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네 횟집에 가서 생선뼈 좀 얻어오라는 남편

짜증나요 조회수 : 5,676
작성일 : 2009-12-19 12:21:56
아침 먹다 남편이 생선 매운탕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제가 가끔 생태탕이나 동태탕 끓여주는 데 제가 끓인 건 별로 맛이 없대요 ㅠ
평소에도 입맛 까다롭고 뭐 하나 해줘도 칭찬보다 흠잡기가 많은 남편인지라 이젠 그려려니
속상하지도 않고 그냥 속으로만 욕하고 못 듣는 척 넘어가요.
꼭 집 음식 뿐만 아니라 밖에서 외식할때도 전 이왕 시켜서 먹는 음식, 게다가 외식 하는 분위기도 있으니까
웬만하면 맛있다 라고 생각하고 먹는 편인데 울 남편은 항상 뭐 재료가 오래된 것 같다, 음식이 타서 나왔다, 간이 짜다, 색깔이 이상하다, 등등 별별 트집을 다 잡으면서 먹어요.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죠.
하여튼,, 생선매운탕이 먹고 싶다길래, 그럼 저녁에 생태탕 끓일까 했더니
생태탕 말고 우럭매운탕이 먹고 싶대요.
그럼서 우럭 사려면 비싸니까 집 옆에 있는 9900원 횟집에 가서 회 뜨고 남은 우럭뼈랑, 광어 뼈 같은 거 얻어다가 끓이래요 ㅠㅠ
제가 어이 없는 표정을 지으니까.. 그게 뭐 어떠냐고, 그 사람들도 남아서 버리는 것도 있을텐데,, 그 횟집 주인아줌마 너랑 나이도 비슷해 보이던데 앞으로 좀 친하게 지내면서 생선뼈 좀 얻어오라고 ㅠㅠ
네, 우럭 매운탕은 먹고 싶고 사러 나가자니 춥고 마트에서도 한마리에 만원 상당하는 거니까 비싸긴 하죠.
그래도 전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하면 비싸더라도 꼭 사다가 해주는데 울 남편은 없는 살림도 아닌데 꼭 먹는 데서 엄청 아끼는 척해요. 그럼서 비싼 음식은 또 잘 먹으러 다녀요 ㅠ
진짜 횟집에서 회 뜨고 남은 생선뼈 달라고 하면 주나요?
아님 돈 받고 팔기도 하나요? 전 쪽팔려서 도저히  횟집가서 달란 소리 못할 것 같은데...
남편한테도 그랬어요, 난 챙피해서 못하니 먹고 싶은면 자기가 얻어다 갖고 오라고 ㅠ
제가 이상한 건가요? 남편이 이상한 건가요?
IP : 124.48.xxx.9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09.12.19 12:24 PM (122.203.xxx.2)

    많이 이상해요.
    그런거 서더리라고 하죠?
    마트에서 회뜨고 남은거 팔던데요.그거 사서 끓여도 맛있어요.
    남편분이 직접 얻어오라 그러면 얻어오실라나요?

  • 2. ..
    '09.12.19 12:24 PM (59.10.xxx.80)

    남편분 농담이시겠죠, 진담이라면 100% 온전히 정상은 아니신듯...

  • 3. ..
    '09.12.19 12:26 PM (61.73.xxx.140)

    헉....그럼..남편분께..어디가서 뭐 어더 오라고 한마디식 해줍시다..

    남편님..저녁마다 종이 주워오세요.....팔아서 비누 바꾸게...라고..

  • 4.
    '09.12.19 12:27 PM (125.132.xxx.117)

    그냥 남편분 시키세요.
    공짜로 얻어보겠다 해도...돈주고 제대로 사먹자고 말해주는게 좋은데;;
    이 추운날 가서 얻어오라고 시키시다니!!

  • 5. 짜증나요
    '09.12.19 12:27 PM (124.48.xxx.98)

    요새 9900원 이라고 해도 막상 가면 15000원 받더라구요.
    15000원이라도 먹고 싶음 .님 말씀대로 회 먹고 매운탕 끓여먹으면 되는데 울 남편은 회는 별로 먹고 싶지 않고 매운탕만 필요하고, 그 돈이 아까우니 뼈를 얻어오라는 거죠 ㅠ
    회 떠다가 저랑 다른 식구들 먹고 혼자 매운탕 먹으면 되는데 자기가 지금은 회가 먹고 싶지 않으니까 그 돈이 아깝다는 .... 그 이기적인 심보 이해 되시나요 ㅠ
    매번 그런 식이에요, 뭐든 자기가 먹고 싶은 떄는 돈 아끼지 않고 다 사먹으면서 자기가 내키지 않을때는 다른 사람들 먹고 싶은 것도 돈 아깝다고 못 먹게 하는.. 자기 입만 입인거죠..
    이런 남편 없겠죠 ㅠ

  • 6. ...
    '09.12.19 12:28 PM (201.231.xxx.7)

    남편더러 가져오라하세요. 왜 마누라를 이상한 일에 나돌립니까? 마누라 거지짓 해서라도 그렇게 매운탕이 먹고 싶은지요.

