까요? 26 힘들다.. 2008/07/04 3,127
398353 이명박이 해고한 KSTAR 기술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10 오이채 2008/07/04 708
398352 초1년생 영어는 어떻게.. 1 영어첫걸음 2008/07/04 323
398351 지키미님 유전자조작식품 정보예요 5 유전자 2008/07/04 535
398350 34년만에 듣는 "삼양라면"주세요... 고인돌 2008/07/04 762
398349 조선일보 때려잡기 게임 8 조선일보 죽.. 2008/07/04 542
398348 도와주세요~~ 지키미 2008/07/04 223
398347 제주도회원님 토요일 시청으로 오세요 1 우제승제아빠.. 2008/07/04 242
398346 수입갈비탕? 1 가루비 2008/07/04 280
398345 조선일보에... 3 여울 2008/07/04 353
398344 ★신림의 행동하는 촛불을 찾습니다.★★ (아고라) 런던걸 2008/07/04 266
398343 <펌> 농심 없앨수 있습니다. 좀만 더 합시다 23 앗싸 2008/07/04 1,168
398342 한겨레에 농심 직원 글 사건 기사 요청했습니다. 8 넝심망신 2008/07/04 1,025
398341 전여옥..여기좀..,, 7 지누엄마 2008/07/04 765
398340 쿵푸더팬더 보신 분 19 영화 2008/07/04 945
398339 밑에 샐리 글 읽지 마세요 알바글 3 알바 퇴치 2008/07/04 188
398338 삼양 대관령 목장 우유 13 돈데크만 2008/07/04 976
398337 어제 100분토론 보신분, 질문있어요~~ 11 자전거 2008/07/04 722
398336 어느 고등학생 이야기 15 샐리 2008/07/04 762
398335 재협상되면 촛불이 꺼질거라는 참여연대분 9 마니또 2008/07/04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