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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방학시작, 스트레스 받는 엄마들 계세요?

실컷 조회수 : 747
작성일 : 2009-12-19 06:36:27
곧 방학시작입니다.

경험상...

초심과는 달리 뒤엉켜 버리는 방학계획은 이젠 지긋지긋 하네요.

그냥 실컷 놀려 버릴까요?

초3, 초6 델꼬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타가도...

이제 중학생인데..   이제 어려워지는 초4인데..  하다보니, 또 공부시킬 계획만 머릿속에 가득해지고,

서로서로 스트레스 받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우울해 지네요.

이렇다! 할  방학보내신 분들 계신가요?  

제게도 한 수 갈켜 주세요.
IP : 121.182.xxx.1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9 8:34 AM (121.136.xxx.49)

    그거 가지고 뭘 그러세요.
    저는 남편도 방학을 하는데요, 예체능계라 보충 수업도 없어서
    방학 내내 아들 둘과 씨름합니다...

    아시죠... 아빠가 집에 있으면 집안 분위기 붕 뜨고...
    어딘지 모르게 산만스럽고... 그걸 또 겪으려니 죽겠어요.
    집에 있다보니 돈은 더 쓰게 되고... 2월달은 평소 월급 절반으로 나오고 그러는데...

  • 2. ,,
    '09.12.19 9:44 AM (110.12.xxx.99)

    저는 방학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침에 이 추운날 아이 깨워서 학교 보내려니 마음이 짠한게..
    뉴스에서는 올겨울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친다 어쩐다 하니까
    마음이 심란한게 학교에 안 보낼 수도 없고 방학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초5 올라가는데 방학동안만이라도 공부는 좀 자제하려고 합니다.
    학교다니느라 못 다녔던 여행도 좀 다니고 영화나 연극도 좀 보여주고
    아이랑 맛있는 것 사먹으며 아이쇼핑도 다니고 견학도 많이 다니고 싶어요.

    며칠전에 자게에 어떤분이 아이가 크는 게 너무 아깝?다고 하시던데
    정말 이 귀중한 시간들을 아직 어린나이에 방학까지 공부에 치여서
    생활하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오늘 학교 끝날때 학교 앞에서 만나 아바타 보러 가기로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극장까지 걸어갈 생각하니 좀 걱정이 되네요.

  • 3. 에구구~
    '09.12.19 10:02 AM (116.34.xxx.19)

    방학이라~~짠해요~~
    저는 직장을 다녀서인지 걱정이 앞섭니다~~다행인게 저는 출퇴근에 걱정이 없어서...

    방학이면 제일먼저 간식거리예요~~준비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견학다니시고 운동좀하고
    영어와 수학은 꾸준히....
    늦잠자는건 절대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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