  • 7.
    '09.12.19 12:29 PM (125.132.xxx.112)

    얻어 올 수도 있다 치고.....그걸 왜 원글님한테 시키는지..

  • 8. 헉..
    '09.12.19 12:30 PM (116.39.xxx.98)

    저는 왜 앵벌이가 생각날까요....-.-;;
    제 남편 같았으면 한 대 때렸습니다.

  • 9. 흠..
    '09.12.19 12:31 PM (124.49.xxx.149)

    이마트가면 광어서더리탕감하고 우럭서더리탕감을 팔아요. --;;
    우럭은 좀 뼈가 많아서 그렇지 살은 있는데 저흰 우럭한마리사면서 서더리탕감하나더 사서 같이 끓이거든요.근데 남편 넘 이상해요.

  • 10. 시집이
    '09.12.19 12:32 PM (122.203.xxx.2)

    잘못키웠다고 밖에~~
    자기 입만 입으로 아는 남자들은 가정교육이 잘못된거에요.
    남자들은 밥한그릇 고봉으로 푸고 여자들은 부엌구석에서 누룽지나 긁어먹고 그런거 보고 자라 은연중에 남자말고 여자나 아이먹을 껀 아까워하는 거~~

  • 11. .
    '09.12.19 12:32 PM (58.238.xxx.104)

    진상 남편

  • 12. ..
    '09.12.19 12:37 PM (112.144.xxx.72)

    진상은 둘째치고

    지가 먹고싶으면 자기가 얻어오면 되지 부인한테 얻어오라니...진짜 웃기는 짜장이네

  • 13. 거기서도
    '09.12.19 12:47 PM (112.148.xxx.223)

    매운탕 끓이려면 그 뼈 다 쓰는 편이예요 남는 게 있다고 하더라도 님한테 줄 수 없어요
    기본 상식인 거잖아요 먹는 손님도 아니고...우리 마트도 서더리 따로 팔아요
    그거 사다가 끓이시면 되지요

  • 14. 아으
    '09.12.19 12:53 PM (211.216.xxx.224)

    진까 뭐 그런걸.....거기서 회 사고 서더리 좀 같이 넣어주세요.
    이것도 아니고..그 집 아줌마랑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남편분 왜 그러신데요.
    그렇게 먹고 싶음 본인이 가져오라 그러세요...

  • 15. 식구
    '09.12.19 12:53 PM (115.137.xxx.125)

    들끼리 횟집에서 먹구 술안먹으면 매운탕꺼리 포장해서 오긴 하는데..
    어째 부인이 그렇게 하기를 바라시는게 모양이 참 빠집니다. 그냥 마트에서 매운탕꺼리
    사다가 끓여드시는게 좋을것 같구 아무연관도 없는 횟집에 생선뼈달란 소리를 하는 유연함은 신랑분이 하셔야죠.

  • 16. 거지도 아니고
    '09.12.19 12:59 PM (222.98.xxx.176)

    그 남편에게 네가 먹고 싶으면 네가 얻어오세요. 난 절대 싫어.
    라고 말하고 못들은 척하세요.
    그러고도 뭐라 궁시렁대면 회 하나떠서 애랑 마누라 먹이고 뼈로 매운탕 끓이면 될걸 네 입만 입이고 우리는 주둥이냐...하고 뭐라 해주세요.

  • 17. 그런사람
    '09.12.19 1:06 PM (116.125.xxx.3)

    그런 사람 있어요.
    불편하거나 본인이 하긴 꺼림칙한데 하고 싶긴 하면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남시키는 사람요.
    본인더러 하라하면 별별 핑계 다 댈껄요.
    남자가 그런걸 어떻게 하냐는둥
    원래 그런건 여자들끼리 얘기하는 거라는둥
    만약 계속 얻어오라고하면 가서 얘기했다가 망신만 당했다고 남편한테 한소리 하세요.

  • 18. 저기요...
    '09.12.19 1:07 PM (121.182.xxx.156)

    토욜이라 옆에 우리 남편이 있는데요....
    이렇게 말해 달래요.

    혹시 전세나 월세 사시면....남편분더러 집주인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집세 좀 깍아 달라고 하래요. 분명 그러실 수 있을걸요?

    횟집에서도 매운탕 나가야 하므로 생각만큼 그 서더리가 남아 돌지 않아요.

