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초2 아이가 학교가면서 오늘 점심은 뭐냐고 묻길래
추워서 장보러 가기도 싫고해서.. 음... 떡라면? 그랬어요
아이가 방~~긋 웃으며
역쉬 우리집은 주말엔 별미를 먹는다니까 하면서 신나서 학교갔네요
혹시 선생님께 자랑하지는 않겠죠?
점심에 엄마가 떡라면 해준다고했다고...ㅋㅋ
다른 집들은 오늘같이 추운날.. 점심 뭐해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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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추운 날 점심엔 뭘 드시나요?
점심메뉴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09-12-19 11:48:35
IP : 222.101.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09.12.19 11:49 AM (125.132.xxx.117)수제비요.^^
2. 점심메뉴
'09.12.19 11:50 AM (222.101.xxx.91)오..수제비 좋으네요^^
전 맑게끓인 수제비보다 김치넣은 얼큰한 수제비가 좋던데..3. 만두국
'09.12.19 11:54 AM (125.131.xxx.199)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제가 직접 만든 만두로 만두국을 끓일까? 아님 육개장을 끓일까 고민중입니다.4. ^^
'09.12.19 11:54 AM (221.166.xxx.182)김치넣고 수제비 ......좋아요
5. ㅜㅜ
'09.12.19 11:59 AM (116.33.xxx.101)책임지세요..ㅜㅜ;;
수제비 먹고는 싶고 하기는 싫고...ㅠㅠ;;;6. 점심메뉴
'09.12.19 12:00 PM (222.101.xxx.91)앙~부러워요.. 집에서 만든 만두 있으신 분들~~
애들 학교오는대로 시간맞춰 한접시 쪄주면.. 정말 좋게네요...7. 어묵탕
'09.12.19 12:14 PM (222.98.xxx.176)오뎅이라고 해야 제맛인데 어묵이라고 쓰니 맛이 덜하군요.ㅎㅎㅎ
엊그제 멸치랑 다시마 무한조각 파뿌리 넣고 내놓은 육수가 뒷베란다에 있어서 슈퍼에서 사온 어묵 한봉 넣고 끓일랍니다.
저나 남편은 좋아하는데 애기들은 좀 시큰둥해서....
저도 떡라면이 급 땡겨요. ㅎㅎㅎ8. ,,,
'09.12.19 1:06 PM (121.143.xxx.166)어묵국에 쫄면이요.
9. 컥
'09.12.19 1:58 PM (118.176.xxx.26)오늘 다들 수제비가 땡기시나부당 ㅎㅎ 저도 올만에 학교엄마들 모임가서 수제비 먹었는뎅...
시원하면서 맛있었어요~10. 전
'09.12.19 2:57 PM (180.70.xxx.80)좀전에 걍 라면먹고 찹쌀도넛 만들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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