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허위조작 수사 확인했다"

[애국]

한명숙 "허위조작 수사 확인했다"
연합뉴스 | 입력 2009.12.19 00:11 | 수정 2009.12.19 00:21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강병철 기자 = 한명숙 전 총리는 18일 "검찰이 정치적 목적으로 허위 조작수사를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밤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뒤 마포 노무현재단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도 진실을 밝히는데 내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사에 당당하고 의연하게 임했으며 총리를 지낸 사람에게도 허위조사를 하는데 일반국민은 그동안 검찰에게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지 가슴이 아프다"며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국민이 있어 힘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변호인 자격으로 조사에 입회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은 `한 전 총리에게 청탁하는 말은 할 사이도 없었고 하지도 않았다'고 했다"며 "다만 뭔가를 기대했는데 나중에 남동발전 사장으로 갔고, 그것이 한 전 총리가 영향력을 행사해서 된 것 아니겠느냐는 것이 검찰 주장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곽씨는 한 전 총리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며 가냘픈 소리로 일관했다"며 "검찰은 `한 전 총리'로 칭하면서 부드럽게 조사했지만 진술 거부시 불이익이 돌아간다고 강조하면서 유리한 증거 또는 변술을 하면 기소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술거부권의 행사 취지를 침해했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도 곽 전 사장과의 대질신문과 관련, "거부했지만 검찰의 자율이라고 해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며 "곽 전 사장은 휠체어를 타고 마스크를 낀 채 불편하게 들어왔고 말소리를 안 들릴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보였다. 진술에 일관성도 없고 말도 정확지 않아 신빙성에 의심이 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곽 전 사장은 병보석이 절박한 범죄인으로, 검찰이 `봐줄테니 과거 정권 인사를 불라'는 식으로 들이대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가질 정도였다"며 "곽 전 사장은 `(조사 과정에서) 검사한테 혼났다'는 말을 여러번 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엉뚱한 짜맞추기 조작에 분노하며 검찰은 증거가 확실하면 빨리 기소하라"고 촉구했다.

hanksong@yna.co.kr
(끝)








        

[마.딛.구.나]

정권의 개들아~~ 복날은 반드시 돌아온단다..

[떡찰아웃]

한 전총리님, 끝까지 잘 이겨내십시요~~

[싫다 싫어]

평생을 살꺼라 생각하느냐..더러운 정권에 목맨사람들아.

개장로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려고 하나보네요.
흡혈귀같은 넘...
네가 어디 감히 종교인인라 할수 있느냐...

[한명숙화이팅]

한총리님을 지지하며 의연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정권의 조작에 분노하며 한명숙님을 믿습니다.
힘을 내시고 끝가지 저들의 공작에 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검찰을 보며 개탄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하더군요.. 저 짓을 하려고 긴 시간을
그리 머리 깨지게 공부 한 건지.. 언제는 총리 공관에 5만 불을
놓고 왔다더니 이번엔 한총리님 주머니에 2만 불, 3만 불을
넣었다니 지나가던 개가 다 웃겠네요.. 검찰이 이리도 유치하게
국민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싶은 건지.. 이 모든 뒤에는 생각만으로도
소름끼치는 쥐박이가 있겠지요..

[떡찰]

총리를 지낸 사람에게도 허위조사를 하는데 일반국민은
그동안 검찰에게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지 가슴이 아프다.<-- 한총리님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시네요.

떡찰들 허위조사 진짜 가관입니다.
한총리님 말씀 백번 지당해요.
*검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떡찰들은]

나와서 2만불과 3만불을 편지봉투에 쑤셔 넣는 묘기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절대 흉내낼 수 없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봉투 찢지않고 3만불 넣기 묘기이기때문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하셔서...제발 그 신통한 묘기를 보여 주시는 날을 기대합니다.

[..]

강하게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총리님 힘내십시요