  • 19. ...
    '09.12.19 1:09 PM (121.143.xxx.166)

    매운탕 뼈만 먹느니......그냥 나라면 안 먹겠어요.
    우럭 대구 생태 별로 안 비싸고

    마트에서 서더리감 포장해서 팔긴 합니다^^

  • 20. ..
    '09.12.19 1:13 PM (112.144.xxx.16)

    횟집에서도 뼈는 서더리탕이라고해서 팔거든요
    우리 가계는 그러는데.. 그냥 주려고 할까요?

  • 21. 에고고고
    '09.12.19 1:13 PM (125.180.xxx.29)

    이마트에서 회뜨고남은 서더리탕거리 팔아요
    사다가 끓여주세요~~

  • 22. ..
    '09.12.19 1:22 PM (222.120.xxx.87)

    죄송하지만 남편분 완전 진상에 찌질이네요..

  • 23. ㅜㅜ
    '09.12.19 1:54 PM (211.51.xxx.107)

    울신랑같으시네요 ..정말 생선뼈얻어오란소린안하지만 그정도로 절 많이부려먹어요
    집에서 잇으면서 뭐 ... 다하란식이죠 ..정작 남자가해야할 힘쓰는일은 너무안해요
    15킬로나가는 애도 내가 안고다녀요 자긴 가벼운것하나들고 ..남들이 부끄럽지도않은지 .
    정말진상남편이예요 ..

  • 24. 에휴
    '09.12.19 2:02 PM (121.55.xxx.86)

    남편분을 과감히 바꾸라고 하고싶네요.ㅋㅋ벼라별사람 다 있다지만 그 남편분 진짜 벼라별 사람중 한분이십니다 그려.

  • 25. ,,
    '09.12.19 2:07 PM (180.64.xxx.139)

    제대로 찌찔한 남편입니다..

  • 26. 욕나오네
    '09.12.19 2:34 PM (58.122.xxx.2)

    미친놈!
    지 주둥이에 들어갈 거 지가 얻어오라 하세요!

  • 27. 차마...
    '09.12.19 2:41 PM (114.205.xxx.236)

    차마 욕은 못하겠고...
    그냥 불러서 여기 달린 댓글들 좀 보여 주세요.

  • 28.
    '09.12.19 2:44 PM (61.102.xxx.77)

    농담이시겠죠...요새 무,배추우거지도 파는 세상인데....
    횟집아주머니가 나랑 비슷한 나이인것 같다며 그러지말고 당신이 꼬셔서 얻어오라 하세요
    근데 남편분,다른부분 사고의 발상은 어떠신가 궁금하네요

  • 29. 서더리..
    '09.12.19 3:41 PM (218.236.xxx.111)

    이마트에 회떠서 파는곳에 가면 서더리 라고 광어회 뜨고 남은 머리랑
    뼈를 팩에 넣어서 팔더라구요.

    난 어찌된 일인지 생선 한마리 통채로 끓이는것 보다 머리하고 뼈를 무우랑 대파 조금넣고
    끓이는게 더 시원하고 맛있어서 예전엔 가끔 끓여먹었어요.

  • 30.
    '09.12.19 3:54 PM (222.101.xxx.122)

    진짜..죄송하지만..진상중의 진상이네요 ㅠ.ㅠ

  • 31. ..
    '09.12.19 4:32 PM (61.255.xxx.149)

    먹고싶은 남편분이 가서 얻어오셔야지 왜 아내를 시킨답니까,,,
    정말 열불나게 만드시는 분이네요.
    그리고 횟집에서 공짜로 줄리가 있겠어요,
    그렇게 가까우면 팔라고 하시던지요,,, 에구 진상이시다,

  • 32. ..
    '09.12.19 7:50 PM (211.187.xxx.68)

    우럭 한마리 양식산 얼마 하지도 않는구만...
    그냥 한두 마리 사다 탕 끓여드심 안 되요??
    그런 얘기 할때 그 자리서 면박을 주셨어야지..
    이 사람이 서더리탕도 파는데 누가 그런거 주느냐고?
    사다 먹음 되지..길냥이도 아니고 그런걸 식당서 얻어다가???

  • 33. ...
    '09.12.19 8:12 PM (118.47.xxx.224)

    횟집에서 매운탕거리를 파는 집도 있는데 한번 물어보세요.
    야채랑 양념이랑 다 넣어서 파는데 아마 손님이 회만 먹고
    매운탕을 안먹었을때 남은걸로 파는것이겠죠.

    원글님 글로 봐서는 남편분 면박준다고 들을사람도 아닌거 같고
    오히려 여자가 알뜰하지 못하느니 하면서 타박하실 거 같네요.

  • 34. 오미아깃..
    '09.12.19 9:34 PM (211.117.xxx.26)

    저 욕 나올라 하는데 참아야죠?

    남편한테 사오라 하세요 완전 '퐈~'네요 ..

  • 35. 으흠
    '09.12.19 10:29 PM (61.255.xxx.104)

    원글님 토닥토닥해드려요..-_-

  • 36. ..
    '09.12.19 10:52 PM (220.255.xxx.28)

    생선뼈 얻어오란 것도 그렇지만 그렇게 음식투정하는거 그냥 굶기세요.

  • 37. 설마...
    '09.12.19 11:27 PM (203.147.xxx.33)

    웃길려고 그러신거겠죠...

    놀려주려고 하는 말을 순진하게 믿고 속상해하시는거죠?

    이것이 진지한 상황이라면 원글님 시어머님께 당장 반품시키세요.

  • 38. 참내
    '09.12.20 1:18 AM (119.64.xxx.221)

    얻어오면 끓여주겠다고 그러세요.

  • 39. 새옹지마
    '09.12.20 9:09 AM (79.186.xxx.135)

    네 가져만 와라 끓여주겠다 정도의 말만
    그리고 매운탕은 우럭뼈로만 합니다
    다른 뼈는 맛이 우러나지 않아 버립니다
    횟집에서 탕꺼리 따로 팝니다 사다가 해 주세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푹 고앗서 파 마늘 콩나물조금 생강아주 조금 업소용으로는 해물다시다

  • 40. ^*^
    '09.12.20 10:41 AM (118.41.xxx.89)

    이마트에서 서더리 사다가 끓이세여, 얻어오라니 나이가 비슷하니 친하게 지내라,,,진상이네요

  • 41. 아이고
    '09.12.21 6:11 AM (210.218.xxx.156)

    제목만 보고도 웃음이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380 34년만에 듣는 "삼양라면"주세요... 고인돌 2008/07/04 759
398379 조선일보 때려잡기 게임 8 조선일보 죽.. 2008/07/04 539
398378 도와주세요~~ 지키미 2008/07/04 222
398377 제주도회원님 토요일 시청으로 오세요 1 우제승제아빠.. 2008/07/04 241
398376 수입갈비탕? 1 가루비 2008/07/04 278
398375 조선일보에... 3 여울 2008/07/04 352
398374 ★신림의 행동하는 촛불을 찾습니다.★★ (아고라) 런던걸 2008/07/04 263
398373 <펌> 농심 없앨수 있습니다. 좀만 더 합시다 23 앗싸 2008/07/04 1,167
398372 한겨레에 농심 직원 글 사건 기사 요청했습니다. 8 넝심망신 2008/07/04 1,023
398371 전여옥..여기좀..,, 7 지누엄마 2008/07/04 760
398370 쿵푸더팬더 보신 분 19 영화 2008/07/04 939
398369 밑에 샐리 글 읽지 마세요 알바글 3 알바 퇴치 2008/07/04 186
398368 삼양 대관령 목장 우유 13 돈데크만 2008/07/04 964
398367 어제 100분토론 보신분, 질문있어요~~ 11 자전거 2008/07/04 718
398366 어느 고등학생 이야기 15 샐리 2008/07/04 757
398365 재협상되면 촛불이 꺼질거라는 참여연대분 9 마니또 2008/07/04 545
398364 사탕이름 좀 알려주세요..(과일 모양) 7 사탕이름좀... 2008/07/04 331
398363 고맙습니다. 1 핼고 2008/07/04 252
398362 농심은 참석자들 아이디를 받아 놓으시오~! 13 넝심망신 2008/07/04 1,041
398361 [뉴시스]美 네브라스카비프사, 쇠고기 리콜 530만 1701파운드로 확대 1 참나 2008/07/04 215
398360 영어문법 도와주세요 13 과거분사 2008/07/04 433
398359 농심이 초등학생에게 라면을 시식시켰다는 말 사실이에요? 12 확인하고 싶.. 2008/07/04 911
398358 현대카드가 제발로 전화하다.. 5 빈선맘 2008/07/04 1,090
398357 아들집 중앙일보 끊어주신 우리 엄마 20 토실토실 2008/07/04 1,316
398356 사찰이 무너지기를 기도하는 기독교인 모임 17 나라걱정 2008/07/04 924
398355 주민번호..(급해요ㅜㅜ)--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웠어요. 11 고민맘 2008/07/04 480
398354 10일날 농심초대한거..알바들데려놓고 사진한방찍고 조중동에 기사낸다면??? 6 10일날 농.. 2008/07/04 678
398353 조선일보 다녀가다 8 무시기 2008/07/04 833
398352 7월30일교육감,교육계의대통령선거 꼭해야합니다. 12 투표하자 2008/07/04 365
398351 모유수유중인데 리콜중인*뚜기 사골우거지국을먹었어요.. 1 즉석국 2008/07/04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